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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지노 '145억원 증발 사건'…회수금 134억, 10억 행방 묘연 2025-02-08 15:34:56
최종 패소했다. 대법원은 "골든하우스 벤처스가 128억원에 대한 제출인에 해당한다고 보기 어렵고 돈 전액의 소유자인지도 다툼이 있어 추가 수사가 필요한 사정 등을 종합하면 검찰이 압수물 환부를 거부할 정당한 사유가 있다"고 판시했다. 이 돈의 자금 출처가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거나, 정당한 돈이 아닐 경우 기소...
전직 대통령, 전자발찌 착용 '충격'…특정 시간만 외출 허용 2025-02-08 11:46:08
혐의를 부인해 왔으나 지난해 12월 18일 프랑스 대법원은 1·2심대로 부패와 직권남용 혐의를 유죄로 인정하고 징역 3년에 집행유예 2년 형을 확정했다. 실형을 살아야 하는 징역 1년은 전자발찌 감시하에 가택 연금하기로 했다. 향후 3년간 공직 선거 출마도 금지됐다. 다만 70세 이상 수감자는 조건부 석방을 신청할 수...
이복현도 사과했는데…'무죄' 이재용, 대법까지 간다 2025-02-07 23:26:58
모두 무죄를 선고했다. 하지만 검찰은 이날 법원 판결에 불복해 이 회장의 부당합병과 회계부정 사건을 대법원에 상고했다. 검찰은 "이번 법원 판단은 다른 사건에서 그룹 지배권 승계 작업과 분식회계를 인정한 판결들과 배치된다"고 상고 이유를 밝혔다. 검찰은 이날 오전 서울고검에서 열린 형사상고심의위원...
끝까지 가겠다는 검찰…'이재용 무죄' 대법 상고 2025-02-07 19:40:57
무죄 판결을 받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에 대해 검찰이 대법원 상고를 강행했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7일 이 회장과 최지성 전 삼성그룹 미래전략실 실장 등 피고인 14명에 대해 대법원에 상고를 제기했다고 밝혔다. 지난 3일 서울고등법원 형사13부(부장판사 백강진, 고법판사 김선희·이인수)는 자본시장법상 부정거래...
이재용 사법리스크 해소 기대한 삼성, 검찰 상고에 다시 '긴장' 2025-02-07 19:40:19
불확실성 해소를 기대했기 때문이다. 대법원에서 결론이 뒤집힐 가능성은 크지 않다는 관측이 지배적이지만, 완전한 사법 리스크 해소에는 일단 제동이 걸린 상태다. 대법원판결이 나오기까지 또 상당한 시간이 걸리고 그 기간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만큼 삼성은 다시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게 됐다. 재계 관계자는 "1심과...
검찰, 1·2심 무죄 이재용 '부당합병 사건' 상고 2025-02-07 18:05:58
회장의 삼성물산·제일모직 부당 합병 사건에 대해 대법원에 상고를 제기했다. 7일 검찰은 "삼성물산과 제일모집 합병에 의한 그룹 지배권 승계 목적과 경위, 회계 부정과 부정거래 행위에 대한 법리 판단 등에 대해 검찰과 견해 차이가 있다"며, "법원이 1심과 2심 간에도 주요 쟁점에 대해 판단을 달리했다"고 상고 이유...
비공개 상고심의위 연 檢…'이재용 무죄' 상고 접나 2025-02-07 17:44:24
서울행정법원 판결을 들어 대법원 판단을 구해봐야 한다는 입장을 나타낸 것으로 전해졌다. 위원들이 어떤 결론을 내렸는지는 공개되지 않았다. 상고심의위 권고 내용은 출석 위원 과반수로 의결한다. 지침상 검찰이 상고심의위 의견을 따라야 할 의무는 없다. 그러나 ‘최대한 존중’해야 한다. 검찰은 2015년 제일모직과...
"전두환 사망으로 추징금 소멸"…867억 결국 못받나 2025-02-07 14:53:35
"전두환의 사망에 따라 판결에 따른 추징금 채권은 소멸했다"며 "형사사건의 각종 판결에 따른 채무는 원칙적으로 상속 대상이 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전씨는 1997년 내란·뇌물수수 등 혐의로 대법원에서 무기징역과 함께 추징금 2천205억원을 확정받았으나 이 중 867억여원은 환수되지 않은 상태다. (사진=연합뉴스)
김경수, 민주당 복당…"'더 큰 민주당' 가는 계기 되길" 2025-02-07 12:08:04
올려 "2021년 대법원판결로 유죄가 확정되면서 자동 탈당 된 바 있고, 그로 인해 당에 부담을 줬던 점에 대해서는 늘 송구하게 생각한다"며 "다시 한번 우리 당원과 지지자들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는 말씀드린다"고 했다. 그러면서 "오늘 저는 제 정치적 고향, 마음의 고향으로 돌아왔다. 저의 복당이 우리 당이 '더...
이지스, 명동 '청휘빌딩' 임차인과 명도 소송서 최종 승소 2025-02-07 09:27:59
7일 자산운용 업계에 따르면 대법원1부는 이지스 측이 "청휘빌딩 103호를 인도하라"며 임차인 A씨를 상대로 낸 소송에서 원고 승소로 판결한 원심을 심리불속행 기각으로 확정했다. 심리불속행이란 대법원이 하급심 판결이 법을 위반했다고 주장하며 제기된 소송(상고)에 이유가 없다고 판단해 추가로 재판을 열지 않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