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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최대 상금…윤이나·박주영·방신실 '시즌 첫 승' 정조준 2024-06-18 09:56:42
지난달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지난주 산악지형인 레인보우힐스CC에서 펼쳐진 한국여자오픈에서 공동 7위를 기록한 그는 평균 253.8야드(3위)의 여전한 장타와 79.3%(3위)의 높은 그린 적중률을 앞세워 포천힐스CC도 접수할 준비를 마쳤다. 지난해 1타 차 공동 2위에 그친 박주영과 허다빈도...
120번 도전 끝에 '메이저 퀸'…노승희, 생애 첫 트로피 2024-06-16 18:40:13
한국여자오픈에서 생애 첫 승을 올린 선수라는 기록도 남겼다. 2020년 정규투어 데뷔 이후 120번째 출전 만에 우승한 노승희의 비밀 병기는 정확한 플레이다. 지난해 KG레이디스 오픈에서 연장 끝에 우승을 놓친 그는 “우승을 위해 아이언샷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 아이언샷을 연마했다”고 말했다. 루키 시즌 그린...
아이언샷 잘치는 노승희, 한국여자오픈서 생애 첫 승 2024-06-16 17:53:26
됐다. 2015년 박성현 이후 9년만에 한국여자오픈에서 생애 첫 승을 올린 선수라는 기록도 남겼다. 2020년 정규투어 데뷔 이후 120번째 출전만에 우승을 거둔 노승희의 비밀 병기는 정확한 플레이다. 지난해 KG레이디스 오픈에서 연장 끝에 우승을 놓찬 그는 "우승을 위해 아이언샷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 아이언을...
임지유 "포천힐스는 아마추어 골퍼들에게 '기회의 땅'이죠" 2024-06-13 18:15:08
자격이 부여된다. ○우승하면 레이디스컵 출전권2년 전 초대 대회에서 우승한 임지유도 그해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에 출전하는 소중한 기회를 얻었다. 당시 임지유는 공동 26위를 기록하며 한국여자오픈 공동 7위에 이어 2주 연속 아마추어 돌풍을 일으켰다. 임지유는 “1부 투어 대회에 나갈 수 있는 기회가 나에게는...
"박민지 KLPGA 역사 썼다"…최초 단일 대회 '4연패' 달성 2024-06-09 16:04:16
강수연(2000~2002 하이트컵 여자오픈), 김해림(2016~2018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이 보유한 3회였다. 여기에 박민지가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 왕좌를 올해까지 지키며 선배들을 앞질러 4연패라는 기록을 쓰게 됐다. 박민지는 우승 상금 2억1600만원에 대회 주최사 셀트리온이 내건 특별 포상금 3억원까지 받아 총...
'최강자' 이예원, 보기없이 8언더파 몰아치며 시즌 3승 2024-06-02 16:08:16
여자오픈(총상금 10억원) 최종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8개 몰아쳤다. 최종합계 14언더파 202타를 친 이예원은 김민선과 황유민(이상 합계 11언더파 205타)을 3타차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달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한지 3주만에 시즌 3승, 개인 통산 6승을 달성했다. 특히 이예원은 이번...
박현경 "6년동안 얼마나 컸는지 세계적 선수들과 겨뤄볼래요" 2024-05-30 18:08:44
SK네트웍스·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에서 2년5개월 만에 우승한 뒤 “아홉 번 준우승하면서 제가 그렇게 기회를 못 잡는 선수인가 의심이 들었다”며 눈물을 쏟기도 했다. 박현경은 다시는 무관의 늪에 빠지지 않기 위해 겨우내 피나는 노력을 했다. 특히 비거리를 늘리기 위해 이를 악물었다. 스쾃 바벨 무게를 100㎏까지...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갤러리 티켓 사전 판매 2024-05-21 09:32:08
국내 아마추어 골프 발전을 위해 차세대 유망주 선수들에게도 아낌없는 후원을 하고 있다. 특히 지난 5일에는 하나금융그룹이 후원하는 국가대표 이효송 선수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의 메이저 대회인 월드 레이디스 챔피언십 살롱파스컵 대회에서 JLPGA 투어 사상 최연소의 나이(만 15세)로 우승을 차지해 한?일...
박현경 "올해 첫 목표 이뤄…이젠 대상 욕심 내볼게요" 2024-05-19 19:18:41
SK네트웍스·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 이후 7개월 만에 통산 5승째를 올렸다. 박현경은 “올 시즌 초반 챔피언조에서 두 번이나 플레이를 했고 기회를 잡을 수 있었던 상황에서도 기회를 놓쳤다”며 “6주의 전지훈련 기간 단 하루도 쉬지 않고 연습을 하고 분석했는데, 시즌 초반에 제가 흘린 땀과 시간은 헛되지 않을...
"오랜만에 우승경쟁 행복…新무기 퍼트 기대하세요" 2024-05-13 18:55:21
KLPGA투어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을 마친 뒤 믹스드존(공동취재구역)에 선 윤이나는 “오랜만에 챔피언조에서 우승 경쟁을 할 수 있어서 너무나 즐겁고 행복했다”며 미소 지었다. 이날 복귀 후 첫 챔피언조에서 우승 경쟁을 펼친 그는 최종 합계 10언더파 206타를 적어내 3타 차로 준우승을 차지했다. 동갑내기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