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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아치 리듬으로 "아라리요"…멕시코서 아리랑 콩쿠르 2024-10-14 23:26:52
연주와 이국적인 몸짓에 관객들은 큰 박수로 화답했다. 대상은 아리랑을 라틴 스카 리듬으로 담아낸 '스카리랑'(Skarirang)을 연주한 '라이스 라티나'(Raiz Latina·라틴의 뿌리)가 차지했다. 8만 페소(560만원 상당) 상금을 받은 라이스 라티나의 루이스 안토니오는 "아리랑을 모티브로 곡 작업을 한 건...
"한 달 전에 예약 꽉 찬다"…미식가들 사이 입소문난 곳 2024-10-14 21:00:01
레스토랑 ‘마이클 바이 해비치’는 대만에서 라틴 아메리칸 레스토랑 최초로 미쉐린 별을 받은 ‘ZEA(제아)’의 셰프팀을 초청했다. 이 셰프팀과 호텔은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사흘간 갈라 디너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 만찬에서는 제아의 호아킨 셰프가 국내 및 대만 식재료를 활용해 라틴 아메리칸 스타일로 풀...
"中, '경제난' 쿠바와 관계 약화…'슈가 대디' 아냐" 2024-10-14 11:26:17
중국과 라틴아메리카 간 무역은 10배 이상 성장한 데 반해 쿠바의 중국 상품 수입액은 2017년 17억달러(2조천억원)에서 2022년 11억달러(약 1조5천억원)로 감소했다. 양국은 쿠바에 대한 중국 투자와 관련된 데이터도 공개하지 않고 있다. 쿠바 경제학자 오마르 에벌리니는 "2005∼2020년 중국이 라틴아메리카와 카리브해에...
"BBC 월드서비스 철수하니 중국·러시아 관영매체 득세" 2024-10-14 09:42:29
중국과 러시아 정권의 조종을 받는 매체들이 아프리카와 중동 라틴 아메리카를 중심으로 미디어 활동을 확장하기 위해 60억~80억파운드(약 10조5천807억원~14조1천76억원) 정도를 지출했을 것으로 추정했다. 그는 실제로 BBC 월드서비스 철수 후 케냐와 리비아의 국영방송사인 KBC와 LBS가 TV와 라디오에서 중국이 제공하...
명문대 나와 백수…'전업 자녀' 유행에 속 터지는 부모들 2024-10-11 12:12:07
청소를 하거나 이사짐을 나르고 있다. 라틴아메리카도 마찬가지다. 서울대보다 글로벌 대학 순위가 높았던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대 산업디자인과를 2023년에 졸업한 카밀라 오르티스 카람(26)은 전공 분야에서 일자리가 거의 없어 독립을 미루다 결국 향수 가게 점원이 됐다. 이력서를 위해 대학에서 무급 시간...
악마 셰프·하몽 마스터…글로벌 백수저 요리사 서울 입맛 잡으러 온다 2024-10-10 18:34:47
라틴 아메리카’ 코스를 즐기고 싶다면 해비치호텔앤드리조트가 운영하는 ‘마이클 바이 해비치’가 제격이다. 해비치는 대만에 있는 라틴 아메리카 식당 ‘제아(ZEA)’의 총괄 셰프 호아킨을 초청했다. 아시아 식재료를 남미의 독특한 방식으로 풀어내 지난해 대만 미쉐린 1스타 리스트에 올랐다. 그의 삶도 요리와 같다....
디어유 버블, 美 진출…제이 발빈·페소 플루마 "팬 소통 기뻐" 2024-10-10 09:29:49
현지 라틴 인기 아티스트를 앞세운 '더 버블'은 미국에서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정식 서비스에 돌입했다. 빌보드지는 "팬 커뮤니케이션의 선구자인 디어유가 제이 발빈, 페소 플루마 등 라틴 음악 강자와 함께 메시징 플랫폼 버블을 서구권 시장에 선보인다"며 "디어유의 미국 버전 플랫폼은 이들을 통해 처음으로...
유엔 "세계 여성 8명 중 1명, 18세 이전 성폭력 경험" 2024-10-10 09:01:00
차이도 있었다.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가 22%로 가장 높았고 라틴아메리카 및 카리브해 18%, 북아프리카 및 서아시아 15%, 유럽 및 북미 14%, 중남아시아 9%, 동남 및 남아시아 8% 등 순이었다. 성폭력 예방 관련 제도가 충분하지 않거나 정치·안보 위기로 난민 발생이 많은 지역에서는 18세 이하 여성 성폭력 피해 발생이...
멕시코시티 공유숙박, 182일 이상 못 묵는다 2024-10-04 17:39:21
블룸버그는 전했다. 원격근무가 가능한 미국인이 미국 도시보다 임대료와 생활비가 저렴한 멕시코시티로 몰려오며 임대료를 끌어올리고, 결국 주민들은 비싼 집값을 감당하지 못해 도시를 떠나게 됐다는 설명이다. 라틴아메리칸포스트는 멕시코시티 평균 월세가 2만3000페소(약 158만원) 이상이지만 시민의 월평균 소득은...
"월세가 월급의 5배" 미친 집값에 짐싸는 서민들…'특단의 대책' 2024-10-04 12:31:46
지역을 떠나게 됐다는 설명이다. 라틴아메리칸포스트는 멕시코시티의 평균 월세는 23000페소(약 158만원) 이상이지만 시민들의 월 평균 소득은 평균 5400페소(약 37만원)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스페인 일간 엘파이스는 멕시코시티의 한 아파트 주인이 기존 세입자들의 연간 계약 갱신을 거부한 사례를 소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