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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리지 않은 사우디 왕세자의 '컴백쇼' 미스터리 2018-05-28 16:17:01
빈나예프 왕자)을 제거한 뒤 정권을 잡았습니다. 이후 왕족 등 350여 명을 숙청했기 때문에 적이 많습니다. 장기 치료를 받았다면, 이제 사진이나 외부 인사 접견 등을 통해 서서히 언론 노출을 시도하는 단계로 볼 수 있습니다.두 번째는 어떤 원인이었든, 실제 사망했을 가능성입니다. 과거 uae에서도 왕의 사망 이후 이...
[천자 칼럼] 왕세제와 왕세자 2018-03-26 17:33:52
통해 이복동생인 제1 왕위계승자였던 무함마드 빈 나예프 왕세제를 제거한 것이다.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는 이후 정적 제거 등을 통해 통치기반을 다지고 있다. ‘중동의 맹주’ 사우디아라비아에서도 오랜 형제 승계 전통이 깨어지고 아들 계승이 이뤄질 모양이다.김태철 논설위원 synergy@hankyung.com
사우디 왕세자 첫 해외순방…이집트·英·美 잇따라 방문 2018-03-02 17:30:24
빈나예프)을 제치고 왕세자에 책봉된 뒤 공식적으로 해외순방에 나서기는 처음이다. AFP는 무함마드 왕세자가 프랑스도 방문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번 동맹국 순방은 국제무대에서 자신의 존재감을 과시하고 끈끈한 외교관계를 다지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왕위를 이어받을 무함마드 왕세자는 그동안 과감한...
[2017 인물]국제- '존재감 큰' 트럼프·시진핑…'물러난' 옐런·무가베 2017-12-16 14:00:08
빈나예프 내무장관을 몰아내고 왕위계승자 자리를 꿰찼다. 그는 왕세자로 책봉된 이후 자신의 앞길에 걸림돌이 될 왕자 11명과 전·현직 장관 등 수십명을 부패 혐의로 숙청했다. 전 왕세자 아들인 만수르 빈무크린 왕자는 의문의 사고로 사망했다. 그의 이런 행보는 권력 분점 관행의 종식을 천명하는 동시에 정경유착...
'트럼프 그린카드' 받은 32세 사우디 왕세자의 중동 판 흔들기 2017-11-13 17:54:08
빈나예프)을 '비정상적'으로 제치고 왕세자에 책봉됐다. 이후 사우디에서 '금기'였던 여성 운전 허용, 두바이식의 개방 신도시 건설, 엔터테인먼트·관광 진흥 등 자신이 이끄는 '비전 2030' 계획을 거침없이 추진했다. 이달 4일엔 왕자 11명과 전·현직 고위 인사 200여명을 부패를 이유로 전격...
[글로벌 리포트] 사우디 신연합 vs 친이란 '시아파 벨트'… 중동 '힘의 균형' 깨지나 2017-11-12 17:41:26
빈나예프(58)를 제1 왕세자, 친아들인 빈살만을 제2 왕세자로 임명했다. 빈살만을 왕위에 올리기 위한 사전 작업을 시작한 것이다.‘빈살만의 꿈’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 들어 탄력을 받았다. 트럼프 대통령의 사위인 재러드 쿠슈너와 긴밀한 관계를 맺은 덕분이다. 빈살만은 친위 부대를 동원해 지난 6월...
[트레이딩넘버원] 사우디 ‘왕자의 난’서 얻는 투자아이디어 2017-11-09 18:37:14
나예프 왕자를 친위부대를 동원해 폐위시킨 데서 시작됐습니다. 이어 지난 4일에 반부패위원회를 설립하고 투자의 귀재이자 사우디의 ‘워렌 버핏’ 알왈리드 빈 탈랄 왕자를 비롯한 11명의 왕자와 수십명이 체포했습니다. 여기에 사우디의 만수르 빈 무크린 왕자는 최근 헬기사고로 사망했고 압둘아지즈 빈파하드 왕자는...
왕좌의 뒤편으로 밀려 사라진 비운의 사우디 왕세자들 2017-11-08 19:10:00
빈나예프 왕자가 격렬히 저항했지만 휴대전화를 빼앗기고 메카의 왕궁에 감금돼 협박당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그의 아버지 나예프 빈압둘아지즈 왕자도 2011년 왕세제로 책봉돼 왕위 즉위에 근접했으나 압둘라 국왕이 90세까지 장수하면서 2012년 먼저 77세로 병사했다. `용`이 되지 못한 비운의 사우디 왕세제(또는...
왕좌의 뒤편으로 밀려 사라진 비운의 사우디 왕세자들 2017-11-08 18:01:46
나예프 왕자가 격렬히 저항했지만 휴대전화를 빼앗기고 메카의 왕궁에 감금돼 협박당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그의 아버지 나예프 빈압둘아지즈 왕자도 2011년 왕세제로 책봉돼 왕위 즉위에 근접했으나 압둘라 국왕이 90세까지 장수하면서 2012년 먼저 77세로 병사했다. '용'이 되지 못한 비운의 사우디 왕세제(또는...
트럼프, 사우디 대규모숙청 공개지지…"국왕·왕세자에 큰 신뢰" 2017-11-07 09:09:38
빈나예프 알사우드(58) 내무장관을 왕세자에서 몰아내고 내무부 병력을 틀어쥔 데 이어 이번 숙청으로 사우디 제3의 병권인 국가방위부까지 손에 넣었다. 이번에 체포된 왕자들 가운데 미국과 관련해 가장 주목을 받는 이는 미국 기업들에 거액을 투자하고 있는 알왈리드 빈탈랄(62) 왕자다. 자산 규모가 20조원으로 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