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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소당한 최민희, 탈북의원에 또 막말…"전체주의 생활해 민주 원칙 안 보이나" 2024-07-29 18:22:18
박 의원이 탈북자 출신이라는 점을 겨냥해 원색적 발언을 쏟아낸 것이다. 여권은 즉각 반발했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목숨을 걸고 탈북한 동료 시민에게 쓸 수 있는 말이 아니다”며 “차별과 막말이 일상화하는 것을 막아달라”고 썼다.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은 “박 의원도 자유민주주의 체제와...
최민희, 탈북 의원 박충권에 "민주주의 안 보이나" 막말 논란 2024-07-29 17:05:34
되느냐"고 물었다. 국민의힘 의원들 사이에선 즉각 항의가 터져 나왔다. 여당 간사인 최형두 의원은 "지금 그게 무슨 막말이냐"며 최 위원장의 발언을 제지했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까지 나서서 입장을 밝혔다. 한 대표는 최 위원장의 발언이 나온 직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최 위원장의 발언을 소개하며 "목숨을 걸고...
[천자칼럼] 정청래發 저질 블랙코미디 2024-07-24 17:57:23
참패 책임을 지고 사퇴하려다가 번복한 동료 최고위원에게 “사퇴하지도 않으면서 사퇴할 것처럼 공갈치는 게 더 문제”라고 비아냥거렸다. 이승만, 박정희 전 대통령 묘소 참배를 두고선 히틀러 묘소 참배에 비유했다.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논란 땐 “국민의힘 의원들은 핵 오염수를 마셔 보라”고 했다. 국회 법사위원...
'수뢰 유죄' 美 뉴저지주 연방 상원의원 내달 사퇴키로 2024-07-24 06:26:18
배심원단은 지난주 메넨데스 의원에게 제기된 뇌물 수수, 외국대리인등록법 위반 등 16개 범죄혐의에 대해 모두 유죄라고 판단했다. 메넨데스 의원은 자신에게 뇌물을 준 사업가와 외국 정부의 계약을 성사하기 위해 외교 정보를 넘겨준 의혹을 받아왔으며, 당국은 기소 과정에 메넨데스 의원 자택에서 55만 달러의 현금과...
경합주 여론 악화에 오바마도 등돌리자…바이든 '역전 불가' 판단 2024-07-22 17:55:32
하원의원(텍사스)을 시작으로 30여 명의 의원이 바이든 대통령에게 후보직 사퇴를 촉구했다. 그럼에도 바이든 대통령은 당내 비판 여론을 잠재우기 위해 의원들에게 서한을 보냈다. 대선을 완주할 것이니 사퇴 요구를 중단해달라는 내용이었다. 그러나 할리우드 유명 배우이자 민주당 골수 지지자인 조지 클루니와 바이든...
[바이든 사퇴] 오바마 '해리스 지지' 왜 안하나…펠로시도 보류 2024-07-22 15:26:20
전 하원의장은 최근 캘리포니아를 지역구로 둔 동료 하원의원들에게 '교체 후보는 승계가 아닌 경선으로 선출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해리스 부통령이 대선 후보 자리를 자동 승계할 경우 불리한 선거 판세를 뒤집을 수 없다는 것이다. 펠로시 전 하원의장은 당원뿐 아니라 일반 유권자들에게도...
'법사위 편파운영' 정청래, 셀프 청문회 열까 2024-07-21 18:34:15
“동료 의원들에 대한 막말과 협박 등 권한을 남용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관심은 정 위원장이 자신의 해임을 요구하는 청원에 어떤 입장을 취할지다. 정 위원장은 19일 열린 탄핵 청문회에서 “국회법을 어긴 불법 청문회”라고 주장하는 여당에 “내가 탄핵 청원을 법사위에 접수한 게 아니다. 자동 접수된 것이다....
'염량세태' 체감하는 바이든…오바마엔 섭섭하고, 클린턴엔 감사 2024-07-21 10:32:10
보고 있다. 언론 취재 과정에서 민주당 의원들의 의견이 소개되는 것이 아니라, 특정 세력이 바이든 대통령을 압박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언론에 유출하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바이든 대통령은 낸시 펠로시 전 하원의장을 이 같은 움직임의 주동자로 간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펠로시 전 의장은 바이든 전 대통령이 11월...
'포스트 바이든' 논의하는 민주당…"승계→경선으로 후보선출" 2024-07-20 14:54:02
둔 동료 하원의원들에게 '교체 후보는 승계가 아닌 경선으로 선출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보도했다. 바이든 대통령이 자진 사퇴할 경우 러닝메이트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대선 후보 자리를 승계하는 방안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지만, 이 같은 방식으로는 불리한 선거 판세를 뒤집을 수 없다는 것이다....
한동훈 폭로, 사과로 끝나나 했더니 '반전'…친한계도 '당황' [이슬기의 정치 번역기] 2024-07-20 06:53:01
굳어졌을 수 있다는 우려입니다.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은 이번 논란과 관련 "한동훈 후보가 최근에 나경원 후보에 대해서 거대한 폭로한 것은 앞으로 앙금이 많이 남을 그런 사안인 것 같다"며 "(한 후보는) 아직 정치인이 아니라 검사인 것 같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이 의원은 19일 KBS 라디오에 나와 "같이 일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