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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급여 반복 수급하면 최대 50% 감액…법안 재추진 2024-07-16 10:00:04
고용노동부 소관 8건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먼저 고용보험법 및 고용산재보험료징수법 개정안을 발의해 5년간 3회 이상 구직급여를 지급받은 반복 수급자에 대해 반복수급 횟수별로 급여액을 감액(최대 50%)하고, 대기기간을 연장(최대 4주)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예를 들어 5년간 3회 반복...
'박정윤의 파워인터뷰' 22일 첫 방송...이정식 고용부 장관에게 듣는 노동개혁 2024-07-15 14:52:18
등 노동시장 약자를 위한 노동개혁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파업 노동자에 대한 기업의 손해배상 청구를 제한하는 '노란봉투법(노동조합법 2·3조 개정안)'에 대한 불합리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정부에서 '인구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할 만큼 핵심 과제로 떠오른 '저출생' 해결을 위한 일·가정 양립...
[다산칼럼] 책임지지 않는 사회, 보이지 않는 리더 2024-07-08 17:44:46
누구 하나 책임지는 사람이 없다. 연금·노동·교육 개혁을 위한 정치적 결단은 계속 미뤄진다. 골치 아프고 답을 찾기 어려운 ‘이상 관리’에 집중해야 할 국정 최고책임자들이 하급자들에게 맡겨 둬야 할 ‘정상 관리’에 매달려 있는 것은 아닌가. 권위는 의무와 함께한다. 날아오르는 모든 것은 그 비상의 아름다움만...
너무 일하는 韓…日처럼 '해피먼데이' 2024-07-03 16:09:01
따른 높은 임금 격차의 원인이 되는 호봉제 대신 직무·성과 중심의 임금체계를 유도하고, 임금체불 제도개선을 통해 근로자들의 생활 안전판을 강화하는 정책도 추진된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임금체계, 휴일제도 등의 합리적 개선방안을 검토하고 노동약자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표] 역동경제 3대 분야·10대 과제 2024-07-03 12:30:26
노동약자 권익보호 시스템 구축 │ ││├─────────────────────┤ │││선진국 수준의 일-생활 균형 도모 │ │├────────┼─────────────────────┤ ││ 능동적 상생 │기업의 사회적 책임·연대 강화 │ ││├─────────────────────┤...
[다산칼럼] 규제의 덫이 아니라 지옥이다 2024-06-30 17:38:37
있다는 것이다. 이렇게 규제는 특히 약자를 집중적으로 괴롭힌다. 인구 감소를 해결하기 위해서 이민정책만큼 확실한 대안은 없다. 모든 선진국이 유연하게 구사하고 있는 이 정책을 한국은 못 하고 있다. 필리핀 가사도우미도 속 시원하게 유치하지 못한다. 최저임금제가 인류 보편의 가치도 아니고 그 부작용이 순기능을...
[홍순철의 글로벌 북 트렌드] 한가하게 싸울 때가 아닌데, 자꾸 편을 나누는 사람들 2024-06-28 18:03:16
서로 간에 세력을 결집하고 확장했다. 약자는 패권 국가의 설계에 따른 양자택일을 강요당하기도 했다. 최근 세계는 ‘전체주의와 민주주의’라는 갈등 구도 속에서 대립하고 있다. 우익 포퓰리스트의 등장과 극단주의의 득세로 인해 민주주의가 위협받고 있고, 세계는 또다시 분열되고 있다. 도대체 누가 계속 이런 ‘대결...
이정식 장관 "노란봉투법, 정합성 떨어져…극심한 혼란 부를 것" 2024-06-27 20:06:26
입법 활동"이라며 "프리랜서와 특수고용노동자 등 계속 늘어나고 있는 만큼 근로자 범위가 확대돼야 하고, 사용자의 손해배상 청구에 대한 내용도 자정될 필요가 있다"고 했다. 안호영 위원장은 "이 장관이 최근 기자회견에서 노란봉투법을 두고 '파업 만능주의를 부를 것', '세상에 없는 법'이라 말 것은...
'노동약자 정책 전문가 자문단' 발족…법·제도 개선 '속도' 2024-06-25 11:24:27
발제 등을 통해 노동약자의 목소리를 듣고 이를 토대로 구체적인 제도 개선과 정책제언을 할 예정이다. 김민석 고용부 차관은 발족식에서 "노동약자의 고충 (해결)과 정부 지원이 시급하다는 현장의 목소리가 큰 만큼 국가가 보호주체가 돼 노동약자를 보다 두텁게 지원·보호할 수 있도록 '(가칭) 노동약자 보호 및...
[다산칼럼] 최저임금제의 괴로운 역설 2024-06-23 17:32:17
노동자의 소득을 올릴 뿐 일자리는 줄이지 않는다고 주장한다. 단 최저임금의 상승은 완만해야 한다는 단서를 단다. 이 주장은 이치에 닿지 않는다. ‘임금이 오르면, 일자리는 줄어든다’는 경제학의 정설이 자의적으로 정해진 최저임금 근처에선 갑자기 작동하지 않는다는 얘기다. 최저임금이 오르면 한계적 일자리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