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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꽂이] '플럭스' 등 2022-10-28 17:57:31
후우 일본에서 출간되자마자 2만 부 이상 판매된 그림책으로, 풍선 불기 등 다양한 감각 놀이를 다룬다. (하루노 마이 글·그림, 곰세마리출판사, 24쪽, 1만원) ●판다 여행사 판다들이 버스를 타고 여행을 떠나 그림 찾기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책. (노하나 하루카 글·그림, 송지현 옮김, 주니어김영사, 32쪽, 1만3000원)
대만 소설가 우밍이 "한강의 '채식주의자' 제자들과 읽어…반응 뜨거웠죠" 2022-10-06 18:36:12
김영사 출판사를 통해 연말쯤 국내에 선보일 예정이다. 그는 한국 문학 작품과 작가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우 작가는 “3년 동안 세계문학 과목을 가르칠 때 항상 한강 작가의 작품을 활용했다”고 했다. 한강은 2016년 부커상 인터내셔널 부문 상을 받았다. 우 작가는 수업에서 호응 컸던 작품으로 를 꼽았다. 그는...
[책꽂이] '넥스트 ESG' 등 2022-09-30 17:58:33
같은 논픽션. (커밋 패디슨 지음, 윤신영 옮김, 김영사, 700쪽, 3만2000원) 마스크 파노라마 코로나19 팬데믹과 작별을 준비하는 지금, ‘마스크’라는 사물을 질병, 젠더, 인종, 환경정의 등 다양한 차원에서 들여다본다. (현재환·홍성욱 엮음, 문학과지성사, 290쪽, 1만8000원) 아무래도 잘한 것 같아 육아휴직 막차를...
[주목! 이 책] 우리는 로켓맨 2022-09-23 17:42:17
지내며 나로호 개발과 발사를 총괄했다. 최적의 우주센터 입지를 찾기 위해 전국 방방곡곡을 다닌 이야기, 미국·유럽연합(EU)·일본 등과의 협력이 좌절된 뒤 러시아와 손을 잡게 된 사연, 러시아의 제안을 물리치고 기술 확보를 위해 자력 개발을 고집한 이야기 등이 생생하게 펼쳐진다. (김영사, 232쪽, 1만5800원)
[책꽂이] '웹3 웨이브' 등 2022-09-23 17:20:19
낙태죄 위헌 판결 등 헌법사의 굵직한 순간들. (박한철 지음, 김영사, 356쪽, 1만7800원) ●반려견 교육, 말로 소통하기 30년 이상 반려견 교육을 하고 있는 저자가 반려견의 문제 행동과 그 해법에 대해 썼다. (이문기 지음, 북랩, 216쪽, 1만6000원) 아동·청소년 ●우리에게 펭귄이란 가족의 의미와 범위에 대해 질문을...
[장석주의 영감과 섬광] 우리는 왜 이토록 이야기를 좋아할까? 2022-09-20 17:29:15
놀람을 먹고 산다.”(한병철, , 전대호 옮김, 김영사, 2022, 11쪽) 정보사회란 먼지 같이 극소주의로 분할된 이야기가 떠도는 세상을 가리킨다. 정보사회에서는 모든 게 유동하고 덧없이 사라지는 까닭에 존재 기반의 굳건함은 쉽게 부정당한다. 우리 존재도 정보들이 만든 먼지 속에서 불안정한 상태로 떠돌 수밖에 없다....
[책꽂이] '사장은 혼자 울지 않는다' 등 2022-09-16 18:05:29
방식을 철학적으로 성찰한다. (한병철 지음, 전대호 옮김, 김영사, 192쪽, 1만5800원) ●표구의 사회사 미술사에서 그간 배제돼온 족자, 병풍, 액자 등 표구에 대한 모든 것. (김경연·이기웅·김미나 지음, 연립서가, 344쪽, 2만5000원) 아동·청소년 ●라라의 산책 호기심 많은 라라의 산책길을 따라 일상 속의 경이로운...
재테크 서적은 잘나가는데…정통 경제책은 먼지만 '폴폴' 2022-09-14 17:53:42
(김영사), (한국경제신문), (에코리브로) 등으로 그리 많지 않다. 박재환 에코리브로 대표는 “잘 안 팔리다 보니 출간을 꺼리는 것”이라며 “어느 정도 사명감 없이는 정통 경제서를 펴내기 어렵다”고 말했다. 정소연 세종서적 편집주간은 “경제·경영서 안에서도 지금 당장 돈을 벌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만 잘...
이원복 석좌교수 "책으로 읽는 교양의 깊이는 유튜브가 못 이겨요" 2022-09-07 18:32:57
베스트셀러 지위를 이어왔다. 판권을 김영사로 옮긴 뒤에도 세계 여행은 이어져 시리즈의 누적 판매부수가 1800만 부에 달한다. 서울 역삼동 작업실에서 만난 이 교수는 요즘도 평일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작업대 앞에서 ‘먼나라 이웃나라’를 그린다고 했다. 처음에는 이렇게 오랫동안 만화를 그리고 있을...
"서로에게 최소한의 이웃 돼야"…'순한 맛' 허지웅의 산문집 <최소한의 이웃> 2022-08-23 15:31:04
펴낸 (김영사)에서도 ‘따뜻한 시선’을 여지없이 드러낸다. 154편의 산문을 담은 이 책에서 그는 “우리가 서로에게 최소한의 이웃일 때 서로 돕고 함께 기다리며 희망을 가질 수 있다”고 주장한다. 최소한의 공동체적 가치를 회복해야 한다는 메시지다. 23일 온라인으로 열린 출간 기념 간담회에서 그는 이렇게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