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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국내외 임원 2000명 소집령 2025-02-19 19:51:14
반도체를 비롯한 주요 사업의 근원 경쟁력이 약화한 것도 영향을 미쳤다. 삼성전자는 인공지능(AI) 시대의 핵심 반도체로 떠오른 고대역폭메모리(HBM)에서 SK하이닉스 등 경쟁사에 밀리고 있을 뿐 아니라 파운드리(반도체 수탁사업)에선 대만 TSMC와의 격차가 점점 더 벌어지고 있다. 김채연 기자 why29@hankyung.com
韓 반도체에도 '트럼프 관세'…특별법 무산 이어 업계 타격 2025-02-19 18:25:29
운영하지 않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미국에 공장을 세우면 관세 부담을 덜고 미국 정부와 긴밀한 협력관계를 맺는 장점이 있지만, 투자비 수십조원 마련과 고객사 확보 등 난제도 있다”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앞에 풀기 힘든 복잡한 ‘고차 방정식’이 놓인 셈”이라고 말했다. 김채연 기자 why29@hankyung.com
LG이노텍, 車 AP 모듈사업 진출 2025-02-19 17:55:32
완성차 회사의 설계 자유도가 높아진다. LG이노텍의 강점인 고집적 회로는 부품 간 신호 거리를 짧게 만들어 전력 소비를 줄이는 등 모듈 성능이 좋아진다. LG이노텍은 AP 모듈 사업 진출을 통해 2030년 전장(자동차 전기·전자장비) 부품 사업 매출 목표 5조원을 달성하겠다는 계획이다. 김채연 기자 why29@hankyung.com
DB김준기문화재단, 장학생 140명에 20억원 지급 2025-02-19 17:25:18
회장은 ‘미래는 꿈과 희망을 가지고 도전하는 자의 것’이라는 뜻을 늘 강조해왔다”며 “국가와 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유능한 인재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육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재단은 1988년 설립 이후 110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6000여 명의 대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했다. 김채연 기자 why29@hankyung.com
전장에 '올인'… LG이노텍, 車두뇌 부품 사업 박차 2025-02-19 15:35:18
수 있어 완성차 고객들의 설계 자유도가 높아진다”며 “고집적을 구현해 부품들 간 신호 거리도 짧아져 모듈 성능도 끌어올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LG이노텍은 이같은 사업 다각화를 통해 애플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는 동시에 전장 및 반도체 부품 등 신사업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김채연 기자 why29@hankyung.com
HBM 시장 성장은 계속… 2028년 전체 D램 중 30% 돌파 2025-02-19 10:31:43
수탁생산) 시장에 대해서는 전체적으로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청 디렉터는 "파운드리 업체들이 첨단 패키징을 강화하면서 매출이 증가하고, 설비투자도 2026년까지는 늘어날 것"이라며 "다만 TSMC를 제외하고 삼성전자 등의 업체의 어려움은 지속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채연 기자 why29@hankyung.com
삼성전자 이사회 새 멤버, 반도체 전문가로 채운다 2025-02-18 18:08:47
미등기 임원은 이 회장이 유일하다. 삼성전자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최근 매입한 3조486억9700만원 규모의 자사주를 20일 소각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5월 16일까지 추가로 3조원 규모 자사주를 취득한다. 지난해 11월 10조원 규모 자사주 매입을 발표한 데 따른 수순이다. 김채연 기자 why29@hankyung.com
[단독] 주 52시간 묶어놓고…野 "근로시간으로 반도체 지원하는 건 후진적" 2025-02-18 17:42:38
반도체업계에서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한 업계 관계자는 “미국 중국 일본 등 경쟁 국가는 반도체 패권을 쥐기 위해 대규모 보조금 지급은 물론 ‘초스피드 인허가’와 ‘밤샘 근무 허용’ 등 파격 정책을 쏟아내고 있는데, 우리는 맨몸으로 싸우는 형국”이라고 했다. 한재영/곽용희/김채연 기자 jyhan@hankyung.com
삼성전자 이사회에 전영현·송재혁 합류…반도체 경쟁력 회복 '올인' 2025-02-18 13:43:13
대법원 상고로 사법 리스크가 수년 더 이어지며 등기이사 복귀는 없던 일로 됐다. 이 회장이 1심과 2심에서 19개 혐의 모두 무죄가 나온 만큼 대법원에서 결론이 뒤집힐 가능성은 희박하나 재판이 진행 중이기 때문이다. 현재 국내 4대 그룹 총수 중 미등기임원은 이 회장이 유일하다. 김채연 기자 why29@hankyung.com
반도체 52시간 특례 '우클릭'하던 野, 노동계 반발에 유턴 2025-02-17 23:27:33
대표는 ‘보여주기식 친기업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그는 19일 민주당이 주최하는 ‘K방산과 조선산업 비전을 위한 토론회’에 참석해 한화오션 삼성중공업 HD현대중공업 관계자들과 만난다. 20일에는 현대자동차 아산공장을 찾아 경영진과 자동차 수출 방안을 논의한다. 이슬기/박주연/김채연 기자 surug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