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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선의 'ASEAN 톺아보기' (36)] 신남방정책, 컨트롤 타워는 건재한가 2020-02-10 17:04:38
및 인도양에 대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모테기 도시미쓰 일본 외무상도 올초 베트남, 태국, 필리핀, 인도네시아를 방문해 일본의 인도·태평양 비전과 ‘아세안의 인도·태평양에 관한 관점(outlook)’ 간 시너지 창출을 강조했다. 자카르타 소재 아세안 사무국을 방문해 일본의 대(對)아세안...
적도의 유혹! 자기야~몰디브 가서 모히토 한잔 어때 2019-12-29 15:45:52
한 마리의 돌고래가 수면 위로 점프를 했다. 인도양의 석양을 등진 돌고래의 우아한 몸짓이 공중에 머물렀던 1~2초의 시간이 선명한 아름다움으로 가슴속에 새겨졌다. 방금 전 본 이 믿을 수 없는 경험을 되뇌는 동안 세상이 점점 붉게 물들어가고 있었다. 누군가 건넨 모히토 한 잔에 목을 축였다. 너무나 즐거웠던 하루의...
기후변화 탓 마다가스카르 여우원숭이도 멸종위기 2019-12-24 15:26:32
종이라도 잃으면 남은 삼림의 구조와 통합성에 필연적이고 때로 예기치 못한 부정적 연쇄 효과를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마다가스카르 101종의 여우원숭이 가운데 95% 이상이 이런저런 형편으로 위험에 처해 있어, 아마도 가장 생존이 위태로운 척추동물이 될 것이다. 과학자들은 "마다가스카르는 생물 다양성에 있어 가장...
서양화가 남은주 개인전 '인도양으로의 초대' 2019-12-23 16:12:00
적이 있다. 이번엔 작가가 아프리카에서 겪은 인도양에 상상력을 입힌 작품 30점을 30일까지 전시한다. 남씨가 기억하는 인도양은 원색이 춤추는, 생명력 넘치는 곳이다. 아프리카의 동쪽과 맞닿아 있는 인도양은 강렬한 햇빛과 바다가 만나, 늘 빛과 색의 향연이 벌어지던 곳이다. 남씨는 면과 점으로 인도양의 '색의...
동아프리카서 홍수·산사태로 지난 두 달간 최소 265명 사망 2019-12-06 17:41:27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민주콩고 북쪽에 있는 중앙아프리카공화국에서도 10만여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고 유엔 인도주의업무조정국(OCHA)이 밝혔다. 이처럼 동아프리카를 중심으로 최근 극심한 기후 현상이 나타나는 것은 인접한 인도양 해수면 온도의 비정상적 상승이 원인인 것으로 과학자들은 분석하고 있다. airtech-kenya@yna.co.kr...
지구온난화로 죽어가는 산호초 살리는 물고기들 2019-12-02 18:01:00
죽어 황폐화한 자리에 미세조류와 남세균이 달라붙게 되는데, 이런 미생물을 먹이로 삼는 파랑비늘돌돔이 늘어 이들을 잡아먹으며 주변을 깨끗이 청소하면 산호가 복원할 기회를 갖게 된다는 것이다. 연구팀은 산호와 파랑비늘돌돔이 순환고리를 형성해 산호가 죽으면 파랑비늘돌돔이 늘어 복원할 기회를 제공하고, 산호가...
민주콩고 수도 킨샤사서 폭우로 36명 사망(종합) 2019-11-26 23:54:28
폭우로 인한 대규모 인명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외신에 따르면 지난 22∼23일 케냐 북서부에서 폭우로 산사태가 발생해 어린이 7명을 포함해 최소 24명이 숨졌다. 소말리아와 남수단에서도 지난달 하순부터 수해로 수십명이 사망했다. 동아프리카의 경우 인도양 수온이 예년보다 높아지면서 기습 폭우와 홍수가 자주...
민주콩고 수도 킨샤사서 폭우로 19명 사망 2019-11-26 23:06:31
폭우로 인한 대규모 인명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외신에 따르면 지난 22∼23일 케냐 북서부에서 폭우로 산사태가 발생해 어린이 7명을 포함해 최소 24명이 숨졌다. 소말리아와 남수단에서도 지난달 하순부터 수해로 수십명이 사망했다. 동아프리카의 경우 인도양 수온이 예년보다 높아지면서 기습 폭우와 홍수가 자주...
[특파원 칼럼] 베트남 외교, 한국보다 한 수 위다 2019-11-25 17:41:28
셰일가스 개발로 세계 1위 가스 수출국으로 올라선 미국은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를 핵심 고객층으로 여기기 시작했다. 이를 위해 인도양과 태평양을 ‘중국의 방해 없이’ ‘자유롭고 안전한 바다’로 만드는 데 사활을 걸고 있다. 지난 8일 윌버 로스 미국 상무장관과 17개 기업 대표단이 하노이를...
아프리카의 끝에서 희망을 찾다 2019-11-10 16:00:17
내려다보면 대서양과 인도양 바다의 색의 미묘한 차이를 감지할 수도 있다. 케이프타운으로 돌아오는 길 아프리카 유일의 펭귄 서식지, 볼더스 비치에 들렀다. 케이프반도의 동쪽 사이먼스 타운에 자리한 볼더스 비치에 사는 펭귄은 남극의 신사, 황제펭귄이 아니라 평균 키 35㎝, 몸무게 3.3㎏의 아담한 자카스펭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