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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국무총리가 마지막 공직"…대선출마 선 그어 2021-05-07 15:38:32
김 후보자는 "어렵사리 합의해온 남북기본합의서와 판문점 선언에 분명히 위배되는 것”이라며 평화를 해치는 행위라고 말했다. 경찰이 엄정한 법 집행을 해야 한다는 점도 강조했다. 김 후보자는 “이 문제에 대해서 단호하지 않으면 (안 된다)”며 “남북 긴장 완화는 우리 모두의 국가적인 이해”라고 말했다. 연신...
김부겸 "MB·박근혜 안타까워…사면은 대통령 고유 권한" 2021-05-07 14:57:24
행동"이라며 "대북 전단 살포는 그동안 어렵사리 합의한 남북기본합의서, 판문점선언에 분명히 위배되는 것"이라고 했다. 대북 전단 금지법에 대해선 "이건 따라주는 게 맞다"며 "자신들의 주장만 되풀이해서는 안 될 것이고, 이에 대한 법 집행은 단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준혁 한경닷컴 기자 presscho@hankyung.com
김부겸 "대북전단, 한반도 평화에 도움 안돼…법 집행 엄정해야" 2021-05-07 11:13:39
살포에 대해 “어렵사리 합의해온 남북기본합의서와 판문점 선언에 분명히 위배되는 것”이라며 평화를 해치는 행위라고 말했다. 접경지역에서 북한의 고사포 발사 등 도발을 유발할 수 있다고 바라봤다. 김 후보자는 7일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대북전단금지법 집행 과정에 대한 의견을 묻는 오기형 더불어민주당...
김근식 "文, 정상회담 '화려한 추억' 빠져 '정신승리' 강조" 2021-04-27 14:53:18
가능한 것처럼 느껴졌다. 그러나 이제는 남북 정상이 만나서 껴안고 웃고 손을 맞잡아도 비핵평화는 어려운 일이 되고 말았다"며 "남북 정상이 백두산 천지에서 감동적인 장면을 연출해도, 남북 정상이 아무리 좋은 합의서를 작성하고 공동선언을 발표해도 이제 비핵평화는 불가능이 되고 말았다"고 꼬집었다. 이어 "역사...
통일부, 코로나19 환경 속 남북회담용 '영상회의실' 공개 2021-04-26 15:46:49
설치됐다고 통일부는 설명했다. 화면을 통해 남북은 서로 마주보고 회담을 하되 영상과 팩스 등으로 자료를 주고 받고 최종 합의서는 서명한 뒤 팩스로 주고받는 방식이다. 통일부는 코로나19 상황 및 남북관계가 호전될 경우를 가정해 여러 대면회담 추진 방안(시나리오)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총 3가지 상황을 가정했...
'김여정法 논란' 대북전단법 시행일에…김여정 "文은 미국산 앵무새" 2021-03-30 11:57:30
돌아오기 어려울 것”이라며 남북 군사합의서 파기와 대남 기구인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정리 등을 경고하기도 했다. 문 대통령에 대한 원색적인 비방에도 정부는 수위 조절에 나섰다. 통일부는 "북한 김여정 부부장의 이번 담화에 강한 유감을 표한다"면서도 남북 관계 유지 의지를 드러냈다. 통일부 당국자는 30일 “어떤...
[속보] 김여정, 文 대통령에 "미국산 앵무새" 맹비난 2021-03-30 07:17:01
다시 돌아오기 어려울 것"이라며 남북 군사합의서 파기와 대남 기구인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정리 등 남북관계 파국 가능성까지 언급했다. 한편 미국 백악관은 29일(현지시간) 조 바이든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만날 의향이 없다고 밝혔다. 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바이든 대통령이 북한과...
복잡했던 제주남단 하늘길 38년만에 폐지…한국 주도 관제체제로 2021-03-25 17:13:42
조처가 시행됨에 따라 동서와 남북 항공로의 교차 지점이 있어 항공 안전에 우려가 컸던 일본 관제권역의 관제를 한국이 맡게 됐다. 기존 항공회랑은 설정된 지 38년 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진 셈이다. 국토부는 이를 위해 그동안 한중·한일 관제시설 간 합의서 체결, 한중 관제 직통선 연결 등 국제협의를 진행해왔다. 또...
美 국무·국방장관 한국 찾은 날…'외세 배격' 선전화 공개한 北 2021-03-17 16:26:49
내고 한미연합훈련을 맹비난하며 남북 군사합의서 파기와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정리를 거론했다. 또 바이든 행정부를 겨냥해서는 "앞으로 4년간 발편잠을 자고 싶은 것이 소원이라면 시작부터 멋없이 잠 설칠 일거리를 만들지 않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첫 공식 대미 메시지를 내기도 했다. 하헌형 기자 hhh@hankyung.com
백악관, 북 담화에 직접 반응 대신 "대북 초점은 외교와 비핵화"(종합) 2021-03-17 06:42:23
김 부부장은 담화에서 한미연합훈련을 비난하며 남북 군사합의서 파기, 대화와 교류 업무를 하는 대남기구 정리 등 남북관계 파국 가능성을 경고했다. 또 조 바이든 행정부를 "대양 건너에서 우리 땅에 화약내를 풍기고 싶어 몸살을 앓고 있는 미국의 새 행정부"라고 표현하고 "앞으로 4년간 발편잠을 자고 싶은 것이 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