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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국적·연줄·출신 모두 배제한 현대차의 글로벌 인사 혁신 2024-11-15 17:49:06
현대차그룹에 닥칠 위험을 관리하고 향후 미국 정부와 원만한 관계를 구축하는 데 그만큼 적임자도 찾기 힘들다. 무뇨스 CEO와 함께 트럼프 2기를 헤쳐 나갈 투톱 역할이 기대된다. 더불어 조사 및 연구 활동, 홍보도 글로벌 기업 수준으로 끌어올릴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차그룹의 이번 인사는 글로벌 비중이 높은 다른...
“반드시 폭스바겐 잡는다”...정의선 ‘파격’ 인사로 승부수 2024-11-15 11:16:00
회장이 파격적인 결정을 했다. 호세 무뇨스 현대자동차그룹 글로벌 최고운영책임자(COO·사장) 겸 북미·중남미법인장을 현대차 최고경영자(CEO)로 선임한 것. 외국인이 국내 주요 대기업 CEO를 맡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15일 산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은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하는 CEO 인사를 이날...
[사람들] '요리예능' 원조 "수백만원짜리 코스라니? 셰프는 겸손해야" 2024-11-15 06:11:00
등 대기업 출신이 아닌 셰프들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받아들였다. R&D(연구개발) 역할을 하게 하고, 그들의 노하우로 대중적 음식을 만들려고 했다. -- 안성재 식당은 장사가 잘 됐나. ▲ '우오', '다담'과 같은 파인다이닝은 영업적으로는 성공하지 못했다. 조용한 성격이지만, 요리에 대한 열정이...
[단독] 현대차의 파격…CEO에 호세 무뇨스 '외국인 첫 발탁' 2024-11-15 02:00:01
호세 무뇨스 현대자동차그룹 글로벌 최고운영책임자(COO·사장) 겸 북미·중남미법인장이 현대차 최고경영자(CEO) 자리에 오른다. 외국인이 국내 주요 대기업 CEO를 맡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실력이 있으면 국적 나이 성별을 따지지 않겠다”는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의 인사 원칙이 반영된 결과다. 재계에선 현대차가...
[가톨릭관동대학교 2024년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 미생물을 활용한 친환경 식물성 나노 발효효소를 제조하는 ‘바이오숨’ 2024-11-14 22:43:24
공공기관, 대기업 등으로의 진출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농업부문은 각 지역별 단위농협 등과 활발한 소통을 통하여 시장 진출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이외에 전시행사 등에도 참여하고 있습니다.” 김 대표는 어떻게 창업하게 됐을까. “약 8년 전부터 개인적으로 현재의 천연발효효소 생산 기술에 대해 큰 관심을...
오피스 임대료 상승에 '탈서울'…'청라파이낸스센터' 관심 2024-11-14 15:14:28
11번가는 광명으로 이전했다. 금융권에서는 하나금융그룹이 청라국제도시로 본사를 이전한다. 이처럼 기업들의 탈 서울이 이어지자 서울 도심권역 3분기 오피스 공실률도 뛰고 있다. 알스퀘어에 따르면 올 3분기 서울 광화문, 시청 권역 오피스 공실률은 3.1%로 전 분기 대비 0.5% 포인트 상승했다. 특히 대기업이 임차해 ...
잘나가던 '버버리' 어쩌다…명품업계 파다한 소문에 '술렁' [안혜원의 명품의세계] 2024-11-14 10:28:08
그룹 버버리를 둘러싸고 인수합병(M&A) 소문이 끊이지 않고 있다. 명품 대기업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의 버버리 인수설이 돌더니 이탈리아 명품 패딩 브랜드 몽클레르가 버버리를 삼킬 것이란 보도도 나오고 있다. 해당 기업들은 모두 “사실이 아니다”고 부인했으나, 업계에선 버버리 몸값이 크게 떨어져 언제든지...
공정위, 중흥건설 '100억원대 계열사 부당지원' 제재 착수 2024-11-14 08:56:52
중흥건설의 총수(동일인)인 정창선 회장의 장남 정원주 부회장이 소유한 회사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공정위는 조만간 이 사건에 대한 심의를 열고 제재 여부와 수위를 결정한다. 자산 25조 규모인 중흥건설은 대기업집단으로도 불리는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에 속해 있다. 재계 서열은 21위다. 2vs2@yna.co.kr (끝)...
트럼프發 경영환경 빨간불…대기업 연말 인사 빨라진다 2024-11-13 18:14:26
주요 대기업의 연말 임원인사가 빨라지고 있다. 트럼프2.0 시대와 국내외 경기 둔화 등 경영환경 불확실성이 커진 탓이다. 인사를 앞두고 붕 떠 있는 조직 분위기를 다잡기 위해 현대자동차그룹 등은 인사 시기를 예년보다 한 달 넘게 앞당겼다. 실적이 악화한 계열사 최고경영자(CEO)를 교체하고, 좋은 성적을 낸 CEO는...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 "저출생 해소 마중물 될 것" 2024-11-13 18:10:20
신한금융그룹이 내년부터 그룹에서 운영 중인 직장어린이집을 중소기업 근로자 자녀도 함께 다닐 수 있는 ‘상생형 공동 직장어린이집’으로 전환한다고 13일 발표했다. 상생형 공동 직장어린이집은 대기업이 자사 및 인근 중소기업 근로자 자녀가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보육시설이다. 신한금융은 내년 3월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