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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중앙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추모시설 내 헌화 대행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 ‘마음꽃’ 2024-09-09 22:30:38
그때 내가 갈 수 없는 상황에서도 다른 누군가가 아버지를 대신 찾아가 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그 경험이 마음꽃을 시작하게 된 계기였습니다. 마음꽃은 소중한 사람을 먼저 떠나보낸 사람들의 마음을 대신 전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추모시설은 기피시설로 분류되며 주로 도...
직장인 63% "주4일제 원해"...기업은 '난색' 2024-09-09 15:52:41
국가 차원에서 입법화해 일률적으로 시행하는 사례는 찾기 어렵다"고 짚었다. 그는 "선진국과 달리 직무의 가치나 성과보다 연공과 근로시간에 기반을 둔 우리나라 임금체계로는 실근로시간 단축에 한계가 있다"며 "근로시간 단축 논의에 앞서 유연한 근무시간 제도 활용뿐 아니라 연공급 중심의 임금체계 개선 등 다양한...
[르포] '페어링 분리' 성공…민간 소형 발사체 개발 현장 가보니 2024-09-09 14:11:15
설명했다. 이노스페이스가 개발한 페어링은 누리호처럼 페어링을 분리할 때 화약을 쓰던 기존 방식과 달리 공기압력을 이용해 연결 부위를 끊어내는 방식을 택했다. 계약상 공개할 수 없는 국내 연구기관으로부터 이전받은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했으며, 분리 과정에서 발사체와 탑재체에 가해지는 충격을 최소화했다고...
"이게 얼마 만이냐"...1년 만에 반등한 2차전지주, 기술적 반등 vs 추세적 회복[전예진의 마켓 인사이트] 2024-09-09 08:24:09
가 되살아날 조짐을 보이는 것과 달리 실적은 여전히 부진하다. 주력 시장인 미국과 유럽의 전기차 수요가 둔화한 탓이다. 올 상반기 누적 미국 전기차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9%가량 증가했지만 성장세는 전년 대비 하락했다. 고금리, 고물가에 내연기관차 대비 비싼 가격이 발목을 잡았다. 대체재인 하이브리드 차량이...
전문가들이 말한 60년대생, “연공서열 마지막 세대, 노동시장·서울아파트 못 떠나”[60년대생의 은퇴] 2024-09-09 06:00:05
두고 경쟁해야 하는 젊은 취업인구에겐 더욱 그렇다. 김 박사는 “정년의 연령을 높이게 되면 대기업이나 공공기관 임직원들이 혜택을 보게 되는데 청년들이 취업하고 싶어하는 바로 그 일자리”라며 “연공서열제를 없애야 정년을 연장하더라도 비용이 줄고 그 여력으로 젊은층을 고용할 수 있는 임금체계...
잠깐 살집 구했다 '아뿔사'…재건축 완공땐 '특례' 제외될수도 2024-09-08 17:36:35
사안이다. 종부세는 양도소득세와 달리 재건축 시 취득하는 대체 주택에 대한 특례 조항이 없다. 1가구 1주택자가 재건축 시행 기간 거주하기 위해 취득한 대체 주택을 재건축 완성일부터 3년 이내 양도하면 1주택자로 간주돼 양도 차익에 대해 세금을 내지 않는다. 다만 대체 주택에서 1년 이상 거주하고, 완공된 주택에선...
"日 인플레이션 확대로 임대료 상승…부동산 투자 적기 왔다" 2024-09-08 09:39:08
'비추'…주거용 꼬마빌딩 매입해야 김 대표는 투자할 지역으로 도쿄 5구를 지목했다. 도쿄 5구는 츄오구, 치요다구, 미나토구, 시부야구, 신주쿠구 등 도심지다. "외국인들이 밀려오고 젊은 사람도 계속 유입되니까 앞으로 팔기도 쉽고 임대 수요도 많다"고 설명했다. 다만 한국인 투자자가 주로 찾는 타워맨션, 즉...
은행장 만나는 이복현…금융위 단속에 '원 보이스' 강조할까 2024-09-08 06:11:00
시장에 리스크가 되고 있다는 지적들에 금융위원장이 직접 등판해 수습에 나선 모양새가 됐다. 이 때문에 이 원장이 주요 은행장들을 모두 불러 모은 간담회지만 이전과 달리 '센 발언'이나 '선명한 메시지'가 없을 것이란 관측이 당국 내부에서 나온다. 한 금융당국 고위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와 관련해...
오락가락 대출정책 지적 쏟아지자…김병환 등판, 이복현 '제동' 2024-09-06 14:45:38
대출 정책을 달리 내놓으면서 오는 11월 입주를 시작하는 서울 둔촌주공아파트 재건축 단지 관련해서도 은행에 따라 같은 조건의 대출 여부가 달라지는 등 실수요자 사이 불만이 커졌다. 이 원장은 지난 4일에는 '가계대출 실수요자 및 전문가 현장간담회'를 열고 "대출 실수요까지 제약하지 않도록 세심하게...
[일문일답] 김병환 "금감원장과 전체 맥락서 같은 입장…메시지 조율 관리" 2024-09-06 13:46:35
달리 은행의 자율적인 가계대출 관리를 강조, 금융위·금감원 간 메시지가 다르다는 비판이 제기되자 김 위원장은 "이 원장과의 메시지 충돌·혼선으로 보일 수 있어 정리하는 취지에서 (브리핑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은행이 자율적으로 개별 회사·차주 상황에 맞게 가계대출을 관리하도록 하는 방안이 은행에 책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