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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전공의·의대생 복귀, 이제 교수들이 제자들 설득하라 2024-05-22 17:53:50
각 대학이 제출한 의대 증원 등이 반영된 변경안을 심의하고, 31일까지 대학별 모집 요강도 내놓는다. 의대 증원이 되돌릴 수 없는 일이 된 만큼 이제는 전공의와 의대생들도 병원과 학교로 돌아와야 할 때다. 의사들도 정책에 불만이 있을 수 있고, 그 정책을 바꾸기 위해 법의 테두리 안에서 실력행사를 할 수도 있다고...
광주 '예술공간 집', 신호윤 작가 초대전 2024-05-21 11:12:39
가면 입체적 형상이 다시 나타난다. 신 작가는 "허(虛)와 진(眞)을 피하지 않고 똑바로 바라보는 일, 그것이 지금 우리에게는 필요하다"며 작가로서 사유해 나간 시간이 담긴 작품들이 또 다른 울림을 전할 수 있기를 바랐다. 전시를 함께 기획한 문희영 예술공간 집 대표는 "세상의 모든 예술가는 모두 특별한 관찰자"라며...
의협 회장 "판사가 승진 때문에 의료계 신청 기각" 주장 2024-05-17 13:22:21
해가면서 이런 모욕까지 당하면서 (대학병원으로) 돌아가지 않겠다고 한다"며 "의대생들도 유급을 불사하고 학교로 돌아가지 않겠다고 한다"고 설명했다. 또 대학병원 집단 휴진, 개원의 파업 가능성 등도 시사했다. 그는 "교수들도 굉장히 격앙돼 있다. '정부에 분명하게 학생들하고 우리 전공의들을 제대로 가르칠 수...
[사설] 고법 "의대 증원 적법"…의사들 이젠 발목잡기 멈춰야 2024-05-16 18:27:21
정원 2000명 증원과 대학별 정원 배분 효력을 멈춰달라며 의료계가 정부를 상대로 낸 집행정지 신청 항고심에서다. 서울고법은 의대 교수, 전공의 등이 낸 소송에 대해선 이들이 직접 당사자가 아니라는 이유로 신청을 각하했다. 또 의대생들에 대해선 소송 자격은 인정되지만 의대 증원을 멈출 경우 필수·지방의료 회복...
조민 "이혼보다 파혼이 낫다" 구독자 고민에 진지한 조언 2024-05-16 11:22:45
구독자는 "20살 큰딸이 대학 가면서 자취하게 됐다"며 "매일 매일 눈물만 난다. 딸도 엄마 생각할까요"라는 고민을 전했다. 조씨는 "제가 확실히 말씀드릴게요"라고 운을 뗐다. 그는 "제가 처음 자취했을 때 저희 어머니가 매주 본가로 오라고 했다. 제가 처음 자취할 때 주말마다 오라고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금은...
"현직 교수가 와서…" 대치동 학원에 月 수백만원 쓰는 이유 [대치동 이야기⑤] 2024-05-13 08:00:06
수업에 100만원씩을 냈다. B양은 "신림동으로 가면 80만원인데, 집으로 부르다 보니 더 비싸졌다"며 "수능 직전에 미술학원을 다니면서 대형강의를 들을 여력이 없어 어쩔 수 없었다"고 설명했다. 예고 출신과 경쟁 위해 대치동에 더 의존당연히 미대 준비생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실기다. 실기 준비를 위해 미술 학원을 ...
소프트뱅크 라인 지분 확대 협상 확인…IT업계 "나쁜 선례 될까" 우려 2024-05-09 20:58:57
감정싸움으로 가면 안되지만 한국 정부도 당연히 문제제기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 ICT 업계 관계자도 "2011년 동일본 대지진으로 일본 국민 간 연락이 두절된 상황을 계기로 라인이 출시됐다고 들었는데 너무 안타까운 상황"이라며 "한국 기업이 일본 진출을 꺼리게 만드는 중요한 선례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나아가...
[이근미 작가의 BOOK STORY] 행복으로 가는 일곱 가지 길을 선택하라 2024-05-06 10:00:14
학교에 가면, 돈이 많으면 행복할 것 같지만 이런 것은 행복과 큰 관련이 없다고 한다. 현장에서 수많은 사람을 만나 치료한 채정호 교수는 ‘수용, 변화, 연결, 강점, 지혜, 몸, 영성’ 이 일곱 가지가 작동되기 시작하면 그 자체로 이미 웰빙과 가까워진 것이라고 강조한다. 을 읽고 하나하나 체득해가면서 진정한 행복과...
"5년 간 술 안 마셔"…애주가 女배우, 폭탄선언 후 깜짝 근황 2024-05-01 23:04:29
하는 나이가 되었다. 18년 동안 술을 끊고 아들이 대학에 가면 다시 술을 마시겠다"고 말했다. 해서웨이는 자신이 배우가 아니면 중독자가 됐을 수도 있다고 말한 적이 있는 등 애주가로 유명하다. 2017년 ABC 인터뷰에서는 "일을 하는 데 방해가 된 적은 없지만, 건강에 해로운 수준에 가까워질 정도로 마시곤 한다. 특히...
김영록 전남지사, 전남 국립의대 신설 공모 '재강조' 2024-04-30 15:29:46
공모에 응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두 대학이 공모에 응하도록 최대한 노력하겠지만, 어느 단계에 가면 절차를 계속 미룰 수는 없는 입장"이라며 "(전남도가 의견을 제시하라고 한) 대통령 말씀과 국무총리 담화문 등을 감안하면 공모방식에 의해 의견을 제시할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공모에 반대하는 이병운 순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