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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실에 의사 없었다"…코앞 병원 못간 대학생 결국 사망 2024-09-13 11:41:21
대신 외과전문의 2명이 당직 근무를 하다 긴급 수술과 다른 환자를 대응하기 위해 자리를 비운 상태였다. 이 때문에 응급이송 전화를 받지 못한 것. 현장 응급처치 과정에서 이뤄지는 원격 의료진료 시스템도 제대로 가동되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의 사망이 범죄와 연관성을 찾지 못한 상황으로 의료 기록...
응급실 지척에 두고도 못간 여대생…끝내 사망 2024-09-13 11:37:46
차로 5분 거리인 전남대병원 응급실로 A씨를 이송했다. 당시 조선대 응급실에는 응급 전문의 대신 외과 전문의 2명이 당직 근무를 하고 있다가 긴급 수술과 다른 환자 대응으로 자리를 비워 응급 이송을 위한 전화를 받지 못한 것으로 파악됐다. 현장 응급처치를 위한 원격 의료진료 시스템도 제대로 가동하지 않은 것으...
"의사 없다"...임신부 제주→인천 400㎞ 이송 2024-09-10 16:08:32
의사가 부족하다며 조기 출산 위험이 있는 임신부에 대해 이송을 요청해 약 400㎞ 떨어진 인천의 병원까지 가는 일이 발생했다. 9일 오후 1시 28분께 25주 차 쌍둥이 임신부 30대 A씨가 조산 가능성이 있지만 인력이 없어 다른 병원으로 긴급 이송이 필요하다는 제주대학교병원 측 신고가 들어왔다. 이에 중앙119구조본부...
대나무로 목 찔러 직장동료 살해...50대 검거 2024-09-09 15:09:34
한 아파트에서 살인혐의로 긴급체포했다. A씨는 이날 오전 7시 30분께 광주 서구 풍암동 한 아파트 16층에서 직장동료인 50대 B씨를 기다리다 B씨가 나타나자 대나무로 두세차례 때렸다. 이에 그치지 않고 A씨는 B씨의 목까지 찌른 후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B씨는 출근하려고 나섰다 변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목 등을...
직장동료 살해 50대, 도주 3시간 만에 검거 2024-09-09 14:32:00
한 아파트에서 살인 혐의로 긴급체포했다. A씨는 같은 날 오전 7시 30분께 풍암동 한 아파트의 승강기 앞에서 직장 동료인 B씨를 미리 준비한 대나무로 두세차례 때리고, 목을 찌른 뒤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아파트 인근에서 B씨를 기다리다 B씨가 출근하기 위해 집 밖으로 나오자 다가가 범행을 한 것으로...
응급실 환자 2주 만에 24% 감소…"중증 여부 119에 확인" 2024-09-06 16:01:18
하면 되거나 아프긴 하지만 긴급한 수준은 아닌 경우를 뜻한다. 심하지 않은 배뇨통, 발열을 동반한 복통, 두드러기나 탈수증상이 없는 설사, 심하지 않은 물린 상처, 발목 염좌, 근육 통증 등이 이에 해당한다. 정 실장은"큰 병이라고 생각되시면 즉시 119에 신고하고 안내에 따르시면 된다"며 "119는 중증도에 적합한...
'숨진 4개월 아이에 무슨 일' 뇌 손상 심각..무슨 일? 2024-09-06 06:28:17
떨어뜨렸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병원으로 이송된 아이의 상태를 본 주치의는 아동학대를 의심해 경찰에 신고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A씨를 아동학대치상 혐의로 긴급체포했으나, 치료받던 아이가 숨지면서 경찰은 이듬해 1월 9일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A씨를 검찰에 송치했다. 다음 공판은 10월 23일 열린다.
실명 위기인데 응급실 20곳서 '퇴짜'…이틀 지나 치료 받았다 2024-09-04 14:40:53
대형병원 응급실 이송을 위해 전화를 돌렸다. 그러나 서울과 경기, 인천 등 수도권 20여 곳이 넘는 병원으로부터 “받아줄 수 없다”는 답변을 들었다. 결국 이송할 병원을 찾지 못한 구급대는 A씨에 “스스로 병원을 찾아봐야 한다”고 전하고 떠났다. 이후 A씨는 사고 당일 치료받을 병원을 찾지 못하다가, 이틀이 지난...
美 그랜드 캐니언서 돌발성 폭우로 1명 사망…100여명 구조 2024-08-27 02:21:09
104명이 긴급 구조됐다. 애리조나주 방위군은 헬기를 동원해 이들을 대피소로 이송했다. 이 지역에 갑작스럽게 쏟아진 비는 계절성 폭풍우(monsoon storm)의 영향인 것으로 파악됐다. 해당 지역은 하바수파이 인디언 보호구역으로, 원주민 부족이 거주하며 관리하는 곳이다. 구조된 관광객 중 한 명인 슈루티 초프라(34)는...
부천 호텔서 화재…18여명 사상 2024-08-22 23:38:22
발견돼 심폐소생술(CPR)을 받으며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화재가 발생한 호텔은 지하 2층~지상 9층 규모 건물이다. 처음 불이 난 8층의 객실에는 투숙객이 없던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인근 소방서에서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는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투숙객들을 구조했다. 동원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