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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북부 극심한 물 부족…"명백한 기후변화의 결과물" 2022-06-28 06:47:52
북부 누에보레온주 물 부족과 관련해 "기업이 아닌 주민들이 사용할 물이 우선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로페스 오브라도르 대통령은 이 지역 기업들이 물 사용량을 줄일 방법을 강구하라고 촉구하며, 절수 기업에 경제적 지원을 제공할 의사도 있다고 밝혔다. 누에보레온주가 물 부족에 시달린 것은 이미 여러 달째다....
"늦게 찾아와 죄송합니다"…멕시코 참전용사에 새 보금자리 선물 2022-05-06 08:10:06
멕시코 북부 누에보레온주에 사는 노병 헤수스 칸투 살리나스(87) 씨의 단층 단독주택은 5일(현지시간) 오후 모처럼 북적였다. 멀리 한국에서 날아온 군악대의 힘찬 연주가 마을에 울려 퍼지고 집 앞 도로에 마련된 간이 무대 앞엔 한국과 멕시코 양국 군인들과 주민들이 자리 잡았다. 칸투 씨가 40년 가까이 산 낡은 집을...
결국 숨진 채 발견된 멕시코 실종 여대생…여성들 불안·분노 2022-04-23 08:15:57
분노는 더욱 커지고 있다. 멕시코 북부 누에보레온주 검찰은 지난 21일(현지시간) 저녁 데바니 에스코바르(18)가 몬테레이 외곽 한 모텔의 버려진 물탱크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에스코바르가 생전 마지막으로 목격된 고속도로에서 멀지 않은 곳이었다. 법학 전공 대학생이던 에스코바르가 사라진 것은 지난...
중남미도 마스크 벗고 일상으로…착용 의무화 해제 잇따라 2022-04-22 07:41:31
의무화를 해제하는 지역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 멕시코 북부 누에보레온주는 21일(현지시간) 실내외 마스크 착용을 '의무사항'에서 '선택사항'으로 바꾼다고 밝혔다. 주 정부는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적게 유지되고 있다며, 다만 학교와 유치원, 병원, 대중교통, ...
[비바라비다] 'K팝 놀이터' 한류 엑스포 직접 개최한 멕시코 팬들 2022-04-20 07:22:00
멕시코 북부 누에보레온주 몬테레이의 한 컨벤션센터에서는 지난 16∼17일 이틀간 '한류 엑스포'가 열렸다. 올해 처음 열린 이번 엑스포를 주최한 것은 기획사나 대사관이 아니라 몬테레이에 사는 30대 K팝 팬들이었다. 기획자 중 한 명인 아나 구티에레스(34)는 엑스포를 마친 후 연합뉴스와의 이메일 인터뷰에서...
꽉 막힌 美 텍사스·멕시코 국경…수출 상품도 발 묶여 2022-04-15 03:04:25
누에보레온주가 미국으로 가는 트럭들에 대한 자체 검사를 강화하기로 전날 텍사스주와 합의함에 따라 텍사스주는 이 지역 국경에서의 검문은 중단하기로 했다. 그러나 텍사스주 관할 다른 국경에서는 검문은 그대로 유지하고 있고, 멕시코 트럭 기사들도 이에 따라 봉쇄 시위 장소를 변경하고 있다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아메리칸드림 꺾인 아이티인들, 멕시코에서 새 삶 모색 2021-09-30 05:18:52
미국 국경과 멀지 않은 멕시코 북부 누에보레온주의 대도시 몬테레이엔 아이티인들의 유입이 크게 늘었다. 쉽지 않은 미국행을 단념한 이들 또는 미 국경을 넘었다가 아이티 추방 위기에 놓이자 다시 강을 건너 멕시코로 후퇴한 이들이 일자리를 찾아 도시로 온 것이다. 로이터통신이 인용한 미 국토안보부 발표에 따르면...
멕시코 카르텔 핏빛 다툼 격화…국경 부근 훼손된 시신 9구 발견 2021-07-01 05:56:14
누에보레온주의 몬테레이에서 타마울리파스주의 누에보라레도를 잇는 고속도로에서도 올해 들어서 미국인을 포함해 50명가량이 실종됐다며 이 역시 카르텔과 무관하지 않을 것으로 봤다. 실종자 지원단체 활동가인 앙헬리카 오로스코는 최근 AP통신에 "이제 더이상 카르텔 간의 싸움이 아니다. 그들은 일반 시민을 공격하고...
코로나 백신인줄 알았는데 안티링클…화이자 가짜백신 첫 적발 2021-04-21 23:21:34
경찰이 누에보레온주 북부의 한 병원을 급습해 가짜 화이자 백신을 투여하던 병원 관계자 6명을 붙잡았다. 이 병원은 1도스(1회 접종분)에 약 1천달러(약 112만원)를 받고 80여명에게 가짜 백신주사를 투여한 것으로 조사됐다. 마누엘 델라오 누에보레온주 보건장관은 WSJ에 "사람들은 증류수를 투여받았다"며 약병에 적힌...
[비바라비다] 올림픽 꿈 향해 하이킥…멕시코 한인 '태권 부녀' 2021-04-12 07:22:00
이 김(17·한국이름 이서현)의 이야기다. 멕시코 누에보레온주 몬테레이에 사는 '태권 부녀'는 11일(현지시간) 전화 인터뷰에서 대를 이은 태권도 사랑을 앞다퉈 뽐냈다. 이 감독이 처음 멕시코에 온 것은 1998년이다. 태권도 겨루기 선수로 경기도 대표까지 지냈던 그는 제대 후 다른 나라에서 태권도로 성공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