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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에 데이터센터…'폐열로 난방' 역발상에 빅테크 몰려왔다 2024-10-20 17:50:34
이동통신 회사인 텔리아가 운영하는 데이터센터다. 북유럽 최대 규모다. 24시간 열을 내뿜는 서버 등 정보통신기술(ICT) 장비가 20만 개, 이것들을 담은 캐비닛만 5000개 이상인 이 거대한 구조물은 글로벌 빅테크가 주목하는 시설이다. 핀란드는 폐열을 난방으로 활용하는 발상의 전환으로 ‘전기 먹는 하마’로 불리는...
노벨상 전부터 독서는 섹시했다…2030이 책 읽는 이유[책이 돌아왔다①] 2024-10-20 08:30:01
영국 로이터통신은 “한강의 놀라운 노벨문학상 수상으로 K팝과 K드라마 ‘오징어 게임’ 등으로 상징되는 K컬처가 K문학으로 확대될 수 있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프랑스의 AFP통신은 “오스카에 이어 TV 드라마와 K팝 스타들이 세계시장을 점령했고 이제는 노벨문학상마저 가져갔다”며...
"주가 이어 실적도"…한·미 실적 시즌 '희비교차' [주간전망] 2024-10-20 08:00:02
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코스피 편입 종목들의 3분기 합산 영업이익 컨센서스(증권사 전망치 평균)는 64조9416억원으로, 1주일 전 대비 1.91% 하향됐다. 한달 전과 비교하면 하향폭이 7.07%에 달한다. 김영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반도체 업종 실적 회복 기대감이 둔화됐고, (환율 하락에 따라) 수출 기업들의...
"터널서 수거한 소변서 신와르 DNA 확인"…이스라엘의 추격전 2024-10-19 21:43:19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이스라엘 정보당국은 신와르가 올해 초 가자 남부 칸유니스에서 라파로 이동한 것으로 결론을 냈으나, 이후 행적을 좇는 데는 어려움을 겪었다. 신와르는 통신기기 사용까지 끊는 등 이스라엘과 미국의 감시망을 피해왔다. 그는 대부분의 시간을 지하에서 보내고 하마스 대원들과 인편으로만 ...
‘인류 기본소득 재원’ 꿈꿨던 월드코인, 종합 블록체인 플랫폼으로 선회[송영찬의 실밸포커스] 2024-10-18 14:01:57
선보인다고 발표했다. '기본소득' 대신 '신분증' 강조 이날 올트먼과 블라이니 등 두 공동창업자가 가장 강조한 건 ‘신원 인증’이다. 탈(脫)중앙화가 핵심인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인터넷에서 가장 안전한 신원 인증 수단이 되겠다는 설명이다. 현재 대만과 말레이시아 정부와는 디지털 신분증...
"美당국, TSMC가 中화웨이 위해 AI칩 만들었는지 조사 중"(종합) 2024-10-18 10:46:52
통신장비업체 화웨이를 위해 인공지능(AI)·스마트폰용 반도체를 만들었는지 미 당국이 조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정보기술(IT) 전문 매체 디인포메이션은 17일(현지시간) 2명의 익명 소식통을 인용해 미 상무부가 최근 몇 주간 TSMC 측에 화웨이용 스마트폰·AI 칩 제조에 관여했는지 문의했다고 보도했다. 아직 조사는...
"광고 보고 좀 더 싸게 볼래요"…넷플릭스 '승부수' 먹혔다 2024-10-18 10:24:55
약 4~5분의 광고를 시청하는 대신 기존 요금제보다 저렴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블룸버그통신은 비밀번호 공유 단속과 광고가 포함된 저가 구독 서비스 도입으로 가입자를 끌어모은 것이 실적 호조의 배경이 됐다고 분석했다. 넷플릭스는 2021년부터 비밀번호 하나로 여러 명이 공유해 사용하는 '몰래 시청'...
"줄 설 필요 없어요"…디즈니, 60만원대 프리미어 패스 출시 2024-10-17 14:53:59
AP통신은 “기본 1일 입장권 가격이 최저 104∼109달러(약 14만∼15만원) 수준인 점을 고려하면 번개 패스 가격은 일반 입장권 가격의 네 배가 넘는다”며 “방문객들이 충격을 받을 수도 있다”고 전했다. 금전적 여유가 있는 대신 시간이 부족한 소비자들에게는 매력적인 대안이지만, 형평성 논란도 예상된다. 테마파크...
'카르텔 범죄 눈감고 뒷돈' 멕시코 前치안수장, 미국서 38년형 2024-10-17 07:38:05
AP통신이 보도했다. 가르시아 루나는 호아킨 '엘 차포' 구스만이 이끌던 멕시코의 악명 높은 마약 범죄조직, 시날로아 카르텔로부터 수백만 달러의 돈을 받고 2001∼2012년 미국 등지로 코카인을 비롯한 각종 마약을 유통하는 데 가담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다. 그는 경찰 단속 정보를 사전에 시날로아...
"방사선이용 미신고 1천681곳 과태료 안 물려…봐주기식 처분" 2024-10-16 07:00:16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최수진 의원은 최근 삼성전자에 이어 국립암센터에서도 방사선 피폭 사고가 잇따라 발생한 가운데 원안위의 봐주기식 처분이 방사선 안전관리 소홀로 이어질 수 있다고 16일 지적했다. 최 의원이 원안위와 한국원자력안전재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