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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 선언' 시리아 반군 내홍 조짐…벌써 독자 군사행동 2024-12-08 19:46:58
반군 대원들은 레바논 친이란 무장단체 헤즈볼라와 이란 혁명수비대(IRGC) 정예 쿠드스군 등을 상징하는 깃발을 찢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란과 헤즈볼라는 알아사드 정부의 가장 적극적인 후원자였다. 이라크 국영 INA 통신은 다마스쿠스 상황이 불안해지자 시리아 주재 자국 대사관 직원들이 인접국 레바논으로 대피했다고...
반군이 시리아 장악 "지진같은 순간"…중동정세 또 소용돌이 2024-12-08 18:30:02
평가했다. 특히 이란으로서는 레바논에 이어 시리아까지 이스라엘에 국경을 맞대고 견제 역할을 하던 대리세력의 영향력을 한순간에 잃게 된 처지다. 이스라엘 일간 예루살렘포스트는 "이란은 자위 수단으로 핵프로젝트를 계속 추진할지, 아니면 트럼프 당선인과 협정(이란핵합의 복원)을 추진할지 딜레마에 직면하게 될...
시리아 반군, 내전 13년만에 승리선언…'철권' 알아사드 도피(종합2보) 2024-12-08 17:38:15
'질서있는 정치 이양'을 보장하기 위해 스위스에서 제네바에서 긴급 회담을 모색하고 있다고 AFP는 전했다. 시리아 정세가 급박하게 전개되자 주변국은 국경 폐쇄에 나섰다. 레바논은 수도 베이루트와 다마스쿠스를 잇는 도로를 제외한 모든 육로 국경을 닫았고, 요르단도 시리아와의 국경 검문소를 폐쇄했다....
[일지] 시리아 내전 발발부터 아사드 독재 정권 붕괴까지 2024-12-08 17:24:34
가자전쟁으로 중동이 격랑에 휩싸이며 알아사드 정권을 지원해온 이란과 레바논의 친이란 무장세력 헤즈볼라 세력 약화. ▲ 2024.11.27 = 하야트타흐리르알샴(HTS) 주축으로 한 반군, 친튀르키예 무장세력과 합세해 북서부에서 시리아 정부군 기습 공격. 알레포 시내로 진격. ▲ 2024.11.30 = 반군, 2016년 이후 8년 만에...
허무하게 막내린 반세기 시리아 철권통치…아사드 '줄행랑' 2024-12-08 16:28:53
불러들여 후계자로 삼았으며 1998년에는 시리아군의 레바논 점령작전을 맡겼다. 바샤르는 2000년 아버지가 죽은 후 대통령이 돼 철권통치 기구를 물려받아 24년에 걸쳐 집권했다. 바샤르의 동생인 마헤르(1967∼)는 '공화국 수비대'라는 이름을 지닌 대통령 친위부대의 사령관을 맡아 형의 철권통치를 보좌했다....
아랍의봄 유혈진압서 알아사드 도피까지…시리아 내전 13년 잔혹사 2024-12-08 15:43:24
'저항의 축'으로 불리는 이란과 레바논의 친이란 무장세력인 헤즈볼라는 작년 10월 발발한 가자지구 전쟁 국면에서 여력이 소진되면서 아사드 정권을 지지해온 구조에 빈틈이 생겼다. HTS가 이끄는 반군은 지난달 27일 근거지인 북서부에서부터 친튀르키예 무장세력과 합세해 대대적인 기습 공세를 시작했다. HTS는...
"계엄령 악재 생각도 못했는데"…30% 폭락에 개미들 멘붕 [종목+] 2024-12-08 15:41:14
앞서 이스라엘은 지난달 27일부터 레바논의 친이란 무장정파 헤즈볼라와 60일간 휴전에 돌입했다. 이달에는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에 새로운 휴전 협상안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의 조기 종전을 고수하고 있는 점도 국내 방산주의 하방...
시리아 반군, 내전 13년만에 "해방" 선포…아사드 독재정권 함락 2024-12-08 13:53:02
시작했다고 선언했다. 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와 이스라엘이 휴전하자 2020년 이후 숨죽였던 시리아 반군들이 주요 도시를 점령한 끝에 수도까지 점령했다. 시리아에서 주요 도시를 파죽지세로 점령해온 반군이 8일(현지시간) 수도 다마스쿠스까지 장악하고 공공기관을 통제하기 시작했다고 선언했다. 로이터통신 등에...
독재자 사진 활활…'아랍의 봄' 시리아 성지 13년만에 환호 2024-12-08 11:35:44
풀려나는 드라마가 펼쳐졌다. 1986년 레바논 북부 검문소에서 18세의 나이로 시리아 군경에 체포된 이후 행적을 알 수 없었던 대학생 알리 하산 알알리(57)는 지난 5일 하마 중앙 교도소에서 풀려나 자유의 몸이 됐다. 40년 가까이 형을 찾아다녔다는 그의 동생은 "이 느낌을 말로 표현할 수 없다. 그는 (18세에 체포돼)...
시리아 반군, 53년 독재정권 턱밑까지 진격…중동 정세 또 발칵 2024-12-08 10:25:57
미지수다. 블룸버그통신은 아사드 대통령이 레바논 헤즈볼라 등 이스라엘이 배후에 있는 무장단체와의 모든 관계를 끊는 대신 서방이 개입해 분쟁의 확대를 막는 방안을 아랍에미리트(UAE)를 통해 미국에 제안했다고 보도했다. 또 반군이 정권을 잡을 경우 시리아 내의 기독교 소수민족이 박해받을 수 있다는 가능성을 미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