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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노벨상 'AI 시대' 활짝…물리 이어 화학상 2관왕 이변 2024-10-09 21:02:52
올해 124회를 맞은 노벨상 무대에서 인공지능(AI) 연구 분야가 물리학상에 이어 화학상까지 2관왕을 거머쥐면서 본격적인 AI 시대 개막을 알렸다. 9일(현지시간) 스웨덴 왕립과학원 노벨위원회는 화학상 발표에서 구글 AI 딥마인드 창업자인 데미스 허사비스(48) 등 3인방을 선정했다. 이에 따라 과학계 노벨상 3개 부문 중...
컴퓨터와 AI가 밝혀낸 단백질 구조…모든 생명현상 비밀 풀 열쇠 2024-10-09 20:27:28
이어 화학상도 AI 분야가 받은 것에 대해 1900년대 과학 분야 발전을 이끈 양자역학의 태동에 비유하며 AI가 수학이라는 과학의 도구를 뛰어넘는 새로운 패러다임이 될 것이라 전망했다. 석 교수는 "1900년대 초 양자역학으로 수많은 노벨 물리학상이 나왔는데, 이에 준하는 게 2000년대 초 AI라고 생각한다"며 "양자역학이...
제프리 힌턴 교수 "韓, AI격차 줄일 길은 기초연구 강화뿐" 2024-10-09 19:59:21
올해 노벨물리학상 수상자로 선정된 제프리 힌턴 캐나다 토론토대 컴퓨터공학과 명예교수(사진)는 한국경제신문과의 단독 인터뷰에서 “캐나다는 호기심 중심의 기초연구를 잘 지원해 많은 AI 인재를 유지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AI산업은 미국과 중국의 빅테크가 독식하는 구조로 굳어지고 있다. 미국 스탠퍼드대...
역대 노벨 화학상 수상자는…116회 걸쳐 195명 영예 2024-10-09 19:19:43
노벨 화학상은 미국 생화학자 데이비드 베이커, 구글 AI 기업 딥마인드의 데미스 허사비스, 존 점퍼 등 3명에게 돌아갔다. 스웨덴 왕립과학원 노벨위원회는 9일(현지시간) 단백질 구조 파악과 단백질 구조 예측 인공지능(A) 모델 개발에 기여한 공로로 이들 3명에게 노벨 화학상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노벨상 가운데서도...
제프리 힌턴 "AI가 인류 지배하는 공상과학 영화, 20년 안에 현실 될 수 있다" 2024-10-09 18:08:46
과학영화의 장면은 절대 불가능한 것이 아닙니다.” 제프리 힌턴 캐나다 토론토대 컴퓨터공학과 명예교수(76)는 한국경제신문과의 단독 인터뷰에서 “몇 년 동안 AI로부터 인간의 통제권을 지켜내기 위해 어떻게 대응하느냐가 우리 미래를 가를 것”이라고 말했다. 그가 지난 8일 올해 노벨물리학상 공동수상자로 선정된...
'노벨물리상' AI 선구자들 "이해범위 벗어난 AI 발전에 우려"(종합2보) 2024-10-09 05:25:43
캐나다 토론토대 교수와 함께 올해 노벨 물리학상을 공동 수상자로 선정됐다. 그는 자신의 이름을 딴 인공신경망 모델인 '홉필드 네트워크'로 더 널리 알려진 인물이다. 그의 이론은 오늘날 최신 AI 모델에 쓰이는 인공신경망 개발로 이어지는 초석이 됐다는 평가를 받는다. 홉필드 교수는 "신경망 연구 덕분에 AI...
'노벨물리상' AI 선구자 홉필드 "이해범위 벗어난 AI에 불안감"(종합) 2024-10-09 03:33:18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인 존 홉필드(91) 미 프린스턴대 명예교수는 8일(현지시간) 프린스턴대 주최로 열린 수상소감 온라인 회견에서 "물리학자로서 저는 통제할 수 없고 한계를 파악할 수 없는 것에 큰 불안함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홉필드 교수는 AI 머신러닝(기계학습)의 기초를 확립한 공로로 이날 제프리 힌턴(76)...
노벨상탄 AI 대부들…초석다진 홉필드·고발자로 변신한 힌턴(종합) 2024-10-08 23:46:05
노벨상탄 AI 대부들…초석다진 홉필드·고발자로 변신한 힌턴(종합) 힌턴, AI 위험 알리려 10년 몸담은 구글서 은퇴…"킬러로봇 우려" 홉필드, 물리·생물·컴퓨터과학 넘나들며 인공신경망 모델 초석 (뉴욕 서울=연합뉴스) 이지헌 특파원 김연숙 기자 = 8일(현지시간) 발표된 2024년 노벨물리학상 공동수상자인 제프리...
'노벨물리상' AI 선구자 홉필드 "호기심이 과학기술진전 동력" 2024-10-08 23:30:57
'노벨물리상' AI 선구자 홉필드 "호기심이 과학기술진전 동력" "아내와 독감주사 맞고 커피한잔 마시고 오다 수상소식 들어" (워싱턴=연합뉴스) 조준형 특파원 = 올해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인 존 홉필드(91) 미 프린스턴대 교수는 8일(현지시간) "기초 과학 연구와 사람들의 삶을 변화시키는 기술 혁신 사이의...
AI 개척자에서 '내부고발자'로…"평생 성과 후회" 노벨물리상 힌턴 2024-10-08 21:36:32
성과 후회" 노벨물리상 힌턴 인공신경망 개념 제안, 현실화한 AI 대부…5년전 '컴퓨터과학 노벨상' 수상 10년 몸담은 구글, AI위험성 알리려 작년 은퇴…"곧 인간 추월할 것", "킬러로봇 우려" 공동수상 홉필드는 신경망 모델 개발, 기계의 기억저장 길 열어 (서울=연합뉴스) 김연숙 기자 = 인간의 도움 없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