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38만원에 산 샹들리에…알고 보니 거장 작품이었다 2023-01-31 18:24:32
상상을 누구나 한 번쯤 해봤을 것이다. 이런 꿈 같은 일이 최근 영국에서 벌어졌다. 31일 미술전문매체 아트뉴스에 따르면 영국 화가 존 크랙스톤이 1960년대에 런던 골동품점에서 250파운드(약 38만원)에 산 샹들리에가 스위스 출신의 세계적인 조각가 알베르토 자코메티의 작품으로 밝혀졌다. 샹들리에는 2월 크리스티...
[Z세대가 빠진 미술시장] 글로벌 미술업계의 시선이 서울에 꽂힌 이유? 2023-01-09 10:25:45
칸은 2021년 1,500배 상승한 경매가로 화제를 모았는데, 거기엔 ‘천재 화가’라 불렸던 매튜 웡이 반 고흐, 알렉스 카츠와 함께 그를 언급했다는 비하인드 스토리가 숨어 있다. 꿈 속 풍경처럼 몽환적인 스콧 칸의 작품은 최근 2번의 개인전에서 전 작품 매진을 기록했다. *다음 편에서는 글로벌 TOP5 갤러리가...
사이버대 어디가 좋을까…세종사이버대학교, 학위·장학금·자격증 동시에 2022-12-29 10:52:24
강의주제를 대상으로 부동산경매중개학과와 부동산자산경영학과, 건축·도시계획학과가 함께 어우러져 지난 2002년도부터 현재까지 콜로키움 특강을 진행해오고 있다. 세종사이버대 자산관리학부는 토지와 건축물로 구성된 부동산을 다루는 종합학부로, 부동산학을 세분화하고 전문화하면서 융합지식 전문가를 양성하기...
"설립하자마자 수백억"…창업 뛰어든 前 티몬 의장의 비밀 [긱스] 2022-12-19 15:05:46
아닌 실시간 경매라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더 높다는 설명이다. 평균 시청시간이 1~2분 밖에 되지 않는 기존 라이브 커머스에 비해 흡입력도 더 좋다. 또 보증금을 맡겨야 응찰할 수 있도록 해 경매자의 안전성도 보장했다. 추첨 라이브 기능인 '와우드로우'도 주목받는다. 특정 상품을 실시간으로 추첨해 시청자들...
'한국서 애 낳으면 바보' 대박나더니…팬미팅까지 연 유튜버 2022-12-03 20:32:49
쓰던 애장품 등으로 경매도 진행하는 등 다양한 코너가 진행됐다. 중간에 진행자로 합류한 유튜브 채널 '문명특급'의 MC인 재재(본명 이은재)는 "처음에 팬 미팅을 한다고 했을 때 '교수님이 팬 미팅을요? 학교 대강당에서요?'라고 생각했다"면서 "굉장히 좀 격세지감을 느끼고 함께 하게 돼서 영광"이라고...
200년된 곡물창고 바꾼 '다다오 매직'…파리지앵들 찾는 핫플레이스 2022-12-01 17:41:03
약 3500점을 소장하고 있다. 영국의 미술품 경매회사 크리스티도 그의 소유다. 피노는 약 20년 전부터 미술관 건립을 추진했다. 1999년부터 파리 서쪽 센강변에 있는 세갱섬의 옛 르노자동차 공장 부지를 미술관 자리로 고심했다. 하지만 정부 승인이 늦어져 2005년 계획을 철회했다. 이탈리아 베니스시의 전폭적인 지원을...
'독서광' 마릴린 먼로가 닳도록 읽은 시집 2022-11-11 18:03:24
난 뒤 경매에 먼로의 애장품이 나왔는데, 거기엔 400권이 넘는 책이 있었다. 문학, 신학 등 분야를 넘나드는 그의 독서 이력은 이렇게 세상에 공개됐다. 월트 휘트먼의 시집 은 그중에서도 먼로가 즐겨 읽은 책이다. 그녀가 이 시집을 읽고 있는 모습은 여러 장소에서 사진으로 찍혔다. 은 미국 시의 출발점으로 여겨진다....
가락시장 '잡상인'의 변신…혁신은 머리가 아닌 맨발에 있다 [긱스] 2022-10-28 09:18:24
게 꿈이었다. 앱의 완성도는 자신 있었다. 하지만 식자재 시장에서 일하는 분들이 이 앱을 쓰도록 만드는 게 진짜 과제였다. 그러려면 시장 속으로 뛰어들어야 했다. 가락시장 경매는 저녁 8시부터 시작된다. 그리고 새벽 1~2시까지 이어진다. 경매가 끝나면 물건을 낙찰 받은 도매상들이 각자의 가게로 돌아온다. 이때가...
로스쿨 나온 청년, CEO 출신 중년…그들은 왜 창업에 나섰나 [긱스] 2022-10-27 08:52:23
고가의 패션 아이템을 출시 전부터 경매에 부치는 플랫폼을 운영했는데, 공동 창업자로서 매각한 지분은 비자 문제로 한국에서 돌아와야 했던 그에게 새 출발을 시작할 밑거름이 됐습니다. 한국에서 와인바를 운영하던 가족을 보며 술집을 차렸는데, 강남구에 위치하다 보니 VC나 스타트업 업계 인사들을 손님으로 자주...
로스쿨 나온 청년, CEO 출신 중년…"제가 고난의 길 걷는 이유는요" 2022-10-26 17:28:42
발명가를 꿈꿨던 그는 “사업까지 연결되지 못하면 기술은 그 순간 끝나버린다”는 생각에 진학을 결심했다. 뱁슨의 수업은 자양분이 됐다. ‘창업 금융’ 수업은 황씨가 꼽는 가장 인상 깊은 수업이다. 팀별로 회사와 VC 역할을 맡아 협상하고 투자 계약을 체결하는 훈련을 한다. 황씨는 “기업 가치 산정부터 투자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