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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 노무 전문 외국변호사 영입…건보공단 변호사 동인行 [로앤비즈 브리핑] 2024-08-19 10:09:39
출신 인사노무 전문가 영입법무법인 바른이 정보문 외국변호사(사진)를 영입했다고 19일 밝혔다. 정 변호사는 미국 뉴욕주 변호사 자격을 가진 인사노무 분야 전문가다. 올해 7월까지 16년간 김·장 법률사무소에서 인사노무, HR전략컨설팅, 노사 분쟁 관련 자문을 담당했다. 지금껏 수행한 기업 인사전략 자문 프로젝트만...
[백승현의 시각] 노조법, 연극이 끝나고 난 뒤 2024-08-18 17:53:25
이해하고 있는 사람이 없더라”는 전문가들의 냉소와 “필리버스터 원고 써주고 교육한다고 공무원들이 고생했다더라”는 씁쓸한 후일담만 남았다. 언제부터인가 대한민국 노동판에는 적대적 공생이란 말이 있다. 노사가 현재의 갈등을 이용해 각자의 밥그릇만 지키고 산다는 얘기다.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양보나 절충은...
알바생 교육도 못 시키겠네…"돈 내놔" 고소까지 당한 사장님 [곽용희의 인사노무노트] 2024-08-18 13:17:10
여부가 갈릴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는 게 법률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경력직이라더니 어설퍼"...사장이 직접 교육서울북부지방법원 1-1형사부는 올해 초 근로기준법 위반 혐의로 기소당한 PC방 사장 A씨에 대한 항고심에서 원심을 뒤집고 벌금 50만원을 선고했다. 서울 성북구의 한 PC방을 경영해 오던 A사장은...
노란봉투법 국회 본회의 통과...이정식 장관, 거부권 건의 시사 2024-08-05 18:12:45
"개정안이 정부로 이송되면 산업현장과 노사관계 당사자, 전문가들의 의견을 충분히 고려해 정부가 해야 할 책무를 다하겠다"며 건의 방침을 시사했다. 한편, 이날 경영계는 노란봉투법이 국회를 통과하자 즉시 입장문을 내고 일제의 우려의 입장을 나타냈다. 한국경영자총협회는 "법안이 가져올 산업현장의 혼란과 경...
내년 최저시급 '1만30원' 확정..."제도 개선 논의 시작" 2024-08-05 14:44:33
기간을 운영했고, 노사 단체의 이의 제기가 없어 그대로 확정됐다. 이의 제기가 하나도 없었던 것은 2020년 이후 4년 만이다. 이의 제기가 있었던 경우에도 받아들여진 적은 한 번도 없다. 내년도 최저임금을 확정·고시한 이날 이정식 고용부 장관은 대전 한미타올 사업장을 방문해 최저임금제도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이의제기 없이 내년 최저임금 ‘월급 약 210만원’ 2024-08-05 09:29:51
건의 의견접수도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노사 단체의 이의 제기가 없어 그대로 확정됐다. 올해 최저임금 협상에서 노사 모두 나름의 실리를 찾았기 때문이란 해석으로 풀이된다. 이의 제기가 하나도 없었던 것은 2020년 이후 4년 만이라고 고용부는 전했다. 이의 제기가 있었던 경우에도 받아들여진 적은 한 번도 없다....
보수 전향한 노동투사…"노동약자 보호 책임감" 2024-07-31 18:09:37
올해 들어 정부 주도로 추진되는 대신 노사정 사회적 대화로 넘어간 만큼 경사노위를 이끌던 김 후보자가 노동개혁 바통을 이어받을 적임자로 낙점된 것으로 분석된다. 사회적 대화는 김 후보자가 2022년 경사노위원장에 취임한 후 이듬해 6월 노정 갈등으로 한국노동조합총연맹이 불참하며 5개월간 파행했다가 작년 11월...
[취재수첩] 성수기 '파업 자충수' 둔 인천공항노조 2024-07-31 17:50:30
노조 관계자는 “현장 전문가들이 자체 조사한 결과 인력이 부족하다”고 설명했지만, 객관적 검증이 필요해 보인다. 더 큰 문제는 파업 강행으로 무고한 시민들이 피해를 본다는 점이다. 지난해 전국장애인철폐연대의 ‘장애인 이동권 시위’를 떠올려보자. 당시 여론조사에서 시민 80%가 취지에 공감했지만, 절반 이상이...
전기차로 도약 기회 얻은 광주글로벌모터스…캐스퍼 일렉트릭 50개국에 수출 전망 2024-07-29 16:11:17
기반을 더욱 탄탄히 다져 나가기로 했다. 노사 상생발전 협정서를 준수해 흔들림 없는 노사 관계도 이어나갈 방침이다. GGM이 전기차 생산이라는 창사 후 최대의 기회를 맞은 것은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끊임없이 노력해 왔기에 가능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GGM은 지난해 12월 윤몽현 대표가 취임한...
한국식 '계속고용' 실험이 시작됐다 [전민정의 출근 중] 2024-07-27 08:00:00
계속고용위원회에서 노·사·정, 전문가 간 충분한 사회적 대화를 통해 합리적 개선방안을 도출해나가겠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이미 현장에서는 고령 근로자로 인력 공백을 막고 생산성까지 향상시키기 위한 나름대로의 생존 해법 모색이 한창입니다. 하지만 계속고용을 둘러싼 노사간 입장차는 논의가 진행될 수록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