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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칼럼] 등산의 계절 가을! 지방은 빼고 건강은 올려보자 2019-09-25 09:11:54
둘 보이는 코스모스가 가을이 왔음을 알려주는 듯하다. 단풍이 더해지면 완연한 가을 분위기에 흠뻑 취할 수 있을 것 같다. 가을을 좀 더 깊게 즐기는 법이 바로 ‘등산’이다. 실제로 이 시기에는 산을 타는 것에 관심이 없던 사람들도 경치를 느끼기 위해 가벼운 트레킹에 나서기도 한다. 오색으로 물든 경치를...
천년고찰 너머 야생화 따라 걸어볼까 2019-07-14 15:01:34
도보길은 벚꽃나무와 단풍나무 터널이 가로수로 이어지는 아름다운 길이다. 천년고찰 부인사를 포함해 수태지(池)와 신무동마애불좌상, 독불사와 농연서당, 용수동 당산을 거쳐 미곡동에서 끝나는 9.8㎞의 아름다운 길을 지나간다. 구간구간 이어지는 길마다 초록과 아름다운 마을 정취까지 더해져 힐링 도보길로 더없이...
[문화유산] 예술가의 옛집 2019-07-13 08:01:13
대신 작살나무, 신갈나무, 소나무, 감나무, 자목련, 단풍나무, 밤나무, 모과나무, 생강나무, 산수유, 산수국, 대나무, 비비추, 원추리, 상사화, 머위, 바위취, 옥잠화 같은 친숙한 꽃과 나무들이 제법 울창하다. 사람 모습을 새긴 동자석과 문인석, 벅수부터 우묵하게 패여 빗물을 받거나 장식으로 두는 돌확, 향로를 놓아...
계곡에 발 담그니 스트레스 싹~…가심비 최고 '도심 속 오아시스' 2019-07-11 16:54:42
메타세쿼이아가 울창해 가을은 단풍 여행지, 여름은 맑고 시원한 물이 흐르는 피서 여행지로 유명하다. 강천사까지 이어지는 계곡은 경사가 완만하고 중간에 발을 담그고 쉴 수 있는 공간도 많다.전남 담양의 가장 북쪽에 있는 가마골생태공원은 영산강의 발원지인 용소와 6·25전쟁 당시 빨치산의 처절한 흔적이...
굽이굽이 철길따라 '청정 봉화' 비경에 흠뻑 낙동강 세평 하늘길, 12선경 품었구려! 2019-05-19 15:10:14
길이 닿지 않은 굽이굽이 산속을 기차로 달리고, 숲속에 열린 길을 천천히 걷는 것은 청정 봉화 여행의 백미다. 철길 따라 숲길 따라 물길 따라 깊고 푸른 봉화로 느린 여행을 떠나보자.자연과 하나 되는 기차여행 v-트레인봉화군 소천면에 있는 분천역에는 대자연의 협곡을 달리는 백두대간 협곡열차(v-train)가 출발한다....
경북도 12월까지 도시숲 68곳 만든다…284억원 투입 2019-05-12 09:05:06
면적 41㏊(41만㎡)에 가로수길 길이는 82㎞에 이른다. 김천 추풍령 일대 단풍나무숲, 청송 IC 주변 소나무 경관림, 포항 철강 산업단지 주변 미세먼지 차단숲, 안동 신도청 천년숲, 경주 황성 공원 한·중 우호 숲, 구미 송정 철로 변 가로숲길 등이다. 사회복지시설인 안동 나눔공동체, 구미 강동 노인복지타운, 영양 경북...
한국의 아름다운 길 '함양 오도재' 단풍으로 물들인다 2019-03-27 11:14:54
오토바이 동호인들의 방문도 끊이지 않는다. 오도재 단풍경관조림사업에는 삼봉산 일원 45.23ha에 총 30억원이 투입된다. 군은 오도재를 명품단풍관광지로 발돋움할 수 있는 관광자원 구축 및 지역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춘수 함양군수는 "함양은 전체 면적의 78%가 산지로 오도재 단풍단지 조성...
숲길을 걷다가 카약에서 낮잠…자연이 숨쉬는 히로시마 2019-02-24 14:48:17
타오르는 단풍을 볼 수 있어요. 그 시기에는 여행자가 부쩍 늘어나죠. 하지만 발길이 드문 설산도 아름답지 않나요?” 그 말을 듣고 보니 어쩐지 클라이맥스를 지나고 난 설산에 더 애정이 간다.무인도를 지키는 료칸에서 하룻밤, 센스이지마히로시마를 떠나기 전, 마지막으로 남동쪽의 항구마을 도모노우라에 들렀다....
[주말 N 여행] 제주권: 겨울 끝자락 고요한 숲길 걸으며 '힐링' 2019-02-15 11:00:08
길이 8.4㎞의 '장생의 숲길' 등 다양한 시설이 있어 가족 또는 연인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다. 산책로는 노인과 어린이·장애인도 어렵지 않게 걸을 수 있을 정도로 완만한 경사를 이루고 있다. 해발 697m 고지까지 오르는 등산로는 1시간 정도면 충분히 왕복할 수 있다. 숲 곳곳에서 봄소식을 전하는...
답답했던 가슴이 뻥~ 청풍호…퇴계도 감탄한 절경 금수산 2019-01-20 15:23:18
여기저기에는 소나무가 자라고 있고, 단풍이 들면 그 이름처럼 비단에 수놓은 듯한 경치가 펼쳐진다.용담폭포 안내석에서 등산로는 두 갈래로 갈리는데 왼쪽은 용담폭포를 지나 망덕봉을 거쳐 정상으로 향하는 길이고, 오른쪽은 계곡을 따라 정상에 오르는 길이다.산을 따라 펼쳐지는 가파른 암벽과 소나무용담폭포는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