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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유진, ‘반했어’ 콘셉트 티저 공개…감성적인 분위기 물씬 2021-05-26 12:50:09
그늘 아래 펜을 쥐고 있는 사진은 감성적인 무드를 더하며 신곡 `반했어`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앞서 송유진은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며 오는 29일 발매하는 신곡 `반했어`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티저 이미지 속 송유진은 상큼하고 앳된 비주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동안 `동요천사`로 불리던 송유진이...
"내가 사는 아파트 곳곳에 숨어 있는 예쁘고 멋진 장면 카메라에 담아봐요" 2021-05-25 15:46:50
평소 무심코 지나쳤을 법한 울긋불긋한 꽃의 아름다움과 푸른 빛깔을 뿜어내는 나무들의 싱싱함에 매료된다. 나무가 만들어낸 시원한 그늘 속에 잠시 앉아있다 보면 어느 때보다 여유와 느긋함을 느끼게 된다. 자연 못지 않게 사람이 만들어내는 풍경 역시 아름답다. 즐겁게 뛰놀며 단지 안을 꽉 채우는 아이들의 천진난...
'보이스킹' 단 한명의 탈락자도 없었다, 역대급 치열한 '보컬 서바이벌'의 서막 2021-04-14 10:00:00
무대가 간절한 무명 가수, 누군가의 그늘에 가려진 가수였지만, ‘보이스킹’ 첫 무대 만에 자신의 이름을 시청자들에게 각인시키며 감동과 반전을 선사했다. 먼저 실력으로 당당히 ‘미나 남편’ 꼬리표 떼기에 성공한 류필립은 첫 번째 올크라운 주인공이 됐다. 이어 사이다 고음으로 무대를 찢은 ‘부활의 10대 보컬’...
[잘란 잘란] '숲의 보물섬' 인도네시아, 나무 성장 속도 6배속 이상 2021-04-07 06:06:01
쭉쭉 뻗은 나무들, 색색의 꽃, 나비와 도마뱀이 반겼다. 아름드리나무가 그늘을 만들었고, 나뭇가지 사이로 시원한 바람이 불었다. 이성길 한-인니 산림센터장은 "본래 소나무가 많은 곳에 생태교육숲을 만들었다. 630 헥타르 부지에 100여종의 나무가 자라고 있다"며 "캠핑장에는 가족 단위 나들이객이, 100명을 수용할...
[고두현의 문화살롱] 숲의 시인이 전해준 말…"함께 있되 거리를 두라" 2021-04-02 17:29:01
그는 “참나무와 삼나무도 서로의 그늘 속에서는 자랄 수 없으니” 서로 사랑하면서도 “사랑으로 구속하지는 말라”고 했다. 사람이든 나무든 밝은 햇빛을 받고 잘 자라기 위해서는 아름다운 간격이 필요하다. 인간(人間)이란 말부터가 ‘사람 사이’라는 의미다. 물리학에서도 두 개의 입자가 가까울수록 서로 끌어당기는...
이름 모르는 식물들, 이름을 묻지 마라…"그냥 궁금해 하라" 2021-04-01 17:19:05
그늘정원, 철거한 감귤과수원 창고의 콘크리트벽을 살린 폐허정원, 야생화정원, 억새로 멋을 살린 입구정원까지. 카페에 들어서면 키를 낮추고 정원을 바라볼 수 있는 좌석들이 펼쳐진다. 건물도 베케 정원을 바라볼 수 있게 자연스러운 각도로 틀어 지었다. 김 대표는 한국에 생태정원과 자연주의 조경을 도입한 최고의...
‘경로를 이탈하였습니다’ 박지영, 큐트&코믹→절절한 모성애까지 ‘천의 얼굴’ 2021-03-17 08:40:05
보는 연기력과 남다른 존재감으로 극을 성공적으로 이끌어낸 박지영의 관록에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 한편 박지영은 앞서 JTBC 새 드라마 ‘인간실격’ 출연을 확정 지어 기대를 더하고 있다. ‘인간실격’에서는 화려함 속에 그늘 진 비밀을 감춘 톱스타 아란 역을 맡아 다시금 대체불가 카리스마를 선보일 예정....
[한경에세이] 두 은사님 2021-03-16 17:43:58
느티나무 그늘에 힘없이 앉아 있는 어린 제자에게 선생님이 말한다. “얘야. 봄에 다른 나무보다 일찍 꽃을 피우는 매화나무에도 먼저 피는 꽃이 있고, 나중에 피는 꽃이 있단다. 아직 다른 꽃은 피지 않았는데 어느 한 송이만 일찍 피면 그 꽃은 사람들의 시선을 끌기 마련이지. 그렇지만 선생님이 보기에 그 나무 중에서...
진경, 악역부터 로코까지 한계 없는 연기 스펙트럼 증명 2021-03-10 11:20:03
슈퍼꼰대짠돌이 남편 우정후(정보석 분)의 그늘에서 벗어나기 위해 이혼했지만 계속해서 서로의 곁을 맴돌다 결국 재결합하는 정민재 역할을 리얼하게 담아냈다. 진경은 극 중 이혼 후 조울증을 겪지만 당당히 자신의 커리어를 찾고, 전 남편과 서로에 대한 오해를 풀며 진정한 부부의 감정을 되찾아 가는 정민재의...
花사해지는 남도로 봄 마중 가볼까 2021-03-04 17:10:38
아직 꽃은 피지 않았지만 봄이 무르익으면 화사한 꽃들이 피어날 곳이 바로 함양 상림이다. 무려 1100년 전 고운 최치원이 홍수를 막기 위해 조성한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인공림이다. 그런 명성을 차치하고라도 상림은 사계절 언제 가도 좋은 곳이다. 숲속에 조성돼 있는 오솔길을 따라 걷다 보면 120여 종의 나무와 꽃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