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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서 또 '코인거래 미끼' 강도...5억원 털려 2024-04-12 16:20:04
둔기를 10여차례 휘두른 뒤 현금 5억원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강도살인미수)를 받는다. 피해자는 현재 병원에서 치료 중으로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추적한 끝에 이날 오후 2시 2분께 강동구 천호동에서 긴급체포했다. 경찰은 A씨의 도피를 도운 30대 여성과...
둔기로 형수 가격한 60대 영장 기각…왜? 2024-03-30 21:07:21
형수를 둔기로 가격한 60대 남성의 구속 영장이 기각됐다. 충남 태안경찰서에 따르면 법원은 A씨에 대해 경찰이 청구한 구속영장을 '증거인멸과 도주 우려가 없다'며 기각했다. A씨는 지난 28일 오전 6시께 태안군에서 길을 걷던 형수 B씨의 머리와 얼굴 부위에 둔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는다. 병원으로 옮겨진...
"내 인생 간섭 마!"…母 두개골 골절시킨 패륜 20대 2024-03-23 19:15:03
어머니와 말다툼하다 둔기로 폭행해 머리 등에 골절상을 입힌 20대 아들에게 1심에서 실형이 선고됐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법 형사10단독 성준규 판사는 특수존속상해 등 혐의로 기소된 A(21)씨에게 최근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11월 잔소리를 하는 등 자신의 인생에 지나치게 간섭한다는...
아내와 '불륜관계' 여성에 격분…살해 시도한 남편 징역형 2024-03-22 17:37:46
충남 태안군 B씨(29·여)의 집에 찾아가, B씨에게 둔기를 여러 번 휘둘러 살해하려 한 혐의로 기소됐다. 그는 B씨에게 아내와의 불륜 관계를 정리할 것을 요구하던 중, 아내가 따라온 것에 격분해 B씨를 살해하려 했다. 하지만 이를 목격한 아내의 저지로 미수에 그쳤다. A씨는 범행 직후 술에 취한 상태로 서산 시내까지 1...
'아내의 내연녀' 살해하려 한 남편, 징역 2년6개월 2024-03-22 14:54:51
찾아가 B씨에게 둔기를 여러 차례 휘둘러 살해하려 한 혐의로 기소됐다. 아내와의 불륜 관계를 정리할 것을 요구하던 중 아내가 따라온 데 격분, B씨를 살해하려 했으나 목격한 아내의 저지로 미수에 그쳤다. 범행 직후 혈중알코올농도 0.036%의 술에 취한 상태로 서산 시내까지 13㎞ 구간을 운전한 혐의(도로교통법상...
금은방 30초만에 싹쓸이...2인조 도둑 추적 2024-03-06 17:27:13
폐쇄회로(CC)TV에는 헬멧으로 얼굴을 가린 남성이 둔기로 유리를 깨고 가게에 침입한 뒤 진열장을 여러 차례 내리치는 모습이 고스란히 담겼다. 이후 헬멧을 쓴 다른 남성이 가세해 가방에 귀금속 등을 쓸어 담은 뒤 30여초 만에 가게를 빠져나갔다. 이들은 오토바이 1대를 함께 타고 달아난 것으로 드러났다. 금은방 주...
'아내 살해' 변호사, 검사출신 5선 국회의원 父 증인신청 왜 [법알못] 2024-02-29 14:38:12
중이던 아내의 머리를 둔기로 여러 차례 가격하고 목을 졸라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112 신고받고 경찰과 소방대원이 도착했을 당시 현장에는 A 씨 부친이 함께 있었다. A씨가 범행 직후 경찰이나 소방이 아닌 부친에게 전화해 알렸기 때문이다. 그의 부친은 전직 5선 국회의원으로 알려졌다. 이미나 한경닷컴...
1분만에 금은방 턴 범인 '오리무중' 2024-02-29 08:37:48
없는 남성 1명이 둔기로 유리문을 부수고 침입해 귀금속 등을 훔쳐 도주했다. 경찰은 해당 금은방 안전 보안을 관리하는 경비업체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 용의자는 강화유리문을 부수고 금은방으로 들어선 범인이 진열대에 있는 귀금속을 쓸어 담아 나가기까지 1분여밖에 걸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정확한...
'아내살해' 변호사 측, 국회의원 출신 父 증인 신청 2024-02-28 12:54:36
방청석에 앉아 재판을 지켜보던 피해자의 유족과 지인들은 A씨를 향해 "연기 그만해", "그런다고 살아 돌아오냐"고 외쳤다. A씨는 지난해 12월 서울 종로구 사직동 아파트에서 별거 중이던 아내의 머리 등을 수차례 둔기로 내려치고 목을 졸라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부부는 평소 금전 문제 및 성격 차이로...
'아내 살해' 변호사 "고의 아냐"…국회의원 출신 父 증인으로 2024-02-28 12:52:02
번 둔기로 내려치고 목을 졸라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날 재판에서 A씨 변호인은 "피고인으로 인해 피해자가 사망에 이르렀다는 점은 인정하지만, 살해하려는 의도를 가진 것은 아니다"라고 부인했다. 그는 "예기치 못한 다툼으로 인해 발생한 우발적 상해치사 사건으로 봐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범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