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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의 우리집'에 위안부 피해 할머니 한 명도 없다 2020-06-11 20:54:34
한 명도 없게 됐다. 마포 쉼터는 정의연이 2012년 명성교회로부터 무상으로 임대받아 새롭게 조성한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의 거주 공간이다. 고 이순덕(1918∼2017) 할머니, 고 김복동(1928∼2019) 할머니도 이곳에 살았다. 향후 마포 쉼터 운영 계획에 대해 정의연 관계자는 "명성교회 측과 논의할 예정"이라며 "할머니가...
쉼터 소장 추모 정의연 "검찰 과잉 수사…지켜드리지 못해 죄송" 2020-06-09 20:48:57
하이에나처럼 물어뜯는 언론의 소나기를 버텨내실 거라 생각했는데, 미처 그 고통의 깊이를 생각하지 못해 가슴이 아팠다"며 "미안하고 사랑한다"고 말했다. 정의연은 이날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고 김복동 할머니가 생전에 손 소장을 언급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도 공개했다. 한편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날 오전...
정의연 "숨진 쉼터 소장에 불필요한 관심·억측 멈춰달라" 2020-06-07 15:03:51
카메라와 펜을 내려놓고 고인의 삶을 차분히 되돌아봐달라"고 당부했다. 이 이사장은 "정의연은 유가족 측 의견을 존중하며 명예롭고 정중하게 고인의 가시는 길에 예의를 다하겠다. 먼저 가신 고인의 부모님, 함께 생활한 이순덕·김복동 할머니 등과 하늘나라에서 생전의 미소를 그대로 보여주실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숨진 위안부 쉼터 소장, 압수수색 후 `삶 부정당하는 것 같다` 말해 2020-06-07 14:24:49
명성교회의 지원으로 마포구에 새 쉼터를 얻게 됐다. 당시 정대협은 명성교회로부터 쉼터 공간을 무상으로 임대받았다. 현재 평화의 우리집에는 위안부 피해자 길원옥 할머니가 요양보호사들의 도움을 받아 혼자 거주하고 있다. 지난해 1월 타계한 고(故) 김복동 할머니도 생전 이곳에 살았다. 위안부 피해자 쉼터 소장 숨진...
檢, 쉼터 소장 사망에 "조사도 출석 요구도 없었다"…윤 "입장없다" 2020-06-07 14:04:18
조성한 위안부 피해자 쉼터다. 고(故) 김복동 할머니가 생전 이곳에서 지냈고, 현재는 길원옥 할머니가 살고 있다. 이 쉼터는 한 때 윤미향 의원의 주소지로 신고돼 있어 위장전입 의혹이 제기됐다. 이에 대해 정의연 측은 “2017년 4월 이순덕 할머니의 사망 이후 ‘고인과 동거하고 있는 친족이거나 사망 장소를 관리하는...
윤미향, 마포 쉼터서 오열…"A씨 덕에 할머니들 웃어" 글 삭제 2020-06-07 11:47:54
조성한 위안부 피해자 쉼터다. 고(故) 김복동 할머니가 생전 이곳에서 지냈고, 현재는 길원옥 할머니가 살고 있다. 마포 쉼터는 윤미향 의원의 주소지로 신고돼 있어 위장전입 의혹이 제기되기도 했다. 이에 대해 정의연 측은 “2017년 4월 이순덕 할머니의 사망 이후 ‘고인과 동거하고 있는 친족이거나 사망 장소를...
이용수 할머니, 위안부 추모제서 눈물…"윤미향 벌 받아야" 2020-06-06 14:19:10
"위안부 문제를 해결한다며 한쪽 눈이 실명한 김복동 할머니를 끌고 온 데를 다녔다"며 끝내 눈물을 보였다. 전 정의기억연대 이사장이었던 윤 의원에 대해서는 "어째서 대책협의회와 정신대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은 26년 하나도 도와준 게 없다"며 "(위안부 피해 해결 활동을 위해)미국에 가자 했을 때 따라간 사람...
윤미향 페북 해명 "개인 계좌로 돈 받았지만 혼용은 안 했다" 2020-06-02 10:00:59
故 김복동 할머니, 길원옥 할머니 두 분과 정대협(정의연의 전신)은 기자회견을 가졌다"라며 "두 생존자가 일본 정부에 요구하는 건 돈이 아니고 법적 배상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두 할머니는) 일본 정부가 법적 배상을 하면 배상금 전액을 전시 성폭력 피해자들에게 후원할 것이라고 선포했다"라며 "정대협은 그 뜻을...
9시간 '두문불출' 윤미향이 남긴 편지 내용 보니… 2020-06-01 20:01:09
아직 우리에게 광복이 오지 않았다'는 김복동 할머니의 말을 가슴에 새기고 국민의 믿음을 회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 의원은 이날 오전 9시께 국회 의원회관으로 처음 출근했다. 취재진이 몰려들자 문을 잠근 뒤 9시간가량 나오지 않고 업무를 봤다. 오후 6시 25분께 의원실 밖으로 나온 윤 의원은...
윤미향, 딸 `김복동 장학금` 의혹에 "할머니 용돈 의미" 반박 2020-05-30 17:03:37
`김복동 장학금` 조성 이전이었던 당시 윤 의원 딸이 어떻게 할머니로부터 장학금을 받았느냐는 지적이다. 이에 윤 의원은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딸을 `김복동 할머니 장학생`이라고 표현했던 것은, 할머니가 딸에게 준 용돈이라는 의미에 무게를 둔 것"이라면서 한 달 전인 2012년 2월에 썼던 게시물을 공개했다. 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