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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서 10개월 만에 '극적 석방'…손준호, 어떻게 지냈길래 2024-03-27 07:18:56
비(非) 국가공작인원(비공무원) 수뢰 혐의로 형사 구류(임시 구속)돼 랴오닝성 차오양 공안국의 조사를 받아왔다. 중국 공안은 지난해 6월 형사 구류 기한이 만료되자 구속(체포) 수사로 전환했다. 비공무원 수뢰 혐의는 정부 기관이 아닌 기업 또는 기타 단위에 소속된 사람이 자신의 직무상 편리를 이용해 타인의 재물을...
"하나만 걸려라"…갑질 잡는다며 근무 내내 녹음기 켜둔 직원 [곽용희의 인사노무노트] 2024-03-24 09:00:01
해석하고 있다. 최근 하급심 판결에서는 회사 동료들이 나누는 사담은 '공개되지 않은 타인 간의 대화'라고 판단될 가능성이 높다는 게 전문가들의 견해다. 실제로 의정부지법은 지난해 4월 한 공무원이 사무실에서 팀장과 방문자 간 나누는 대화를 녹음한 사안에서 ‘공개되지 않은 타인 간의 대화’를 녹음했...
[르포] "푸틴 찍으러 왔다"…투명한 대선 투표함에 '한표' 2024-03-15 20:43:00
투표한다"며 "아내도 푸틴을 지지한다. 공무원으로 일했기 때문에 그를 신뢰하고 있다"고 말했다. 거동이 불편한 사람은 거소투표를 미리 신청하면 선거관리위원회 직원이 투표용지와 투표함을 들고 집에 방문한다. 컴퓨터와 스마트폰 등을 이용해 온라인으로 투표할 수도 있다. 이번 대선에서 누가 당선될지는 러시아 유권...
[차장 칼럼] 8년전 성남시와 4월 총선 2024-03-14 17:59:37
성남시 공무원들이 선거관리위원회의 고발까지 받으며 시장 마음에 드는 SNS를 앞다퉈 올린 것처럼 말이다. 2016년 2월 사흘간의 성남시 취재가 끝나고 함께 저녁을 먹은 동료 기자들은 이 대표가 가까운 시일 내에 대선주자급 거물 정치인으로 성장할 것으로 확신했다. 업무 처리 과정에서 나타나는 추진력과 과단성이...
"26년 전 떠난 아들 기억되길…" 평생 모은 5억 기부한 父 2024-03-13 14:21:41
순직 소방공무원의 자녀와 군위군 전몰유족회 후손에게 지급될 예정이다. 군위군은 김 소방사의 출생지이기도 하다. 김조일 소방청 차장은 "같은 아픔을 겪은 순직 소방공무원의 유자녀들이 함께 일어설 수 있도록 용기 내 주신 아버님의 숭고한 뜻에 감사드린다"며 "김기범 소방교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조직 차원에서도...
"위법이라고요? 항상 녹음기를 켜놨을 뿐인데요" 2024-03-12 16:31:09
2022고합329 판결은 공무원인 피고인이 양주시청 사무실에서 C팀장이 D와 방문자인 E가 나누는 대화를 녹음하였던 사안에서(D와 E의 대화가 이루어진 장소가 민원인들이 자유롭게 출입할 수 있는 공간이 아닌 공무원들이 실제 업무를 보는 사무공간에 해당하였고, C팀 사무실은 각 직원들의 자리가 얼굴까지 오는 칸막이로...
김포시, 악성민원 공무원 사망 관련 수사 의뢰한다 2024-03-11 18:45:39
팀 동료 및 부서 직원 등 신청자에 대한 직원심리상담사업을 우선 지원하고, 나아가 이번 사건 및 악질 민원으로 인해 심리적 고통을 호소하는 직원들의 고통을 최소화하고 안정을 찾기 위한 ‘심리지원 헬프라인’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불안, 우울 등 심리적 위험군 조기 발견을 위한 모니터링 및 전문기관 상담 중 치료...
"우리 아들 어떡해" 오열한 母…김포 9급 공무원 발인 2024-03-08 13:38:45
9급 공무원 A(39)씨의 어머니는 이같이 말하며 오열했다. 8일 오전 인천시 서구 검단탑병원에서 A씨의 발인식이 엄수됐다. 발인식이 끝난 뒤 고인의 시신을 실은 운구차는 고인의 생전 근무지인 김포시청으로 이동했고 유가족과 동료 공무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제가 진행됐다. 유가족과 고인의 동료들은 눈물로...
환자 곁 지킨 전공의, 배신자 낙인찍는 의사들 2024-03-07 18:39:19
그러자 해당 게시글에는 ‘복지부 공무원이냐’ ‘성인이 돼서도 눈치 보며 사냐’ 등 악성댓글이 달렸다. 대한의사협회와 대한전공의협의회 등은 전공의들이 현장을 떠난 것은 집단행동이 아니라 자율적인 판단이라고 주장해왔다. 하지만 의사 커뮤니티 내부에서는 막상 사직에 동참하지 않은 사람을 비난하고 조리돌림하...
[차장 칼럼] 아이 낳고 싶지 않은 나라 2024-03-07 17:54:55
싹 사라졌다”고 털어놨다. 공무원 김모씨(37)도 “윗사람과 동료 눈치를 자주 보다 보니 스스로가 회사에 민폐를 끼치는 것 같다”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이런 분위기에선 능력 있는 워킹맘들이 결국 회사를 떠난다고 인터뷰 대상자들은 입을 모았다. 저출산 시대에 여전히 출산과 양육 인프라가 크게 부족하다는 사실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