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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총선 오늘 1차 투표…극우 집권 현실화하나 2024-06-30 06:10:00
NFP가 다수당을 차지하면 프랑스에서는 27년 만에 역대 4번째 동거정부가 탄생하게 된다. 동거정부는 프랑수아 미테랑 대통령-자크 시라크 총리(1986∼1988), 미테랑 대통령-에두아르 발라뒤르 총리(1993∼1995), 시라크 대통령-리오넬 조스팽 총리(1997∼2002) 등 앞서 3차례 있었다. 마크롱 대통령은 총선에서 지더라도...
"외모·언변에 젊은층 열광"…'문화전쟁' 선포한 28세 정치 신예 2024-06-28 14:38:10
던졌으나, 여론조사 결과 대통령과 총리의 당이 다른 '동거 정부'가 탄생할 가능성이 높다. 마크롱의 여당 참패 예상...동거정부 불가피27일(현지시간)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최근 여론조사에서 국민연합이 1차 투표에서 35.3%, 좌파 정당 연합인 신민중전선(NFP)이 28.3%, 여당 르네상스를 중심으로...
프랑스 우크라 지원정책 두고 마크롱-극우당 '충돌' 예고 2024-06-28 10:41:46
차지해 마크롱 대통령과 '동거정부'를 구성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RN이 우크라이나 전쟁 관련 사안을 포함해 국방과 군병력 관련 의사결정에 적어도 일부분 책임을 맡게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프랑스 헌법은 대통령이 군 통수권자라고 규정하지만 총리 역시 국가 방위의 책임을 진다고...
'마크롱의 도박' 佛총선 이틀앞으로…극우, 다수당 되나 2024-06-28 05:06:06
'동거정부'가 탄생하게 된다. 동거정부는 프랑수아 미테랑 대통령-자크 시라크 총리(1986~1988), 미테랑 대통령-에두아르 발라뒤르 총리(1993~1995), 시라크 대통령-리오넬 조스팽 총리(1997~2002) 등 역대 3차례 있었다. ◇ 마크롱 "2027년 임기 끝까지"…28세 극우 대표 충돌 예고 극우뿐 아니라 좌파 연합에도...
佛총리 라이벌 젊은피 간판끼리 맞짱…35세 아탈 vs 28세 바르델라 2024-06-26 09:09:16
인기가 낮아 대통령과 총리의 당이 다른 '동거 정부'가 구성될 수도 있다. 이달 6∼9일 치러진 유럽의회 선거에서 집권 여당이 유럽의 간판 극우인사인 마린 르펜이 이끄는 국민연합(RN)에 참패하면서 정치 생명 최대 위기를 맞은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은 극우 돌풍을 잠재우기 위해 의회 해산과 조기 총선이라는...
佛극우당 "국정운영 준비돼…우크라 장거리무기·파병 반대" 2024-06-24 21:11:55
정부의 '마크롱 주의' 탓에 프랑스가 약해졌다며 국정 운영 방향을 바꾸기 위해 RN을 과반 정당으로 만들어달라고 호소했다. 마크롱 대통령은 유럽의회 선거에서 극우 세력이 약진하자 의회를 해산하고 30일과 내달 7일 조기 총선을 전격 발표했다. 대통령제와 의원내각제 혼합형 국가인 프랑스에서는 관례적으로...
"백만장자 주제에"…'투표 독려' 음바페에 맹비난 2024-06-18 20:13:11
국적을 취득하지 못할 수도 있다. 바르델라 대표는 대통령과 다른 정당 소속으로 정책들을 실현하기 위해선 강한 의회가 필요하다며 총선에서 절대 과반수를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상대적 다수당인 상태의 동거 정부가 프랑스인의 일상을 바꿀 수 있다고 믿을 사람이 어디 있겠느냐. 아무도 없다"며 "우리에게...
佛극우 대표, '극우 반대' 음바페에 "백만장자 주제에" 2024-06-18 17:58:11
다른 정당 소속으로 이런 정책들을 실현하기 위해선 강한 의회가 필요하다며 총선에서 절대 과반수를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상대적 다수당인 상태의 동거 정부가 프랑스인의 일상을 바꿀 수 있다고 믿을 사람이 어디 있겠느냐. 아무도 없다"며 "우리에게 기회를 주려면 우리를 절대다수로 만들어달라"고...
佛 극우 르펜 "총선 압승해도 마크롱 사임 요구는 안해" 2024-06-16 18:21:10
르펜 "총선 압승해도 마크롱 사임 요구는 안해" "제도 존중…동거 정부서 다수당 대표 맡을 것" 좌파연대에 '이슬람 극좌주의' 규정…"좌파 집권시 곧 국가 멸망할 수도" (파리=연합뉴스) 송진원 특파원 = 프랑스 극우 정당 국민연합(RN)의 실질적 지도자 마린 르펜 의원이 30일(현지시간) 조기 총선에서 집권 여당...
"파시즘 또 겪나" 유럽 극우 돌풍에 아프리카도 심란 2024-06-13 09:58:53
대통령과 총리의 소속 정당이 다른 '동거 정부'가 출범한다. 바 우리 총리는 RN이 지배하는 의회에 대해 "너무 걱정하지 않는다"며 프랑스는 물론 유럽의 어떤 정부도 상대할 수 있다는 것을 우리는 알고 있다고 밝혔다. kms1234@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