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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도 ‘경제적 유인’에 반응한다…우리 모두가 그렇듯 [책으로 세상 읽기] 2024-03-21 16:03:36
노토위디그노는 경제학자다. MIT에서 박사 학위를 받은 그들은 현재 보스턴대와 시카고대 교수로 각각 일하고 있다. 이들이 애리조나의 미용사 이야기를 꺼낸 이유는 무엇일까. 미용사랑 의사를 비교하는 건 터무니 없어 보인다. 하지만 미용사는 자기들만 위하는 이익집단이고, 의사는 환자만 생각하는 고결한 집단일까....
일본 추가 금리인상 놓고 '의견 분분'…전 세계 여파 가능성도 2024-03-20 11:25:54
대신 이달에 인상을 단행하면서, 경제 지표가 뒤따른다면 올해 추가로 금리를 올릴 여지를 확보했다는 것이다. 일본의 실질 금리를 보면 양호한 금융 여건이 지속되면서 금리를 올릴 여지가 많다는 점도 있다. 이코노미스트들의 2월 인플레이션 추정치는 2.9%였는데, 이는 최근 실질 금리로는 -2.8% 수준이라는 설명이다....
제니 공항패션룩 온다…'MZ 에르메스' 한국 상륙에 들썩 2024-03-17 12:02:58
공을 들이고 있다. 임지연 삼성패션연구소장은 "(로고플레이 대표 브랜드로 꼽히는) 구찌조차도 2024년 봄·여름 시즌 컬렉션을 통해 조용한 럭셔리 트렌드에 동참했다"며 "조용한 럭셔리 브랜드는 주요 고객층이 브랜드의 지위나 명성보다는 브랜드가 제공하는 상품의 가치를 인식하고 강한 충성도를 보이기 때문에 경제...
[토요칼럼] '좋은 일자리'에 관한 동상이몽 2024-03-15 17:57:20
비교적 단순한 업무가 많다. 대신 임금이 낮은 편이다. 단체협약 등에 따라 호봉을 적용하는 곳도 있고 아닌 곳도 있지만 60세 정년을 보장받는다. 민간인이므로 공무원법을 적용받지 않고 근로기준법을 적용받는다. 전국 공공기관에 공무직이 급증한 시발점은 2011년 박원순 서울시장의 취임이다. 그는 ‘좋은 일자리’를...
148조의 힘…"국민연금 영향력 더 커진다" [주총 '조커' 국민연금②] 2024-03-13 18:26:59
/ 대신경제연구소 지속가능센터장: 주주들이 예측할 수 있는 배당 정책을 갖고 있는지, 상장 기업들이 (밸류업) 관련 정책에 필요한 투명성, 그리고 예측 가능성을 확보하는 것이 필요하지 않나 싶습니다. (정부가) 가이드라인을 발표한 6월 이후에 하반기 임시 주총이나 내년도 정기 주총 때 (기관투자자가) 영향을 미치지...
中이 싫어하는 '이것', 한국엔 구세주…'요소수 대란' 막는다 [지정학포커스] 2024-03-13 13:40:00
평가다. 웬디 커틀러 아시아소사이어티정책연구소 부회장은 지난해 말 한국경제인협회가 연 토론회에서 "핵심 광물에 대한 중국 의존도를 하룻밤 사이 줄일 수 없지만, 우리가 무언가를 하지 않으면 결국 중국만 (공급)하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IPEF가 이런 문제 대응을 위한 첫 단계인 대화와 토론을 이끌...
'쿠데타 트리오' 니제르·말리·부르키나파소 연합군 창설키로 2024-03-08 00:01:38
'쿠데타 트리오'는 식민 통치를 했던 프랑스 대신 러시아와 밀착하면서 지난해 9월 상호방위조약인 사헬국가동맹(ASS)을 체결하는 등 공조를 강화하고 있다. 같은 해 11월에는 니제르와 부르키나파소가 말리(2022년 5월)에 이어 유럽연합(EU)의 지원을 받는 G5 사헬 연합군에서 탈퇴했다. 지난 1월에는 세 나라가...
전인대 폐막회견 폐지…'시진핑 1인체제' 권위 ↑, 총리 위상 ↓ 2024-03-04 17:02:05
샨 웨이 싱가포르국립대 동아시아연구소 수석연구원은 신문에 "리창 총리가 경제 및 사회 문제에 대해 더 높은 수준의 권한과 더 많은 자율적 결정의 여지를 받았다"면서 "그러나 외교 문제를 포함한 다른 문제에 대한 권한은 적고 권력 범위가 좁아졌다"고 분석했다. anfour@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주총시즌 소액주주운동 '불길'…경영권 분쟁속 대주주 '러브콜'도 2024-03-03 07:30:00
회사"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안상희 대신경제연구소 센터장은 "최근 정부의 밸류업 프로그램으로 주주환원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커지자 주주연대의 활동이 더욱 활발해진 측면이 있다"고 설명했다. 과거 아마추어리즘으로 치부됐던 소액주주연대 운동은 점차 정교하게 진화하고 있다는 게 업계 관계자들의 평가다. 회계사...
中리창, 리커창 대비 외교보다는 내정 집중…"총리 파워 줄었다" 2024-02-27 11:40:03
싱가포르국립대 동아시아연구소 수석연구원은 "리창 총리가 경제 및 사회 문제에 대해 더 높은 수준의 권한과 더 많은 자율적 결정의 여지를 받았다"면서 "그러나 외교 문제를 포함한 다른 문제에 대한 권한은 적고 권력 범위가 좁아졌다"고 분석했다. 다른 전문가들은 또 리 총리가 전임자보다 한층 복잡해진 외부 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