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사권 조정, 검찰 수사 범위 대폭 축소…공수처, 다음달 출범 2020-12-20 18:13:11

부장판사 승진제를 폐지한다. 차관급인 고법부장은 법원장이나 대법관으로 가는 필수코스로 여겨져 ‘법관의 꽃’으로 불렸다. 하지만 지난 3월 국회가 법원조직법 개정안을 통과시키면서 해당 직위는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됐다. 일선 판사들이 법원장을 직접 뽑는 ‘법원장 후보 추천제’도 확대 시행한다. 기존 의정부지...

• 뉴스 > 생활문화
• 바로가기
• #수사권 조정 #경찰 #검찰 #수사 #이상 #법관 #검사 #법원장 #공수처

'빚 독촉'에 모친·아들 살해 40대 가장…"항소심서 징역 17년" 2020-11-25 18:31:59

가장이 항소심에서 원심보다 무거운 형을 선고받았다. 대구고법 형사2부(부장 박연욱)는 어머니와 자식을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A씨(45)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징역 12년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징역 17년을 선고했다고 25일 밝혔다. 재판부에 따르면 A씨는 부인 B씨(45·여)와 함께 지난 4월4일 대구 동구의 한 아파트에서...

• 뉴스 > 생활문화
• 바로가기
• #빚 독촉에 #살해 #아들 #어머니 #징역

밀린 수당 받으려던 소방관들, 7억원 `이자 폭탄` 맞은 이유는? 2020-10-06 23:21:36

6일 소방청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대구 1천529명 소방공무원은 2011년 1심 판결로 받은 밀린 시간 외·휴일수당 원금 110억원에 이자 7억5천만원을 되돌려주게 됐다. 전국으로 치면 1만7천35명, 원금 1천118억원, 이자 277억원이다. 1심 법원은 시간 외 수당과 휴일수당 중복을 인정해 3년 치에 해당하는 금액을 소급...

• 뉴스 > 정치·사회·국제
• 바로가기
• #밀린 수당 #이자 #판결 #수당

밀린 수당 받은 대구 소방관 1529명, '이자'쳐서 반납해야 2020-10-06 21:33:02

이해식 의원이 6일 소방청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1529명의 대구 소방공무원들은 2011년 1심 판결로 받은 밀린 시간 외·휴일수당 원금 110억원에 이자 7억5000만원을 더해 되돌려주게 됐다. 전국으로 치면 1만735명, 원금 1118억원, 이자 277억원으로 전해졌다. 1심 법원은 시간 외 수당과 휴일수당 중복을 인정해 3년...

• 뉴스 > 생활문화
• 바로가기
• #밀린 수당 #이자 #판결 #수당 #소방공무원

미성년 여제자 성폭행 왕기춘 '국민참여재판' 못 받는다 2020-09-09 17:20:36

예정이다. 왕기춘의 재판은 지난 7월22일 대구지법 제12형사부(부장판사 이진관)의 심리로 열린 공판준비기일을 끝으로 진행되지 않고 있다. 왕기춘 측 변호인이 지난 7월23일 법원의 국민참여재판 배제 결정에 지난달 6일 즉시항고 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자, 재항고를 연이어 제기한 이유에서다. 지난달 14일 대구고법...

• 뉴스 > 생활문화
• 바로가기
• #미성년 여제자 #왕기춘 #결정 #재판 #지난달

[종합] 대법관 배기열·이흥구·천대엽…영남·서울대 출신 2020-07-23 20:43:20

부산고법 부장판사는 울산지법 부장판사와 대구고법 부장판사를 역임했다. 그동안 주로 부산·창원·대구 등 지역에서 판사를 지냈다. 서울대 재학 시절에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유죄를 선고받았다가 1990년 사법시험에 합격해 화제됐다. 1985년 서울대 민주화추진위원회 사건에 연루돼 국가보안법위반 혐의로 구속기소...

• 뉴스 > 생활문화
• 바로가기
• #종합 대법관 #후보 #부장판사 #대법관 #추천 #판사

술마시다 말다툼 후배 살해한 50대…'1심 무죄→2심 징역13년' 2020-07-16 11:27:05

징역 13년을 선고했다. A씨는 법정구속됐다. 대구고법 형사1부(김연우 부장판사)는 16일 A씨에게 10년 동안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부착도 명했다. 재판부는 "범행 전후 정황과 피고인 행동 등을 종합하면 피고인 진술은 신빙성이 떨어지고 피해자를 살해한 것이 충분히 인정된다"고 밝혔다. 이어 "피고인이 흉기에...

• 뉴스 > 생활문화
• 바로가기
• #술마시다 말다툼 #피해자 #살해 #흉기 #사실 #범행 #피고인

'女 10여명 성관계 몰카' 대구 유명 학원강사 2심서 징역 8년 2020-04-23 15:08:10

8년을 선고받았다. 대구고법 형사1부(김연우 부장판사)는 23일 상대의 동의 없이 성관계 장면을 촬영한 혐의로 기소된 A(38)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성폭력 범죄 처벌 특례법 위반죄를 적용해 징역 8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이와 함께 80시간 성폭력치료프로그램 수강과 5년 동안 아동·청소년·장애인 관련 기관 취업제한도...

• 뉴스 > 생활문화
• 바로가기
• #10여명 성관계 #징역 #재판부 #항소심 #선고 #기소

대법 "군생활 중 극단적 선택, 상당한 인과관계 있다면 보훈대상" 2020-03-09 07:56:08

취지로 사건을 대구고법으로 돌려보냈다고 9일 밝혔다. 2014년 6월 육군에 입대해 복무하던 A씨는 이듬해 5월 휴가 중 열차에 뛰어들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이후 A씨 유족은 보훈청에 국가유공자 유족 등록신청을 했지만 보훈처는 'A씨의 사망이 군의 직무수행 또는 가혹행위와 직접적인 연관이 없다'는 이유로...

• 뉴스 > 생활문화
• 바로가기
• #대법 군생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