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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즐긴 올림피언들…"4년 후엔 더 '센 캐' 될게요" 2024-08-11 17:45:28
캐’(센 캐릭터의 줄임말)가 돼서 돌아오겠다”고 다짐했다. 근대 5종의 서창완(27)도 첫 올림픽 무대를 마친 뒤 “행복했다”고 말했다. 이날 베르사유궁전에서 열린 근대5종 개인 결선에서 총점 1520점으로 7위에 오른 그는 “최선을 다했기에 후회는 남지 않는다”며 “지금처럼 열심히 훈련해 내년 시즌부터 더 좋은 모...
사격서 삐끗한 전웅태 '눈물'…근대 5종 2연속 메달 불발 [2024 파리올림픽] 2024-08-11 07:41:01
할 거고, 더 나은 선수가 되고자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서창완(국군체육부대)은 함께 고생한 형을 위로했다. 그는 "웅태 형이 이번 대회를 준비하며 압박감을 많이 느꼈을 텐데, 티를 내지 않고 웃으며 하려고 했다"며 "형이 왜 우는지 알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눈앞에서 기회를 놓쳤기에 형이 저보다 더 아쉬울 것...
태권소녀 김유진 "랭킹은 숫자일 뿐"…1·2·4·5위 도장깨기 2024-08-09 18:07:53
건 2008년 베이징 대회 임수정 이후 16년 만의 일이다. 아울러 한국 선수단은 13번째 금메달을 획득하며 2008년 베이징, 2012년 런던에서 세운 역대 단일 대회 최다 금메달 기록(13개)과 타이를 이뤘다. 김유진은 금메달을 딴 뒤 할머니를 가장 먼저 언급했다. 충북 단양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김유진은 16년 전 호신술을...
'윙크보이' 박태준, 韓 태권도 8년 노골드 수모 씻었다 2024-08-08 17:50:23
3년 전 도쿄 대회 은메달리스트로 이번 대회 강력한 금메달 후보로 평가됐다. 박태준과의 상대 전적에서도 1승 1패의 호각세였다.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젠두비는 박태준의 상대가 되지 않았다. 젠두비를 상대로 시종일관 공격적인 경기를 펼친 박태준은 라운드 점수 2-0(6-2 ,13-6)으로 완파하고 결승에 올랐다. 박태준은...
우상혁 "시상대 꼭대기서 애국가 울려보겠다" [2024 파리올림픽] 2024-08-07 20:22:16
대회 이후 33년 만이었다. 광복 이후 한국 육상이 배출한 올림픽 메달리스트는 1992년 바르셀로나 황영조(금메달)와 1996년 애틀랜타 이봉주(은메달) 두 명뿐이다. 두 개의 메달은 모두 도로 종목인 마라톤에서 나왔다. 우상혁은 자신이 도쿄에서 세운 ‘한국 육상 트랙&필드 최고 순위’를 넘어, 메달 획득을 바라본다....
탁구 女단체전, 12년 만에 4강 진출…신유빈, 두번째 메달 노린다 2024-08-07 18:12:37
한 경기 모든 것을 갈아 넣겠다”고 다짐했다. 한국 탁구가 올림픽 여자 단체전에서 준결승에 오른 건 4위를 한 2012년 런던 대회 이후 12년 만이다. 한국시간으로 8일 오후 10시에 치르는 준결승에서 승리하면 은메달을 확보한다. 패하더라도 3위 결정전으로 동메달에 도전할 수 있다. 서재원 기자 jwseo@hankyung.com
안세영, 28년 만에 배드민턴 女단식 金…'셔틀콕 여제' 대관식 2024-08-05 19:55:26
나왔다”며 “더 열심히 준비해야겠다”고 다짐했다. 도쿄의 눈물은 안세영이 더 크게 성장하는 발판이 됐다. 곧바로 파리올림픽 금메달을 목표로 세운 그는 하루도 쉬지 않고 훈련에 집중했다. 휴가 때도 어떻게든 몸을 움직여야 직성이 풀렸다. 안세영의 피나는 노력은 국제대회 성적으로 이어졌다. 지난해 3월 최고 권...
태극마크 무게 느낀 김주형…"손흥민 왜 우는지 알겠어요" 2024-08-05 18:12:01
“대회장에서 한국 팬들이 많이 응원해줘 더 감동했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성숙해진 느낌이 들고, 앞으로 남자 골프에서 양궁 같은 종목처럼 더 멋진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다짐했다. 리우 대회에 이어 두 번째로 올림픽에 출전한 안병훈은 6언더파 278타로 공동 24위에 올랐다. 금메달은 세계 랭킹 1위 스코티...
"손흥민이 왜 우는지 알 것 같아요"…김주형 끝내 눈물 [2024 파리올림픽] 2024-08-05 15:36:27
"대회장에 한국 팬 분들이 많이 응원해주셔서 더 감동받았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저도 성숙해진 느낌이 들고, 앞으로 남자 골프도 양궁과 같은 종목처럼 더 멋진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다짐했다. 2016년 리우 대회에 이어 두번째로 올림픽에 출전한 안병훈은 6언더파 278타로 공동 24위에 올랐다. 금메달은 세계랭킹...
"0점 쏜 순간에 정말"…머스크 '극찬' 김예지, 입 열었다 [2024 파리올림픽] 2024-08-04 19:45:13
놀랄만한 사격을 보여줄 것”이라고 다짐했다. 김예지의 경기 모습은 마치 “액션 영화를 연상시킨다”는 평도 많았다. 이에 대해 그는 “실감이 잘 안 난다. 운동선수일 뿐인데 이 정도 인기를 누려도 될까 싶다”면서도 “(만약) 영화 캐스팅 제의가 온다면 내 운동에 방해가 되지 않는 선에서 해보고 싶다. 재미있을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