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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여수산단 공장 굴뚝 오염도 전수조사 추진" 2019-04-22 18:25:57
공장 굴뚝 오염도 전수조사 추진" 대기오염물질 측정치 조작 대책회의 "오염 자동측정기 확대 등 감시강화" (여수=연합뉴스) 형민우 기자 = 전남도와 여수시가 여수산단 입주업체의 대기오염물질 측정치 조작 사건의 후속 조치로 공장 굴뚝의 오염도를 전수조사하는 등 감시를 강화하기로 했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22일...
여수산단공장장협의회 "대기오염물질 측정 조작, 깊이 사과" 2019-04-22 18:05:55
일부 기업들이 측정대행업체와 짜고 대기오염물질 측정치를 조작해 충격을 준 가운데 여수산단 공장장협의회가 22일 공식 사과했다. 여수산단 공장장협의회는 이날 오후 여수시청에서 공동사과문을 발표하고 "환경 오염에 대한 불안감을 가중하고 심려를 끼친 데 대해 진심으로 깊이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공장장협의회는...
전남도의회 "여수산단 오염물질 배출량 조작 철저히 수사해야" 2019-04-22 15:17:42
도의회 기자실에서 여수산단 사업장의 대기오염물질 측정값 축소 및 허위 성적서 발행에 대한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다. 도의회는 이날 내놓은 성명에서 "대기오염물질 불법배출 조사를 전국적으로 확대해 철저히 수사하고 예외 없이 강력히 처벌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측정값 조작으로 여수산단에서 발생한 환경오염...
충북환경단체 "道 대기오염 물질 배출사업장 전면 조사하라" 2019-04-22 13:52:34
국내 미세먼지와 대기오염 관리 정책의 허술함이 그대로 드러났다"며 이같이 요구했다. 이 단체는 "이 문제는 여수산단에 국한된 것이 아니다"며 "부실 측정 문제를 일으킨 대전시·충남도 대행업체가 충북지역 업체도 대해서도 측정 업무를 맡은 사실이 드러난 만큼 전수조사와 함께 강력한 단속과 감독에 나서야 한다"고...
의정부시, 수명 다한 쓰레기 소각로 이전 놓고 '고심' 2019-04-21 07:05:05
과거 대기오염 물질을 마구 배출하면서 소각로는 혐오시설로 인식되고 있다. 배출 물질을 엄격히 관리하고 있다지만 2016년 검찰이 발암·오염 물질 배출량을 허위로 측정한 환경관리업체와 대행업체를 무더기 적발, 이 같은 걱정을 더 했다. 이에 대해 의정부시는 "1년에 두 번 다이옥신을 측정하고 있는데 아예 검출되지...
'나사 풀린' 환경부, LG화학이 오염물질 기준치 173배 배출했다더니… 2019-04-20 01:28:35
1.9% 밀렸다.환경부는 기업들의 대기오염물질 배출 조작이 4년간 이어졌음에도 제대로 감시하지 못한 데다 발표까지 ‘오락가락’했다는 비판을 면하기 어렵게 됐다. 앞서 브리핑에서 환경부 측은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자와 측정대행업체가 수수료 계약을 맺는 ‘갑을관계’라 비리를 근절하기...
환경부 "오염물질 기준치 173배 배출, LG화학 아닌 다른 업체"(종합2보) 2019-04-19 19:04:34
포함한 여수국가산업단지 사업장들이 대기오염물질 측정대행업체와 짜고 미세먼지 원인물질 수치를 조작했다고 발표하면서 "LG화학은 염화비닐 배출 기준치를 173배 이상 초과했는데도 이상이 없다고 조작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날 오전 연합뉴스 취재 결과 LG화학 사업장이 조작한 염화비닐 배출량은 기준치 173배가...
울산 민중당 "대기오염물질 배출 조작 여부 조사해야" 2019-04-19 17:36:03
"대기오염물질 배출 조작 여부 조사해야" (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민중당 울산시당은 환경부가 측정치를 조작한 대기오염물질 불법배출 기업을 적발한 것과 관련해 19일 논평을 내고 "울산은 과연 안전지대인지, 울산시는 철저히 조사하고 대책을 수립하라"고 촉구했다. 민중당은 "환경부는 지난 17일 측정치 조작...
환경부, GS칼텍스·금호석유화학·롯데케미칼 등도 미세먼지 배출조작 추가 조사 2019-04-19 12:31:27
롯데케미칼 등을 포함한 25개 업체가 대기오염 배출량 측정업체 4곳과 공모한 것으로 추정하고 보강 수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틀 전 LG화학과 한화케미칼 등을 포함한 6개 업체가 오염물질 배출을 조작한 것으로 판단하고 검찰에 송치한 데 이어 국내 주요 석유화학사들 대다수가 공모에 가담했다는 데 무게를...
"LG화학 오염물질 배출 기준치 173배는 착오…15배 초과"(종합) 2019-04-19 11:51:25
측정의무가 없고, 관리 차원에서 배출량을 측정하고 있었던 것"이라며 "때문에 조작할 이유는 없다"고 주장했다. 발표 내용의 일부 착오와는 무관하게 영산강환경청은 여수산단 사업장들이 대기오염 물질 측정대행업체와 짜고 미세먼지 원인물질 수치를 조작한 충격적인 실태를 면밀히 조사하고 있다. hs@yna.co.kr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