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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검수완박 반대' 사표 던진 검찰총장…내일 고검장 긴급회의 2022-04-17 18:50:10
김오수 검찰총장이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법안 발의에 반대하며 사표를 제출한 가운데, 전국 고검장들이 내일 긴급회의를 열기로 했다. 17일 법조계에 따르면 전국 고검장들은 오는 18일 오전 9시 30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에서 긴급회의를 진행한다. 회의에는 이성윤 서울고검장, 김관정...
사표 던진 김오수…검찰 간부 '줄사퇴' 이어지나 2022-04-17 17:32:48
김오수 검찰총장(사진)이 더불어민주당의 일명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법안 발의에 반발해 17일 사직서를 제출했다. 다른 현직 검사들도 반대 의사를 밝히며 잇따라 사의를 나타내고 있어 ‘줄사표’ 가능성도 제기된다. 대검찰청은 18일 오전 전국 고검장회의를 긴급 개최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마지막...
박범계, 김오수 검찰총장 사직서 제출에 "매우 착잡하다" 2022-04-17 15:21:32
박범계 법무부장관이 김오수 검찰총장의 사직서 제출에 대해 "매우 착잡하다"는 심경을 전했다. 법무부 대변인실은 17일 "박 장관이 오늘 오전 김 총장의 사직서를 제출받고 매우 착잡하다는 말을 남겼다"고 밝혔다. 김 총장은 더불어민주당의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입법 강행에 반발하며 이날 박...
한동훈 "검찰총장, 민주당 폭주에 사직…국민께서 관심 가져달라" 2022-04-17 14:43:15
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는 17일 김오수 검찰총장의 사직서 제출을 '공직자로서의 충정'으로 평가하고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을 저지하기 위해 국민의 관심을 촉구했다. 한 후보자는 이날 발표한 입장문을 통해 "김오수 총장의 사의 표명은 절차를 무시한 (더불어민주당의) 입법 폭주로...
김오수 검찰총장, 사직서 제출…"검수완박 분란 국민께 죄송" 2022-04-17 11:25:42
김오수 검찰총장이 17일 더불어민주당의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법안 발의에 반발하며 사직서를 제출했다. 김 총장은 작년 6월 취임 후 임기(2년)을 채우지 못하고 10개월 만에 사표를 냈다. 김 총장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검찰총장은 소위 '검수완박' 법안 입법절차를 둘러싸고 벌어지고...
[속보] 김오수 검찰총장 사직서…"국민과 검찰 구성원에 죄송" 2022-04-17 10:58:15
김오수 검찰총장이 17일 더불어민주당의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법안 발의에 반발하며 사직서를 제출했다. 김 총장은 이날 낸 입장문에서 "검찰총장은 소위 '검수완박' 법안 입법절차를 둘러싸고 벌어지고 있는 갈등과 분란에 대해 국민과 검찰 구성원들에게 머리 숙여 죄송하다"며 "저는...
검수완박부터 尹·安 갈등…지난주 정치권 소식은 [政대넓얕] 2022-04-16 07:24:51
18일 김오수 검찰총장의 국회 법사위 출석이 관심입니다. 현안질의에서 검수완박에 대한 반대 소신을 밝힐 예정입니다. 민주당 의원들과 치열한 논쟁을 벌일 것으로 보입니다. 23일부터 해외순방에 나서는 박병석 국회의장이 사회권을 김상희 국회 부의장에게 넘길지도 관심입니다. 이같은 절차를 하지 않고 해외로 나가면...
민주 검수완박法 발의…김오수 "날 탄핵하라" 2022-04-15 17:36:06
있는 발언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김오수 “차라리 날 탄핵하라”국민의힘은 본회의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 등을 포함한 총력전을 펼쳐 검수완박을 저지하겠다는 입장이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이날 기자들을 만나 “민주당이 법안 처리를 강행하려면 국민에게 소상하게 설명하고 이해를 구해야 한다”며 “그런 절차 없...
한동훈 "與 5년간 뭘 했기에 야반도주극 펼치나" 검수완박 맹비난 2022-04-15 11:10:46
김오수 검찰총장의 대통령 면담을 사실상 거절했다. 김 총장은 지난 14일 '검수완박' 저지를 위해 문 대통령에게 면담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청와대 관계자는 "김 총장의 면담 요청은 있었다"면서도 "다만 지금은 이 문제에 대해서 국회가 논의해야 할 입법의 시간이라는 점을 여러 차례 말씀드린 바가 있다"고...
한동훈 "與 검수완박은 명분 없는 야반도주…국민만 피해" [종합] 2022-04-15 10:43:07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오수 검찰총장이 법안 반대 입장을 보인 것과 관련해서는 "사법 시스템 업무에 종사하는 모든 사람이 거기에 대해서 의견을 말하고 그만큼 절박한 의견을 말하는 것은 직업윤리이자 양심의 영역"이라고 말했다. 일각에서 제기되는 편중 검찰 인사 우려에 대해선 "오직 국민의 눈높이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