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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일화 없었으면 졌다"…尹, 안철수에 '빚 갚을 결심'할까 [맹진규의 국회는 지금] 2023-03-02 08:05:34
있었고 당권 도전에 더 마음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일, 대통령실의 압박에 주춤하는 듯 했던 안 후보는 작심 발언을 내놨다. 그는 페이스북을 통해 "이번 전당대회는 여러모로 낯설다. 대통령실ㆍ비대위ㆍ선관위 모두 공정하지 않다고 느끼는 것은 저만의 피해의식인가"라며 전당대회 공정성 문제를 언급했다....
與 "국회 오욕의 날…李 정치적 사망선고" 2023-02-28 04:44:17
강조했다. 국민의힘 전당대회 당권주자인 김기현 의원은 페이스북에 이 대표를 겨냥, "실질적으로는 이미 봉고파직된 것"이라며 "그나마 장수로서의 알량한 자존심이 조금이라도 남아있다면, 이제는 무대에서 그만 내려오시길 바란다"고 대표직 사퇴를 촉구했다. 역시 당권에 도전 중인 안철수 의원은 페이스북에 "민주당은...
金 "당정 분리할거면 왜 여당하나"…安 "혼자 못 서는 당대표 안돼" 2023-02-13 18:41:56
지도부 선출 절차에 들어갔다. 당권 경쟁에서 양강으로 꼽히는 김 후보와 안 후보는 첫 합동연설회부터 수위 높은 발언으로 서로를 비판하며 강하게 맞붙었다. 이날 제주 퍼시픽호텔에서 열린 합동연설회에서 당 대표 후보들은 당원에게 자신이 내년 총선 승리를 이끌 적임자라고 호소했다. 김 후보는 ‘안정 속의 개혁’,...
與 최고위원 예비경선, `친윤` 떨어지고 `이준석계` 전원 생존 2023-02-10 18:03:40
말했다. 한편, 비주류로 분류되는 당권주자 안철수 후보는 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친이준석계 컷오프 약진`에 대한 입장을 묻자 "다양한 사람이 전당대회에 참여하는 게 좋다는 입장이었다. 현명한 당원분들의 선택을 믿는다"고 원론적 답변을 내놨다. 안 후보와 국민의당 시절부터 함께했던 문병호 전 의원,...
김기현 "보수 뿌리 지켜와" vs 안철수 "수도권 압승 약속" 2023-02-07 11:33:20
국민의힘 당권주자들이 7일 3차 전당대회 비전발표회에서 각자의 당권 도전 전략을 밝혔다. 양강인 김기현 후보와 안철수 후보도 스스로의 공약을 발표하는 가운데 서로를 겨냥한 날 선 발언도 이어갔다. 우선 김 후보는 △당·정 조화 △정체성 강화 △당원 중심 정당 △화합과 존중의 정당 △총선 승리를 위해 헌신하는...
유승민, 與 당대표 불출마 선언…"인내하며 때 기다리겠다" 2023-01-31 18:28:42
본경선 진출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현재까지 당권 도전 의사를 밝힌 인사는 김기현·안철수·윤상현·조경태 의원과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대표, 김건희 여사 팬클럽 ‘건희사랑’ 회장 출신인 강신업 변호사 등 6명이다. 김 의원과 안 의원의 본선 진출이 확실시되는 가운데 윤 의원과 조 의원, 황 전 대표,...
국민의힘 당권주자, 4명만 본선 진출 티켓 받는다 2023-01-31 14:21:39
거쳐 10일 본경선 진출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현재까지 당권 도전 의사를 밝힌 인사는 김기현·안철수·윤상현·조경태 의원과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대표, 김건희 여사 팬클럽 '건희사랑' 회장 출신의 강신업 변호사 등 6명이다. 이날 '비윤계 대표주자'로 거론됐던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
대통령실과의 관계도, 중진 존재감도 다 잃었다 2023-01-25 18:05:46
당권 도전의 뜻을 접으면서 그의 정치 인생이 최대 위기를 맞게 됐다. ‘윤핵관’과 각을 세우다 결국 ‘백기’를 든 탓에 윤석열 대통령과의 관계에도, 중진 정치인으로서의 위상에도 타격을 받게 됐다는 평가다. 나 전 의원은 높은 대중적 인지도와 정통 보수층 내 지지 기반이 탄탄한 당권 주자였다. 올초까지만 해도...
올 겨울 최강 한파…나경원, 오늘 '당권 도전' 여부 발표 [모닝브리핑] 2023-01-25 06:51:29
등에 6% 이상 급락했습니다. ◆나경원, 오늘 '당권 도전' 여부 발표 국민의힘 3·8 전당대회 당 대표 출마에 고심을 거듭해 온 나경원 전 의원이 오늘 공식적으로 입장을 발표합니다. 나 의원 측은 어제 언론 공지를 통해 오늘 오전 11시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전당대회 당 대표 출마와 관련한 입장을 발표하겠다...
'친윤-반윤핵관' 전략 사실상 실패…사면초가 놓인 나경원 2023-01-18 16:24:15
결국엔 당권 도전에 나설 것이란 관측이 우세하다. 한 중진의원은 “지금 안 나오면 지지층에선 반윤 이미지가 그대로 남고, 일반 대중에게는 나약하다는 인식을 줘 정치인 나경원은 잊혀질 수밖에 없다”며 “떨어지더라도 어떤 비전을 제시하고, 어느 정도의 득표율을 얻느냐에 따라 정치 명운이 바뀔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