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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서울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국산기술로 해상용 내비게이션 개발한 스타트업 ‘맵시’ 2023-11-19 23:27:22
선박이 많은 환경에서 봐야 하는 수많은 정보를 빠르게 보고 의사결정 시간을 단축할 수 있도록 고안했습니다. 이와 반대로 일대에 안개가 끼어 시야가 확보되지 않은 상황에서도 주변 상황을 쉽게 알 수 있습니다.” 맵시는 올해 싱가포르 해운사에 첫 수출을 달성했다. 김 대표는 “맵시의 강점은 ‘We ...
"의사 하기엔 아까운 천재"…조민 그림에 지지자들 난리 2023-11-03 13:50:52
같다는 해석을 내놨다. "추모의 꽃과 별이 된 그분들, 주인 없는 신발들"이라는 이 글은 해당 게시물에 달린 댓글 중에서 가장 많은 '좋아요'를 받았다. 다른 네티즌들도 "그림에서 마음이 전해진다", "마음 아프신 모든 이들에게 신의 평안이 함께하시길 기도한다" 등 이태원 참사 추모 해석에 동조했다. "예술적...
고흐부터 로댕까지…파리의 전시를 가다 2023-10-26 18:47:51
가셰는 우울증 전담 의사였다. 고흐는 오베르에 도착하자마자 자신의 자화상을 가셰에게 갖고 갔다. 그림 옆엔 고흐가 직접 가셰의 반응을 적은 글이 있다. “가셰는 이 초상화에 완전히 열광하더군. 가능하다면, 그리고 내가 원한다면 자신의 초상화도 그려달라고 했어.” 그때부터 가셰는 고흐의 마지막 두 달을 함께하는...
[이소연의 시적인 순간] 나를 위한 한 문장 2023-10-25 17:54:30
하필 화장실 벽에 붙은 문구가 일본 정신과 의사인 사이토 시게타의 문장이었다. “많이 넘어져 본 사람일수록 쉽게 일어선다. 넘어지지 않는 방법만을 배우면 결국에 일어서는 방법을 모르게 된다.” 음, 맞는 말이다. 근데 솔직히 안 넘어지고 싶다. 일어서는 방법을 몰라도 될 정도로 넘어질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 하...
마지막 순간까지 나눠주고 떠났다…마가렛 장례 엄수 2023-10-08 05:52:36
맨 앞줄에 앉았다. 마가렛 간호사의 동생으로 의사 출신인 노베르트 피사렉씨가 유족 대표로 미사 시작을 알렸다. 그는 오스트리아 국립간호대학을 졸업한 뒤 1966년부터 전남 소록도에 격리 수용된 한센인을 돌보며 봉사한 누나의 삶을 소개했다. 이어 한국 정부를 대표해 나온 함 대사가 추도사에서 "한센병 환자들을 ...
모두 주고 떠난 마지막 길…'소록도 천사' 마가렛 장례 엄수 2023-10-08 05:15:27
마가렛 간호사의 동생으로 의사 출신인 노베르트 피사렉씨가 유족 대표로 미사 시작을 알렸다. 그는 오스트리아 국립간호대학을 졸업한 뒤 1966년부터 전남 소록도에 격리 수용된 한센인을 돌보며 봉사한 누나의 삶을 소개했다. 고국에 돌아온 마가렛 간호사가 건강이 악화하는 중에도 유머를 잃지 않았던 이야기를 전할...
“ESG, 위대한 회사 되기 위한 필수 가치죠” 2023-10-05 06:00:34
추후 회사 전반의 구매· 투자의사 결정으로 이를 확대해나갈 것입니다. 다만, 커머스 부문에서 중소상공인 영역은 네이버가 물건을 사입해 파는 형태가 아니기에 스코프 3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 일부 IT 기업은 데이터 사용 배출량을 계산하기도 하는데요. “이 영역은 내부 탄소가격제의 영역에 가깝습니다. IT...
[이소연의 시적인 순간] 풍경이라는 방문객 2023-10-04 17:45:48
보고 문경새재를 벗어나 달리면서는 ‘박열 의사 생가’가 문경시 마성면 오천리에 있다는 것도 새로 알게 되었다. 어떤 풍경은 밝게 비치고 또 어떤 풍경은 숨어 있다. 뜻밖의 순간들 잊지 말아야지. 추석 연휴에 함께 움직이는 것은 나무와 길과 강과 가을의 온도였다. 우리가 맺은 관계들이 움직였다고 생각한다. 감탄을...
소변 소리만 듣고도 안다…전립선 건강 지키는 AI [긱스] 2023-10-02 14:26:13
AI 꽃 핀다 송 대표는 현재 1년 중 절반을 미국에서 보낸다. 지난해 기침 소리를 분석하는 AI 솔루션을 개발했다. 내년엔 소변 AI 솔루션과 미국 보험 지급체계 연계를 시도할 계획이다. 그는 “현재 솔루션은 의사가 환자에게 사용을 따로 권유하는 형태인데, 미국의사협회 및 보험사를 통해 처방 코드를 부여받는 안을...
"나랑 결혼할래 죽을래"…'스토커 그녀' 저지른 일이 [성수영의 그때 그 사람들] 2023-09-16 09:08:44
문제는 가난이었습니다. 뭉크의 아버지는 의사였습니다. 하지만 지금과 달리 당시 노르웨이에서 의사는 하층민에 가까운 직업이었습니다. 늘 병에 걸렸거나 다친 사람을 봐야 해서 감염 위험이 높은 데다, 의학이 발달하지 않아 환자를 치료할 수단이 별로 없어서 자주 돌팔이 취급을 받았기 때문이었습니다. 열악한 생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