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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읽는 명저] "인간의 감각 기능을 확장하는 모든 도구와 기술이 미디어" 2021-03-22 09:01:17
전자회로는 중추신경계의 확장이다. 심지어 무기는 손과 손톱, 이빨의 확장이라고 했다. 그는 인간의 신체와 감각이 확장되는 것은 결과적으로 인간의 삶에 큰 영향을 끼친다고 진단했다. 특정 종류의 미디어가 특정한 ‘감각 비율’을 만들고, 시각 청각 촉각 등 5감의 비율을 바꿔 감각·사고·행동을 변화시키며, 결국...
2021 (사)한국전문기자협회, 장지원 변호사 법률부문-저작권 소송 우수변호사 선정 2021-03-10 14:52:01
우면의 장지원 변호사가 (사)한국전문기자협회로부터 `법률-저작권` 부문 우수변호사로 선정되어 인증서를 받았다고 밝혔다. 장지원 지식재산권소송변호사는 "지식재산권 침해 금지 가처분 신청, 손해배상 소송, 위자료 청구까지 소송 유형도 다양해지고 있다. 이에 따라 의뢰인들을 만날 때 주요 쟁점을 파악하고 정확한 ...
2021 (사)한국전문기자협회, 남성원변호사 법률부문 - 부동산소송 우수변호사 선정 2021-03-02 12:42:24
남성원 건설전문변호사가 (사)한국전문기자협회로부터 2021년 법률 / 부동산 소송 우수변호사로 선정하여 인증서를 받았다고 밝혔다. 남변호사는 “주로 다뤄온 부동산, 건설, 건축인허가 행정, 경매, 하자 보수 문제는 법률적인 문제에서 굉장히 복잡하면서도 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분야다. 따라서 법에 대해 잘...
[시사이슈 찬반토론] 네이버·카카오 '페이'정보까지 정부가 관할·통제해야 하나 2021-03-01 09:00:11
반대하는 다른 논리는 “빅브러더법이 된다”는 것이다. 한은은 이 점을 법 개정안이 가진 가장 큰 취약점이자 문제점이라고 여러 번 반복해 주장했다. 이런 법이 시행되면 개인정보가 정부 관할·통제하에 들어가는 것은 사실이다. 한은은 “빅브러더 논란은 국민의 일상적 거래 정보를 강제적으로 한곳에 집중시키는 것...
기술과 제품의 순수함을 쫓다…시노펙스 동탄공장 편 [배성재의 Fact-tory-2] 2021-02-25 15:02:13
보통 컴퓨터나 전자제품을 열어보면 있는 녹색판을 회로기판(PCB)이라고 부르는데, 이 회로기판을 유연하게(Flexible) 만들어놓은 것이 바로 FPCB입니다. 시노펙스 매출의 90% 이상이 바로 이 FPCB와 모듈(PBA)들입니다. 돔 스위치와 전장부품들도 바로 이 FPCB와 그 모듈에 대한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나온 제품들이죠....
새 회장 뽑은 대한변협, 법치 제 역할 해낼까 [여기는 논설실] 2021-02-01 10:10:57
인치(人治)가 아닌 법치의 선진 민주사회로 가는 데 필수 중의 필수다. 법조인들이 제 역할을 하는 것은 그래서 우리 사회의 어떤 전문가 그룹보다 중요하다. 변호사들의 법적 결사체인 대한변호사협회도 그런 점에서 매우 중요한 단체다. 비록 재야(민간)의 단체이고, 직접적 입법권·사법권·행정권을 가지고 있지는...
[2021 비대면 채용 가이드] 문자영 한국자산관리공사 신입 “공공기관 최초 화상면접 도입한 캠코… 마스크와 모니터 넘어 합격한 비결은?” 2021-02-01 09:44:43
것이어서, 어려웠지만 나만의 논리로 발표할 수 있었다. 상황면접은 이번에 처음 도입된 방식으로, 주어진 주제가 생소했지만 공사를 대표하는 직원으로서 민원인을 대한다는 것을 마음에 새기며 답변하려고 노력했다. 이 역시 실제 직무에 대한 이해도 중요하지만 본인의 논리대로 잘 대답하느냐도 중요했다고 생각한다....
판례 모르면서…"고소거리 안된다"는 경찰들 2021-01-26 17:22:04
회로 제한돼 실효성이 낮다는 지적이다. 경찰 역량 강화가 관건이렇다 보니 법조계는 물론 경찰 내부에서조차 “경찰 역량 강화가 가장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경찰의 수사 역량이 커진 권한에 못 미친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경찰도 이 같은 우려를 인식하고 있다. 경찰 고위 관계자는 “점차 시스템 전반을...
회계입문서 펴낸 위성백 예보 사장 "회계! 내가 좀 알려줘?" 2021-01-03 15:27:51
때문에 어느 회사보다 회계를 아는 직원이 필요하다는 논리였다. 전체 700여명의 직원들 가운데 250명이 손을 들었다. 위 사장은 외부 강사를 초빙하는 등 6개월 과정으로 체계적인 사내 연수 프로그램을 가동했다. 스스로도 공부를 시작했다. 직원들과 함께 국제공인재무분석사(CFA) 시험을 보겠다는 목표도 세웠다. 공...
진중권 "文정부, 한국사회 '내집' 의미 몰라…현장 외면하니 정책 겉돌 수밖에" 2020-11-22 16:02:20
논리가 아주 날카롭게 대립하고 있습니다. ▶“맞아요. 그런데 그건 아주 한국적인 현상입니다. 요즘같은 때 좌우가 딱 갈린다는 건 있을 수 없어요. 진보든 보수든 서로 의제가 중첩되는 부분들이 많잖아요. 그건 시대의 과제로서,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 당연히 생기는 것이죠. 그런데 너무 이념적으로만 생각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