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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상금 400만달러에 GV80 쿠페까지…'2024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개막 2024-02-15 08:57:43
올랐던 안병훈을 비롯해 김주형, 임성재, 김시우 등 4명의 선수가 도전장을 던졌다. 이번 대회의 총상금은 2000만달러, 우승 상금은 400만달러다. 대회 우승자에게는 상금 외에도 제네시스 GV80 쿠페 모델이 부상으로 수여된다. 2024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두 개의 홀(hole)에 선수-캐디 조합을...
테일러 '집게손 퍼팅' 우승 움켜쥐었다 2024-02-12 18:11:11
137위로 최하위에 머물렀다. 김시우, 공동 12위로 마무리지난해 초, 테일러는 쇼트게임 코치 가레스 라플레브스키와 손을 잡았고 ‘클로 그립(claw grip)’을 적용하기 시작했다. 양손의 엄지와 검지를 세워 퍼터 그립을 움켜쥐는 방식으로, 집게 손의 모습이 새의 발톱, 갑각류의 집게발을 닮았다는 뜻에서 이 같은 이름이...
'캐나다 골프영웅' 테일러, 집게손으로 우승을 움켜쥐다 2024-02-12 15:32:17
◆김시우, 공동 12위로 마무리호프먼은 2016년 발레로 텍사스오픈 이후 약 8년만의 우승을 눈앞에서 놓쳤다. 그는 "나는 경쟁을 좋아한다. 테일러와 승부하면서 뱃속에 작은 불을 지핀 것 같았다"며 "테일러에게 경의를 표한다"고 밝혔다. 아쉽게 우승은 놓쳤지만 호프먼 역시 적지않은것을 얻었다. 이번 준우승으로...
악천후에 관객 추락까지…아수라장된 PGA 투어 피닉스오픈 2024-02-11 13:27:08
차질과 관객 추락사고 등으로 시끄럽다. 11일(현지시간) 김시우는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의 TPC 스코츠데일(파71)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 10번 홀까지 2타를 줄였다. 중간 합계 8언더파를 적어낸 채 3라운드 잔여 경기를 남긴 김시우는 공동 10위 그룹에 이름을 올려 우승 경쟁에 뛰어들게 됐다. 11번 홀까지 1언더파...
김시우, 피닉스오픈 2R서 3타 줄이며 중위권 2024-02-10 12:11:19
다 마치지 못했다. 10번홀에서 출발한 김시우는 전반 9개홀에서 4타를 줄이며 상승세를 탔지만 후반에 버디 1개, 보기 2개를 적어낸 것이 아쉬웠다. 김시우는 관중석으로 둘러싸인 16번홀(파3)에서 9.5m 거리의 버디 퍼트를 잡아내 관중의 박수를 받기도 했다. 1라운드에서 11언더파 60타의 코스 레코드 타이를 적어낸 닉...
퍼트 난조 극복에 땅쥐의 행운 더해지자… 클라크, 페블비치서 '코스레코드' 2024-02-04 14:21:22
"그래도 오늘 경기에 매우 만족한다"고 말했다. 루드비그 오베리(스웨덴)가 1타 뒤진 중간 합계 16언더파 200타로 2위, 지난주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 우승자 마티외 파봉(프랑스)이 15언더파 201타로 3위에서 클라크를 추격했다. 김시우는 3타를 줄이는 데 그쳐 전날 공동 10위에서 공동 14위(10언더파 206타)로...
"욘 람 덕분에 출전"…'행운의 시드' 칼 위안, 소니오픈서 존재감 2024-01-14 17:50:45
첫 승에 도전할 가능성을 살려놨다. 김성현(26)이 이날 4타를 줄여 공동 13위(9언더파 201타)로 도약했고, 이경훈도 4언더파를 치며 전날보다 20계단 넘게 뛰어오른 공동 31위(7언더파 203타)에 자리했다. 디펜딩 챔피언 김시우(29)는 버디 2개와 보기 2개를 맞바꿔 이날 타수를 줄이지 못해 공동 50위(5언더파 205타)로...
72홀서 '버디 34개'…임성재, PGA 신기록 세웠다 2024-01-08 18:37:36
호성적을 거두며 재기에 성공했다. 김시우(29)는 이날만 7타를 줄여 공동 25위(20언더파 272타), 김주형(22)은 공동 45위(14언더파 278타)로 대회를 마쳤다. 커크는 지난해 2월 혼다 클래식 이후 10개월 만에 트로피를 추가해 PGA투어 통산 여섯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상금은 360만달러(약 47억3000만원)다. 조희찬...
PGA 개막전 우승 안갯속…'무관' 안병훈, 첫 승 신고할까 2024-01-07 18:04:49
쇼트 게임 실수가 나와 더블 보기를 적어낸 게 치명적이었다. 김시우(29)는 13언더파 206타 공동 27위, 김주형(22)은 7언더파 212타 공동 47위다. 이 대회는 PGA투어가 지정한 ‘특급(시그니처) 대회’로 우승상금만 360만달러가 걸려 있다. 투어 대회 우승자 34명 등 59명의 선수가 커트탈락 없이 경쟁한다. 조희찬 기자...
'아이언맨' 임성재, 이름값 했다…PGA 개막전 우승 정조준 2024-01-05 18:04:31
새 캐디 대니얼 패럿과 호흡을 맞췄다. 퍼트 수가 29개로 많았지만, 그린 적중률 89%, 페어웨이 안착률 73%가 말해주듯 정확한 샷이 돋보였다. 안병훈(33)도 버디 7개와 보기 2개를 묶어 5언더파 68타를 쳐 김주형과 같은 공동 19위에 올랐다. 김시우(29)는 3언더파 70타 공동 37위로 1라운드를 마쳤다. 조희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