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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영식 칼럼] 개헌만 한다고 '만사형통' 아니다 2025-01-06 17:42:51
중임제 등이 이어졌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도 지난 대선 때 개헌을 공약했다. 개헌이 번번이 무산된 것은 정국 타개용 등 정략이 중심이 됐기 때문이다. 다시 개헌 목소리가 분출하고 있다. 핵심은 제왕적 대통령 손보기다. 대통령 권한이 막강해 죽기 살기식 경쟁과 극단적 진영 갈등, 계엄과 같은 일들이 일어난다...
신세계면세 부산점 폐점수순…노조 "협력업체 노동자 고용책임" 2025-01-06 11:51:26
신세계면세점을 운영하는 신세계디에프는 유신열 대표 직속으로 '비상경영 태스크포스'(TF)를 설치해 비상 경영체제에 돌입해 지난해 11월 중순부터 희망퇴직을 받는 등 긴축에 나서는 한편 구조개혁 방안을 검토해왔다. 부산 센텀시티몰에 위치한 신세계면세점 부산점은 공항이 아닌 시내면세점이어서 더 고전했...
US스틸, 트럼프 2기 미일동맹 암초?…인수불허에 日 이례적 반발 2025-01-06 11:08:20
대선 등을 고려해 인수를 강력히 반대한 노조 입장에 따라 이번 결정을 내렸다는 견해가 나온다. 일본에서는 미국 대통령이 중국에 대항해 함께 공급망 강화를 추진했던 동맹국 기업의 인수 시도를 막은 것은 전례를 찾기 힘들고 비합리적이라는 지적이 잇따라 제기됐다. 무토 요지 경제산업상은 바이든 대통령의 결정이 알...
"바이든, US스틸 매각 불허 결정서 다수 참모 반대 묵살" 2025-01-06 03:55:13
미국무역대표부(USTR) 대표는 인수에 반대한 데이비드 맥콜 미국철강노조(USW) 위원장 편을 들었다. 결정적으로 스티븐 리셰티 선임고문, 브루스 리드 부비서실장, 마이크 도닐런 선임고문 등 바이든 대통령을 가장 오래 보좌하고 충성해온 참모 3인방이 인수에 반대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원래부터 친노조 성향이었는데...
日 'US스틸 인수 불허'에 반발…美서도 "동맹국 모욕" 2025-01-05 17:25:32
비난한다”고 썼다. 바이든 대통령이 철강노조의 눈치를 보느라 잘못된 결정을 내렸다는 것이다. 요미우리신문은 이 결정이 “중국 의존도를 줄이기 위해 동맹국과 공급망 강화를 중시한 바이든 정권 이념에 크게 모순된다”고 지적했다. 요미우리에 따르면 지금까지 미국 대통령이 재무부 산하 외국인투자심의위원회(CFIUS...
"동맹국을 이렇게 대하나"…충격 휩싸인 일본, 미국 '맹비난' 2025-01-04 19:59:24
수 없었다. 노조를 기반으로 하는 바이든도 지난해 3월 가세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해 4월 펜실베이니아주 USW 본부에서 연설을 통해 “국내에서 소유 및 운영되는 미국 철강기업으로 남아 있는 것이 중요하다”고 거듭 강조했다. 당시 연설을 듣던 한 산별노조 간부는 “(매수자가) 동맹국인 일본인지 여부는 중요한...
스텔란티스, 이탈리아 생산 37% 줄어 47만여대…1956년이후 최저 2025-01-04 02:30:57
감소로 뒤를 이었다. 스텔란티스 이탈리아 노조 대표인 페르디난도 울리아노는 "우리는 마세라티에 대해 매우 걱정하고 있다"며 "마세라티를 위한 명확하고 구체적인 프로젝트가 신속하게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근 유럽의 다른 완성차 업체들과 마찬가지로 스텔란티스 역시 전기차 수요 정체, 규제 불확실성, 중...
SR, 안전 실천 결의대회…"철도사고·중대 재해 '0' 목표" 2025-01-02 14:06:41
대표이사와 김상수 노조위원장은 결의문에서 "모든 업무에서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국민이 안심하고 신뢰할 수 있는 고속철도를 구현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SR은 올해 예방 중심의 안전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계절별 기상 이변에 따른 장애를 예측하는 한편 빅데이터 기반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재난사고 대응력을...
"올해 미사용 연차수당부터 인상하라"…통상임금 판결에 '冬鬪' 벼르는 노동계 2024-12-29 17:49:04
금속노조 관계자는 “이달 안에 소속 사업장에 공문 발송을 완료할 방침”이라며 “사업주가 수당 인상을 거부하면 법원 지급명령 신청, 민사소송 등 다양한 압박 수단을 동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법원은 이번 통상임금 판결이 선고일 이후 통상임금 산정에만 적용되지만 예외적으로 현재 다른 법원에서 소송 중인...
아찔했던 성탄 이브…기관사 투신에 프랑스 고속철 혼자 질주 2024-12-26 19:00:35
했다" 등의 불만 글이 올라왔다. 이런 반응들에 SNCF의 한 노조 대표는 "승객들이 SNCF에 정말로 고마워해야 할 이유는 기관사가 스스로 생을 마감한 비극적인 상황에서도 열차가 스스로 멈춰 승객들이 무사했기 때문"이라고 반박했다. sa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