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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휩쓴 젊은 음악가들 한 무대에 "'신춘음악회'로 위로 전할 것" 2021-04-28 10:15:35
김정훈이 악단과 호흡을 맞춰 봄이 오는 소리를 들려준다. 28일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리는 '한경닷컴 신춘음악회'를 통해서다. 지휘자 김유원은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모짜르테움 국립음대를 최우수로 졸업하고 프린세스 아스트리드 국제 지휘 콩쿠르에서 우승한 실력자다. 2019년부터 LA필하모닉의 보조 지휘자로...
한경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들려주는 ‘봄의 소리’ 2021-04-27 16:14:27
세겡에게 지휘를 배우고 있다. 에바 김은 서울대 음대에서 학사와 석사를 마치고 이탈리아 밀라노 베르디 국립음악원에서 오페라를 배웠다. 김정훈은 서울대 음대를 졸업한 후 주세페 베르디 국제 성악 콩쿠르에서 우승한 실력파 테너다. 한경필은 봄과 어울리는 레퍼토리를 공연 프로그램으로 선택했다. 오페라 주인공...
30대 클래식 스타들을 만나다 2021-04-07 17:29:41
클라라 주미 강(34), 김봄소리(32)가 전국 투어에 나선다. 손열음은 오는 15일 대전을 시작으로 이달 24일까지 천안, 서울, 울산, 창원, 부산 등을 돌며 독주회를 연다. 지난해 손열음은 4년 만에 국내에서 독주회를 열려다 코로나19 탓에 취소했다. 당시 공연은 전석 매진됐지만 음악회가 임박한 시점에서 ‘객석 간...
우리는 이미 피아졸라를 즐기고 있었다…김연아 프리곡, 아디오스 노니노 2021-03-11 17:36:45
아스토르 피아졸라는 자유분방한 탱고를 소리로 표현해냈다. 직관적이면서 세련된 선율을 써냈다. 처음 들어도 익숙한 느낌이 든다. 그가 사랑받은 이유다. 부둣가 선술집을 찾는 뱃사람부터 화려한 사교장에서 춤을 추는 젊은이들까지 마음을 빼앗겼다. 피아졸라의 탱고, 어떤 곡부터 들어야 할까. 명곡 다섯 곡으로 들...
빈필하모닉 11월 한국 찾아온다...'2021 세종시즌'통해 내한해 2021-02-22 16:25:54
구스타프 말러의 '교향곡 1번'을 들려준다. 바이올리니스트 김봄소리가 홍콩필과 함께 모차르트의 '바이올린 협주곡 5번'을 협연한다. 홍콩발레단은 9월 4일부터 이틀 동안 무용극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녹엽극단은 '고아'를 9월 3일부터 이틀 동안 선보인다. 연극 '고아'는...
"대구 시민정신이 K방역 뿌리 됐다" 2021-02-16 17:34:47
시민운동화했다. 장애인·어르신돌봄 실무분과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석표 대구시사회복지사협회장은 “분과회의는 대구시 지시 없이 철저히 현장의 소리를 듣는 방식으로 진행한 것이 성공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김 회장은 “지난해 2월부터 8월까지 대구의 67개 요양병원에서 환자가 299명 나왔지만 258개 요양원에서는...
김여정 "특등 머저리" 4시간 만에…김태년 "남북 대화 필요" 2021-01-13 10:56:09
발언은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이 대남 비난 성명을 발표하고 약 4시간 만에 나왔다. 김 부부장은 "남조선 합동참모본부가 지난 10일 심야에 북이 열병식을 개최한 정황을 포착했다느니, 정밀추적 중이라느니 하는 희떠운 소리를 내뱉은 것은 남조선 당국이 품고 있는 동족에 대한 적의적 시각에 대한 숨김없는 표현이라...
대구오페라하우스 16일 <2021 신년음악회> 개최 2021-01-12 15:17:52
상임지휘자인 김봉미가 지휘하는 이번 공연의 프로그램은 오페라 , , , 등 2020년 대구오페라하우스 무대를 빛낸 작품들 속 유명 아리아들을 중심으로 채워진다. 또 오페라 의 ‘대행진곡’과 같은 합창곡들, ‘봄의 소리 왈츠’, ‘무제타의 왈츠’를 비롯한 왈츠 모음곡 등 희망적인 새해를 힘차게 여는 곡들이 준비되어...
퇴직 후 봉사생활로 제2인생…"진정한 자아실현은 지금부터" 2020-12-17 17:36:44
“꼭 ‘고향의 봄’을 들려달라고 해요. 마지막 순간이 가까워질수록 고향 생각이 나는지….” 경북 안동의료원 호스피스병동. 임종을 앞둔 환자들이 머무는 이곳에는 한 달에 한 번 ‘기타 선생님’ 권종대 씨(68)의 작은음악회가 열린다. 모든 소리는 절반 크기에, 속도는 2~3배 느린 연주회다. 권씨의 다이어리에는 봉사...
내년 클래식 성찬…음악 마니아 '설레는 새해' 2020-12-15 17:21:56
지휘자 얍 판 츠베덴이 바이올리니스트 김봄소리와 함께 협연할 예정이다. 국내에서 보기 힘든 해외 연주자를 다수 데려왔던 공연기획사 빈체로의 라인업도 주목할 만하다. 독일 피아니스트 이고르 레비트(33)가 내년 5월 리사이틀을 열고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를 들려줄 예정이다. 레비트는 올해 세계에서 가장 주목받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