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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전' 故김민기 빈소에 추모 발길…장현성·이은미 등 조문 2024-07-22 17:36:14
암 투병 끝에 별세한 가수 김민기의 빈소가 22일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빈소는 조문객을 받기 시작한 낮 12시 30분께부터 고인을 애도하려는 배우와 동료, 지인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배우 장현성은 "조금 더 오래 저희 곁에 계셔주셨으면 감사했을 텐데 마음이 아주 황망하다"라며 떨리는 목소리로...
[천자칼럼] 근조(謹弔) 김민기 2024-07-22 17:16:59
중 김민기만이 유일하게 자신의 의도를 이해한 연출자라고 평가받았다. 김민기는 늘상 배우·가수는 ‘앞것’, 스태프인 자신은 ‘뒷것’이라고 했다. 그러나 노래와 공연을 통해 시대를 이끌었던 그가 진정 ‘앞것’이지 않았을까. “서러움 모두 버리고 나 이제 가노라.” 흡사 묘비명 같은 노랫말이다. 윤성민 논설위원...
윤석열 대통령 "세상 밝게 만들었다" 故 김민기 애도…문화계 추모 물결 2024-07-22 14:10:21
윤석열 대통령은 김민기 전 학전 대표의 별세에 "영면을 기원한다"고 22일 애도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에 "김민기 선생님께서 우리 곁을 떠나셨다"며 "참 많은 것을 남겨주셨다. 당연한 것을 새롭게 보려는 '순수한 열정'으로, 세상을 더 밝게 만드셨다"고 적었다. 윤 대통령은 "동숭동 학림다방에서...
학전 김민기 대표가 남긴 마지막 말은…"할만큼 했다" [종합] 2024-07-22 12:39:13
김민기 대표의 부고 기자회견에서 그의 조카이자 학전 기획팀 팀장인 김성민 씨는 이렇게 말했다. 극단 학전을 이끈 김 대표는 지난해 가을 위암 진단을 받았고, 건강 악화와 경영난으로 공연장을 더 이상 운영하기 어렵다고 판단해 올해 3월 15일 학전 소극장 문을 닫았지만 학전의 레퍼토리를 다시 무대에 올리겠다는...
"김민기 없는 '지하철1호선' 없다"…갑작스런 부고, 학전 어떻게 되나 2024-07-22 12:13:41
김민기 대표는 지난해 가을 위암 진단을 받았고, 건강 악화와 경영난으로 공연장을 더 이상 운영하기 어렵다고 판단해 올해 3월 15일 학전 소극장 문을 닫았지만 학전의 레퍼토리를 다시 무대에 올리겠다는 의지로 항암 치료에도 집중해왔다. 하지만 지난 21일 별세했다. 향년 73세. 1951년 전북 익산에서 태어난 김민기...
'김민기의 못자리' 학전 "출신 배우들 뭐했냐는 비판 멈추길" 2024-07-22 12:02:28
김민기 대표는 지난해 가을 위암 진단을 받았고, 건강 악화와 경영난으로 공연장을 더 이상 운영하기 어렵다고 판단해 올해 3월 15일 학전 소극장 문을 닫았지만 학전의 레퍼토리를 다시 무대에 올리겠다는 의지로 항암 치료에도 집중해왔다. 하지만 지난 21일 별세했다. 향년 73세. 1951년 전북 익산에서 태어난 김민기...
'아침 이슬' 김민기, 위암 악화로 별세…향년 73세 [종합] 2024-07-22 10:27:16
온 가수 김민기가 21일 별세했다. 향년 73세. 22일 공연예술계에 따르면 김민기는 전날 지병인 위암 증세가 악화해 세상을 떠났다. 고인은 1951년 전북 익산에서 10남매 중 막내로 태어났다. 경기중·고등학교를 다닐 당시 미술에 몰두했던 학생이었으나 1969년 서울대학교 회화과에 입학한 뒤 붓을 놓고 가수의 길로...
대학로 학전 이끈 가수 김민기 별세…향년 73세 2024-07-22 10:08:29
공연예술계에 따르면 김민기는 전날 지병인 위암 증세가 악화해 세상을 떠났다. 1951년 전북 익산에서 10남매 중 막내로 태어난 김민기는 경기중·고등학교를 다닐 당시 미술에 몰두했던 학생이었으나 1969년 서울대학교 회화과에 입학한 뒤 붓을 놓고 가수의 길로 접어들었다. 획일적인 수업 방식에 거부감을 드러낸...
[속보] '아침 이슬' 김민기 별세…향년 73세 2024-07-22 10:00:27
30여년간 운영하며 후배 예술인을 배출해 온 가수 김민기가 21일 별세했다. 향년 73세. 22일 공연예술계에 따르면 김민기는 전날 지병인 위암 증세가 악화해 세상을 떠났다. 유족으로는 배우자 이미영 씨와 슬하 2남이 있다. 빈소는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김세린 한경닷컴 기자 celine@hankyung.com
'배움의 밭' 학전, 어린이·청소년 공연시설로 부활했다 2024-07-17 17:50:27
밭’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학전 설립자인 연출가 김민기(73)는 예술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이곳에서 배우고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공연장 이름을 지었다. 학전은 이름의 뜻대로 33년간 ‘지하철 1호선’ 등 359개 작품을 무대에 올렸고 김윤석, 설경구, 황정민, 조승우 등 굵직한 예술인을 배출했다. 학전은 명맥을 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