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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 식나 했는데…태풍 종다리 '열기' 몰고온다 2024-08-19 11:45:48
너울이 유입돼 갯바위·방파제·해안도로를 넘는 높은 물결이 밀려오겠다. 되도록 해안에 가지 말아야 한다. 특히 20일부터 달 인력이 강해 바닷물 높이가 높겠다. 제주해안(19일 밤부터)과 남해안, 서해안을 중심으로는 밀물 때나 너울에 높은 물결이 밀려올 때 저지대가 침수되지 않도록 대비해야 한다. (사진=기상청)...
인니 대통령 "新수도 건설 지연에…내달 공무원 이주도 늦어질듯" 2024-08-15 10:58:43
신수도로 공무원들 이주가 시작될 예정이지만 누산타라의 준비 상황에 따라 달라질 것"이라며 "일정을 강행하고 싶지 않으며 준비가 덜 된다면 계획을 연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도네시아는 수도 자카르타의 인구 폭증과 침수, 지반 침하 등의 문제가 심각해지자 자카르타에서 약 1천200㎞ 떨어진 칼리만탄섬 누산타라로...
폭염에 갑자기 쏟아진 비…더운데 침수에 정전 피해까지 2024-08-06 11:12:32
이밖에 전국 곳곳에서 나무 쓰러짐, 주택·도로·차량 침수, 배수 지원 요청, 도로 장애 등의 신고가 소방당국에 접수됐다. 다만 전국 대부분 지역에 여전히 폭염 특보가 내려진 상태이다. 기상청은 6일 폭염 속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질 정도로 소나기가 쏟아질 때가 있겠다고 예보했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30~35도이며,...
화요일도 '후텁지근' 폭염…남부에 거센 소나기 2024-08-05 17:33:07
30~35도로 평년기온을 약간 웃도는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과 최고기온은 서울 28도와 33도, 인천 27도와 32도, 대전·광주 26도와 34도, 대구 26도와 35도, 울산 25도와 32도, 부산 26도와 33도다. 소나기가 오는 것은 북태평양고기압 가장자리를 타고 고온다습한 공기가 유입되고 낮에 햇볕이...
中, 7월 평균기온 사상 최고…올해 홍수도 역대 최다인 25건 2024-08-02 16:20:22
기온은 섭씨 23.21도로 관측이 시작된 1961년 이래 단일 월 평균 기온으로는 가장 높았다. 이는 종전 최고 기록인 2017년 23.17도를 웃도는 데다 지난해 7월보다도 1도가량 높은 것이라고 관영 영자지 글로벌타임스는 전했다. 기후센터 측은 "지난달은 1961년 관측이 시작된 이래 가장 더운 7월이자 관측 역사상 가장 더운...
인도 뉴델리서 폭우로 2명 사망…항공기 운항 차질·휴교령 2024-08-01 15:11:29
저지대와 도로 등 여러 곳이 침수되며 교통이 마비됐고, 학교 담장과 주택 등도 붕괴했다. 뉴델리 중심가에 있는 프레스클럽에도 무릎 깊이까지 물이 들어찼다. 힌두스탄타임스는 남부 치하타르푸르 지역 도로가 강으로 변했고 일부 터널에서도 침수로 인해 혼란이 빚어졌다고 보도했다. 동부 가지푸르 지역에서는 22세...
유니세프 "북한과 수해 구호물자 지원 방안 논의 중" 2024-08-01 10:57:16
북한은 지난달 27일 폭우로 압록강이 범람해 강 하류에 있는 평안북도 신의주시와 의주군 섬 지역이 큰 피해를 봤다. 주택 4천100여세대와 농경지 3천 정보를 비롯해 공공건물, 도로, 철길 등이 침수됐고, 인명 피해도 발생했다. 압록강이 지나는 자강도, 양강도 역시 수해를 입었지만, 이 지역 피해 상황은 구체적으로...
비오고 덥고…휴가 출발전 타이어·와이퍼·배터리 점검은 필수 2024-07-30 16:15:54
위험이 있다는 얘기다. 이에 차량 빗길 사고 위험도 커졌다. 도로교통공단 집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9~2023년) 7월에 연중 가장 많은 1만325건의 빗길 교통사고가 발생해 177명이 숨지고 1만5406명이 다친 것으로 조사됐다. 비가 많이 올 때는 감속 운전하고, 침수 차로를 우회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타이어와 와...
中대사관, 北평안남도 내륙 침수 담긴 영상 홈페이지에 게시 2024-07-29 15:37:41
걷는다. 도로와 밭의 경계가 보이지 않을 만큼 물이 들어찼고, 옥수수 뿌리 부분과 표지판 하단이 물에 잠긴 모습도 나온다. 왕 대사 등 일행은 발목에서 무릎께까지 차오른 흙탕물을 헤치며 걸었고 몇몇 관계자는 군인 등 수행원들의 부축을 받기도 했다. 중국대사관 소속 스포츠유틸리티차(SUV)가 침수된 도로를 달리는...
태풍 '개미' 대만·중국 강타…中 산사태로 15명 사망(종합) 2024-07-28 21:02:16
등의 도로와 북부순환선 등 철도 곳곳이 침수 피해를 입었다고 밝혔다. 중국 중앙기상대에 따르면 태풍 개미는 25일 대만과 마주한 중국 남동부 푸젠성에 상륙한 뒤 광둥성·광시좡족자치구·후난성·후베이성 등 중부·남부 지역을 비롯해 산둥성 등 동부와 랴오닝성·지린성 등 동북 지역에도 많은 비를 뿌렸다. 북상하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