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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미 母子 "우리가 피해자"…횡령혐의 반박 2024-01-23 14:31:35
변호사는 이번 사건의 배경을 "송모 씨가 사문서위조를 통해 식품회사 나팔꽃 F&B의 대표이사로 등기됐다"고 설명했다. 나팔꽃 F&B는 김수미가 지분을 보유한 회사이자 김수미 모자를 고소한 회사다. 장 변호사는 또 "나팔꽃 F&B의 정명호 대표이사는 작년 11월 송씨를 사문서위조 및 행사, 횡령, 사기 혐의로...
김수미 母子, 횡령 혐의 피소에…"되레 피해자, 연예인 망신주기" 2024-01-23 08:41:02
"이 사건은 정씨가 지난해 11월 나팔꽃F&B의 송모씨를 사문서위조 및 행사, 횡령 및 사기 등의 혐의로 성동경찰서에 고소하고, 송씨가 사문서위조를 통해 대표이사로 등기되었다는 판단 등에 대해 나팔꽃F&B의 관할인 광주지방법원 목포지원에 송씨에 대한 직무집행정지를 신청해 법원의 결정을 앞둔 가운데 발생했다"며...
"병원 간 오빠가 '미라' 됐다"…사망 두 달 후 통보에 '분노' 2024-01-20 09:43:03
남성이 숨졌는데 가족들이 이를 뒤늦게 알아채는 황당한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 19일 SBS에 다르면 50대 남성 김모씨는 당뇨 합병증으로 작년 10월 11일 서울의 한 대학병원에 입원한 뒤 같은달 29일 숨졌다. 하지만 가족들이 이 사실을 알게 된 건 두 달 뒤인 지난해 12월 26일이다. 김씨의 시신 인수나 처리 위임을...
"아버지가 남긴 땅값 너무 올랐어요"…변심한 동생의 꼼수 [더 머니이스트-김상훈의 상속비밀노트] 2024-01-19 06:30:01
이루어지긴 하였으나 아직 그에 따른 등기가 완료되기 전에 상속재산분할의 효력과 양립할 수 없는 법률상 이해관계를 가지고 등기까지 마친 제3자가 있는 경우에는 어떻게 될까요? 바로 이 사건의 K가 이에 해당합니다. 원칙적으로 K는 민법 제1015조 단서에서 정한 제3자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K는 새로운...
'前 남친 논란' 박민영 "매일 후회, 정신과 검사했더니…" 2024-01-02 09:05:43
관계사 인바이오젠 사외이사로 등기돼 있다는 점이 알려지면서 더욱 논란이 됐다. 여론이 악화되자 당시 소속사는 "열애설 상대와 이별했다"며 "상대방으로부터 금전적 제공을 받았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고 해명해야 했다. 박민영은 "저도 매일매일 후회했다"며 "정신과에서 뇌파 검사를 했을 때도 죄책감만 빨간색 위험...
"매매계약 뒤 세입자 퇴거 번복 땐 매수인이 잔금지급 거부해도 정당" 2024-01-01 18:40:54
낸 소유권이전등기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인천지방법원에 돌려보냈다. A씨는 2021년 1월 13일 B씨와 아파트 매매 계약을 맺었다. 잔금 지급과 소유권 이전은 같은 해 4월 22일 하기로 했다. 이 아파트에는 같은 해 10월 임대계약이 만료되는 임차인이 거주하고 있었다. 임차인은 계약갱신청구권을...
중도금까지 냈는데…"집 못 뺀다" 말 바꾼 세입자 결국 2024-01-01 09:00:02
지급하고 소유권이전등기에 필요한 서류를 수령하라"고 통보하면서 임차인이 계약갱신청구권을 행사한다는 내용의 문자메시지를 재차 전달했다. 이 아파트에 실거주할 목적으로 계약을 체결했던 A씨는 잔금 지급을 거절했고, B씨는 이를 이유로 계약 해제 의사를 표시했다. 이에 A씨는 B씨를 상대로 소유권이전등기절차...
"90대 유모 내쫓지 말라"…아들과 법정 다툼한 아버지 승소 2023-12-09 15:20:08
오피스텔이 등기된 것이 무효라며 소유권이전등기 말소 청구 소송도 진행해 승소했다. 아들은 유모를 내쫓지 못했을 뿐 아니라 오피스텔 소유권마저 아버지에게 뺏기게 됐다. 아들은 항소했지만, 항소심 재판부 역시 아버지의 손을 들어줬다. B씨의 소송을 진행한 대한법률구조공단 소속 김기환 변호사는 "명의신탁 법리에...
삼성, 檢 이재용 징역 5년 구형에 '침묵 속 당혹'(종합) 2023-11-17 19:33:33
"이 사건 합병과 관련해 저 개인의 이익을 염두에 둔 적이 없다"며 "제 지분을 늘리기 위해 다른 주주 분들께 피해를 입힌다는 생각은 맹세코 상상조차 한 적이 없다"고 말했다. 이 사건 수사 기록이 워낙 방대한 만큼 1심 결과는 일러야 내년 초에나 나올 전망이다. 검찰과 삼성의 항소 가능성 등을 고려하면 최소한...
빗썸코리아, IPO 재도전...해결할 과제 산더미 '가시밭길' 2023-11-13 17:59:17
빗썸홀딩스 등기이사에 복귀한 이정훈 전 빗썸홀딩스·빗썸코리아 이사회 의장이 진두지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전 의장의 최측근인 이재원 빗썸코리아 대표는 11월부터 빗썸홀딩스 대표도 겸직하고 있다. 가상자산 업계 관계자는 “빗썸 인수를 시도했던 김병건 회장이 이 전 의장을 사기 혐의로 소송을 제기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