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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 칼럼] 기업만 희생하라는 '이익공유' 2021-01-24 18:18:44
법이고 이를 위반하면 배임으로 소송을 당한다. 배당으로 돌아갈 수 있는 기업 이익이 관련 없는 소상공인에게 돌아갈 경우, 주주의 이익을 직접적으로 침해한다. 피해 계층을 돕는다는 선한 의도라 할지라도 이런 행위는 판례에서 보듯이, 배임 등 형사적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 과거에도 그랬지만 지난 국회에서 제정한...
전경련 "이익공유제, 주주 재산권 침해하고 성장동력 약화" 2021-01-17 11:00:04
전경련은 "최근 다중대표소송제, 소수주주권 강화 등 기업의 원활한 경영을 어렵게 하는 제도들이 다수 도입된 상황에서 이익공유제로 기업의 소송 리스크가 더 커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세 번째로는 경영진이 기업의 이익을 임의로 공유할 경우 사법적 책임을 져야할 수 있다는 점을 들었다. 이사가 기부행위를 결의할...
[바른 김도형의 금융法] (28) 감사위원 분리선출 상법 개정…CEO 대비책은 2021-01-04 17:45:16
개정된 상법의 주요 내용을 소개한다. 다중 대표소송제 도입으로 모회사 주주는 자회사뿐만 아니라 손자회사의 이사를 상대로도 대표소송을 제기하는 것이 가능해지면서, 이사의 회사 운영에 대한 잘못을 묻는 소송이 증가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하지만 아직까지 국내에서 대표소송 사례 자체가 많지 않은 바, 다중 대표소...
"내년 주력 업종 수출 12% 증가 전망…설비투자는 감소할 듯" 2020-12-22 09:00:00
등 입법 중단 또는 합리적인 대안 모색, 다중대표소송과 감사위원 분리 선임의 경우 필요시 부작용 최소화를 위한 개정 추진, 간접배출규제 폐지·온실가스 유상할당 제도 개선, 대체·파견근로 합법화와 계약직 확대 허용, 자동차 개별소비세 폐지 또는 70% 감면 추진 등의 내수 활성화 조치 등을 건의했다. 정 회장은...
수술대 오른 중대재해법…與 의총서 "과도하다" 비판 목소리 2020-12-17 21:09:46
협상 문제가 있기 때문에 김태년 원내대표가 적극적으로 나서기로 했다"며 "법사위 소위 일정은 원내대표 간 협상 뒤에 논의될 것"이라고 말했다. 법사위는 최근 공수처법과 상법 개정안 처리과정에서 여야가 극단적으로 대립했던 상임위다. 법안 역시 쟁점이 많은 탓에 통과 전까지 진통을 겪을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김상조 "대통령 공약, 모든 전속고발권 폐지 아냐…3차 지원금 예산 충분" 2020-12-17 11:27:25
과잉”이라고 말했다. 다중대표소송 기준을 지분 0.01% 보유에서 0.5%로 강화한 것에 대해서도 다중대표소송은 개인보다는 기관투자자들이 적극적으로 움직여야 하는 것이라 큰 차이 없다고 평가했다. 기관투자자들이 정권의 영향력으로 움직일 수 있다는 우려에 대해서는 “예를 들어 국민연금 수탁책임위원회에 정권이...
"더 큰 게 온다"…쏟아지는 反기업법 폭탄 [이슈플러스] 2020-12-16 17:31:10
수 있다는 지적입니다. 다중대표소송제는 모회사 주주가 자회사 이사에 대해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할 수 있는 제도입니다. 상장사의 경우 전체 지분 중 0.5%만 갖고 있어도 소송이 가능해 특히 중소상장사의 피해가 클 전망입니다. 이번엔 공정거래법 개정안을 살펴보겠습니다. 개정안을 통해 일감몰아주기 규제 대상을...
"밖은 투기세력, 안은 해고자"…기업들 `망연자실` 2020-12-16 17:21:29
경우 걱정이 크지는 않지만 감사 선임이나 다중대표소송을 통한 새로운 공격 수단을 열어줬다는 점에서 시장은 주목하고 있습니다." 순식간에 국회를 통과한 `기업규제 3법`에 대한 기업들의 고민은 사실 이제 시작입니다. 경영계가 마지막까지 시간을 두고 논의하자고 주장한 것도 그만큼 파급력이 크기 때문입니다. <인터...
정부 "공정경제 3법, 경제의 기울어진 운동장 바로 잡을 것" 2020-12-16 12:16:38
모(母)회사 주주가 자(子)회사 이사를 상대로 주주대표소송을 제기할 수 있도록 하는 `다중대표소송`의 경우 상장사는 현행 0.01%에서 0.5%로 강화했다. 공정거래법 개정안은 공정위의 전속고발권을 유지하는 대신 대기업의 `일감 몰아주기` 규제 대상을 확대하도록 했다. 사익편취 규율대상을 총수 일가가 20% 이상 지분을...
공정위원장 "공정3법으로 대기업 부당한 경제력남용 억제될 것" 2020-12-16 11:00:03
게 정부의 입장이다. 상법 개정안은 다중대표소송제 도입, 감사위원 분리선출을 담고 있다. 투기세력이 주가를 떨어뜨리기 위해 소송을 제기할 수 있다는 지적에 대해 법무부는 "자회사 이사의 위법행위에 대한 손해를 보전하는 것이 해외펀드에만 유리할 수는 없고, 해외펀드 등이 위협 수단으로 대표소송을 활용한 바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