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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마약공장' 北 국경봉쇄 효과?…中 마약범죄 10년만에 최소 2023-06-26 12:41:28
있을 만큼 강폭이 좁고, 수심이 낮은 두만강과 압록강 상류를 통해 북중 간 마약 밀매가 빈번했고, 북한 변경 수비대도 묵인하곤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북한이 코로나19 유입을 지상 과제로 삼아 변경 지역 인적 왕래를 철저히 차단하면서 마약 밀매 루트도 원천 봉쇄됐을 것"이라며 "북중의 코로나19 방역 통제가 중국...
블라디보스토크항 확보 中훈춘, 변방도시서 물류거점으로 부상 2023-06-01 14:43:54
두만강 유역을 동북아시아 물류 거점기지로 삼기 위해 나진항과 청진항을 30∼50년 장기 임차해 해운 운송 창구로 이용하는 '차항출해(借港出海·외국 항구를 빌려 바다로 진출한다는 의미)' 전략을 추진해왔다. 2015년부터 수년간 시범적으로 훈춘에서 나진항을 통해 상하이로 석탄을 운송했으나, 유엔의 대북...
'1960년대 원조 꽃미남' 배우 김석훈 별세 2023-05-29 15:40:03
영화에 대부분 주연으로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김석훈은 '햇빛 쏟아지는 벌판'(1960), '두만강아 잘 있거라'(1962), '정도'(1972) 등 액션물뿐 아니라 '내 마음의 노래'(1960), '슬픈 목가'(1960), '비련십년'(1966) 등 멜로 장르 작품에 출연했다. 공포영화인 '목...
'영화계 신사' 원로배우 김석훈 별세…향년 94세 2023-05-29 12:26:56
출연했다. 이 가운데 대부분 영화에서 주연을 맡았다. 고인은 '햇빛 쏟아지는 벌판'(1960), '두만강아 잘 있거라'(1962), '정도'(1972) 등 액션물뿐 아니라 '내 마음의 노래'(1960), '슬픈 목가'(1960), '비련십년'(1966) 등 멜로물에 출연했다. 공포영화인 '목 없는...
코로나 와중에…북한, 중러 국경에 대규모 장벽 세웠다 2023-05-27 16:34:36
두만강 북동쪽 국경 근처에선 평평한 농업 지역에도 새로운 시설물이 눈에 띄었다. 미들베리 연구소의 데이브 쉬멀러 선임연구원은 "이쪽엔 마을이나 도시가 있는 건 아니지만, 국경 출입을 막는 장벽 역할을 할 자연 경계물이 부족하다"고 설명했다. 로이터는 이와 관련해 영국 런던 주재 북한 대사관에 문의를 넣었으나...
러 대사 "北 대러 탄약 공급설 말도 안돼…北 스스로 무기 필요" 2023-05-25 16:19:41
소개했다. 이어 "올해 1분기 동안 양국 국경 역인 하산-두만강역을 통한 화물 운송이 1만3천223t에 달했다"면서 "(러시아에서) 북한으로 4천946t의 밀가루와 4천309t의 옥수수가 운송됐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러시아산 식용유와 과자, 석유제품 등도 공급됐고, 중국을 경유해선 건설자재도 수출됐다고 설명했다. 마체...
"블라디보스토크항 확보한 中, 궁극 목표는 동북아 경제패권" 2023-05-20 12:57:13
러시아와 공동 개발하는 '창지투(長吉圖·창춘-지린-두만강)' 개발 프로젝트가 그것이었다. 당시 중국 국무원은 2009년 창지투 개방 선도구 개발 사업을 승인하면서 2020년까지 2020억 위안(약 38조2천억원)을 들여 두만강 유역을 동북아 최대 물류 거점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또 북한의 라진항과 청진항을 ...
[책마을] "남한 코다리조림은 뭔가 허전해요" 2023-05-19 18:01:50
고원군에서 태어났다. 1998년 두만강을 건넌 뒤 중국과 말레이시아를 거쳐 2006년 대한민국에 왔다. 한국에 정착하고 북한대학원대학교 석사, 경기대 북한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2020년 시집 을 펴내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고향을 떠난 이유는 ‘먹고 살기 위해서’였다. 1990년대 중반 북한에 불어닥친 고난의 행군...
"공개처형 본 뒤 떠날 결심"…국제인권단체 연단 오른 탈북여성 2023-05-18 04:57:33
수 있었고, 얼어붙은 두만강을 건넜다고 말했다. 강을 건너던 중 국경경비대가 총을 쏘기도 했지만 무사히 중국에 도착했다고 했다. 이후 한씨는 중국과 라오스, 태국을 거쳐 2011년 한국에 도착했다. 6년 만에 감격적으로 모친을 재회할 수 있었고, 이후로 탈북하기까지 얻은 정신적 상처를 치유하는 데 수년이 걸렸다고...
국제인권단체 연단 오른 탈북여성 "공개처형 본 뒤 떠날 결심" 2023-05-17 22:16:42
수 있었고, 얼어붙은 두만강을 건넜다고 말했다. 강을 건너던 중 국경경비대가 총을 쏘기도 했지만 무사히 중국에 도착했다고 했다. 이후 한씨는 중국과 라오스, 태국을 거쳐 2011년 한국에 도착했다. 6년 만에 감격적으로 모친을 재회할 수 있었고, 이후로 탈북하기까지 얻은 정신적 상처를 치유하는 데 수년이 걸렸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