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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역 2030, 불공정 분노 폭발…與에 등 돌렸다 2021-04-08 05:00:04
2030의 과반을 얻었다. 40대에서는 김영춘 민주당 후보가 51.1%를 기록하며 박 당선인(44.7%)을 앞섰다. 지난 21대 총선에서 서울 48개 지역구 중 41개를 싹쓸이한 민주당은 서울 대부분 자치구에서 국민의힘에 뒤진 것으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8일 0시 15분 기준 강북·관악구를 제외한 서울 23개...
내로남불·부동산 실정…巨與, 역대급 참패 2021-04-08 05:00:02
선거에서도 국민의힘의 박형준 당선인이 김영춘 민주당 후보를 두 배 격차로 꺾었다. 전국 단위 선거에서 보수 계열 정당의 완승은 2012년 새누리당(현 국민의힘)이 총선과 대선에서 잇따라 승리한 이후 약 9년 만이다. ‘LH(한국토지주택공사) 사태’로 촉발된 문재인 정부의 불공정과 정책 실패에 대한 분노가 고스란히...
'당선 확실' 오세훈 "책임감 막중…뜨거운 가슴으로 일할 것" [종합] 2021-04-08 01:16:55
3사 출구조사 결과에 따르면 서울시장 선거에서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의 예상 득표율은 59.0%로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37.7%에 비해 21.3%포인트 우세한 것으로 발표됐다. 부산시장 선거에서는 박형준 국민의힘 후보가 64.0%로 김영춘 민주당 후보 33.0%에 비해 31.0%포인트 앞설 것으로 예상됐다. 김수현 한경닷컴...
당헌 고쳐 후보 냈다가 참패…명분·실리 다 잃은 與 [종합] 2021-04-08 00:50:07
큰 탓에 박영선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와 김영춘 부산시장 후보는 일찌감치 패배를 인정했다. 불과 1년 전인 지난해 4월 제21대 총선에서 민주당이 서울에서 얻은 의석수는 49석 중 41석이었다.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은 고작 8석을 확보하는 데 그쳤다. 1년 만에 민심이 완전히 뒤집힌 것이다. 실제 투표 결과가 출구조사...
4·7 재보궐 민주당 참패에도…이재명은 수혜자 되나? 2021-04-08 00:34:53
서울시장 후보와 김영춘 부산시장 후보는 사실상 패배를 인정했다. 하지만 민주당 소속인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이번 선거의 수혜자가 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이재명 지사의 경우 당내에서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 공천 문제를 놓고 원칙을 강조한 바 있기 때문이다. 앞서 이재명 지사는 한 방송에 출연해 서울시장...
이낙연·김태년 "저희가 부족했다…민심 겸허히 받아들인다" 2021-04-07 23:56:10
가운데 박형준 후보가 45만5221표(63.03%)를 받아 당선이 확실시됐다. 김영춘 민주당 후보는 24만7351표(34.25%)를 얻은 것으로 집계됐다. 앞서 공개된 KBS·MBC·SBS 방송 3사 출구조사 결과에 따르면 서울시장 선거에서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의 예상 득표율은 59.0%로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37.7%에 비해 21.3%포...
박영선·김영춘, 일찌감치 패배 인정…"모든 것 받아들인다" [종합] 2021-04-07 23:53:19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와 김영춘 부산시장 후보가 7일 재보궐선거 개표 초반 국민의힘 후보에 큰 격차로 뒤지고 있는 결과가 나오자 일찍이 패배를 인정했다. 박영선 후보는 이날 오후 여의도 국회 당사에서 지도부와 면담한 후 취재진과 만나 "회초리를 들어주신 시민 여러분에게 겸허한 마음"이라면서 "겸허한 마음으로...
단일화 패자 안철수, 오세훈 승리 도우며 '재기 발판' 마련 2021-04-07 23:41:03
후보도 64.0%포인트를 득표해 33.0%포인트를 기록한 김영춘 민주당 후보에 31.0%포인트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변이 없는 한 무난하게 오세훈(서울시장) 박형준(부산시장) 후보가 당선이 유력시된다. 따라서 이제 눈길을 끄는 것은 정계개편이 될 전망.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의 '합당 선언'과 대선 주자 윤석열...
박형준 "엘시티 처분할 것…수익 나면 공익적으로 쓰겠다" [종합] 2021-04-07 23:28:03
실망시키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며 "어려운 여건이지만 협치와 통합의 정신이 발휘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부산시장 보궐선거 개표율은 오후 10시56분 기준 39.11%인 가운데 박형준 후보가 63.41%를 기록하며 당선이 확실시됐다. 김영춘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패배에 승복하는 입장을 냈다. 조준혁 한경닷컴...
박형준 "압도적 지지에 감사…선거 치르며 부족함 돌아봐" [전문] 2021-04-07 23:13:25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김영춘 후보에게도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이번 선거로 표출된 민심을 따라 국정을 대전환하는 바람입니다. 시민 여러분의 뜨거운 지지가 저 박형준이 잘나서, 국민의힘이 잘해서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저희가 오만하고 독선에 빠지면 언제든 그 무서운 심판의 민심은 저희들을 향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