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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이 만든다더니"…388만원 '디올백' 원가에 충격 [안혜원의 명품의세계] 2024-08-12 14:00:01
그룹에서 샴페인부터 시계, 가방, 화장품까지 판매하는 모든 제품을 만드는 데 드는 비용은 지난해 기준 소비자 가격의 31%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디올, 루이비통 등 대형 브랜드의 핸드백 마진은 훨씬 더 클 것이란 게 업계 관계자들의 관측이다. 시장조사업체 번스테인의 분석을 보면 디올과 비슷한 규모(연간 매출...
패션기업들 2분기 부진 딛고 "화장품·해외진출 강화 나섰다" 2024-08-11 07:01:01
전체 실적을 방어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최근 화장품 브랜드 어뮤즈를 713억원에 인수하겠다고 밝혔다. 럭셔리·프리미엄 위주의 코스메틱 사업 포트폴리오를 풀라인업으로 확대하겠다는 구상이다. 어뮤즈는 '장원영 틴트'로 불리는 젤핏 틴트를 필두로 MZ세대(1980년대초∼2000년대초 출생) 사이에서 인기를...
결국 중국이 발목 잡았다…아모레퍼시픽 개미들 '비명' [종목+] 2024-08-07 09:22:22
영업이익이 감소한 것은 화장품 부문의 이익이 줄었고, 데일리뷰티 부문이 적자로 전환했기 때문이다. 럭셔리 브랜드의 매출이 감소했을 뿐 아니라 면세, 뉴커머스(방문판매) 채널의 실적도 좋지 않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2분기 아모레퍼시픽의 국내 화장품 부문 영업이익은 20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5% 줄었고,...
해외선 잘나갔는데 국내 주춤…아모레퍼시픽 영업이익 '뚝' 2024-08-06 17:47:39
아모레퍼시픽은 “영업이익이 감소한 것은 화장품 부문 이익이 줄었고, 데일리 뷰티 부문이 적자로 전환했기 때문”이라며 “럭셔리 브랜드 매출이 감소했고 면세, 뉴커머스(방문판매) 채널 실적도 좋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국내 사업 부진 영향이 컸다. 2분기 아모레퍼시픽의 국내 화장품 부문 매출은 206억원으로 전년...
아모레퍼시픽 영업익 4.2% ↑…국내·중화권 주춤, 미국·유럽 등 선전 2024-08-06 16:43:38
아모레퍼시픽의 영업이익이 감소한 것은 화장품 부문의 이익이 줄었기 때문이다. 면세 채널 매출 하락과 럭셔리 브랜드 판매 부진 등으로 국내 매출이 하락했고, 마케팅 투자 확대 및 데일리뷰티 부문 적자 전환으로 국내 영업이익도 59% 감소했다. 2분기 아모레퍼시픽의 국내 화장품 부문은 20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신세계인터, K뷰티 브랜드 어뮤즈 인수 2024-08-02 17:41:26
3위 규모 화장품 시장인 북미와 일본에서 시장점유율을 높이고 글로벌 Z세대를 고객으로 확보해 해외 사업 기반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신세계인터내셔날 관계자는 “2028년까지 어뮤즈 매출을 2000억원 규모로 키울 것”이라고 말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2020년 스위스 럭셔리 스킨케어 브랜드 ‘스위스퍼펙션’ 지분...
신세계인터내셔날, 713억원에 장원영 화장품 '어뮤즈' 품는다 2024-08-02 16:15:32
기타주주가 가지고 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럭셔리·프리미엄 위주였던 코스메틱 사업의 포트폴리오를 풀라인업으로 확대하고 글로벌 사업을 본격화 하기 위한 주요 전략으로 어뮤즈 인수를 추진했다. 어뮤즈가 글로벌 인지도, 젊은 고객층, 대중성이라는 삼박자를 모두 갖춘 브랜드라는 점, 화장품 최대 시장인 북...
현대백화점 중동점, 럭셔리관 열어…구찌 등 명품 강화 2024-07-31 09:39:56
프리미엄 슈퍼마켓을 리뉴얼했고 이번에 럭셔리관을 선보인다. 럭셔리관 1층에는 구찌와 발렌시아가, 페라가모, 몽클레르 등 4개 브랜드 부티크가 문을 연다. 버버리 부티크도 다시 문을 열고, 이르면 연내 프라다와 보테가베네타 부티크도 들어설 예정이다. 이들 브랜드가 부천 지역에 입점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80도 달라진 K뷰티…주역도, 시장도 다 바뀌었다[K뷰티 시즌2 개막②] 2024-07-22 06:00:09
보복 이후 반한 감정의 확산으로 한국산 화장품 대신 자국 제품에 대한 애국소비가 늘기 시작했다. 중국 뷰티 제품의 경쟁력도 높아졌다. 고가 시장에서는 중국 소비자들이 로레알, 에스티로더 등 해외 럭셔리 브랜드에 대한 소비를 늘렸다. 양쪽 어디에도 속하지 않는 K-뷰티는 찬밥 신세로 전락, 선택지에서 밀려났다....
'한섬 야심작' 오에라, K뷰티 신흥강자 부상 2024-07-21 17:37:36
화장품 브랜드 ‘오에라’가 올 들어 중국발(發) 훈풍에 K뷰티 신흥 강자로 부상하고 있다. 21일 한섬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1~6월) 오에라의 중국인 관광객 대상 면세점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30%가량 증가했다. 전체 고객 대상 매출도 같은 기간 55% 늘었다. 오에라는 한섬이 2021년 론칭한 럭셔리 스킨케어 브랜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