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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번홀 이글로 역전…'16세' 이효송, 살롱파스컵 깜짝 우승 2024-05-05 17:49:00
건 2012년 산토리 레이디스 오픈에서 우승한 김효주 이후 12년 만이다. 선두 이예원(21)에 7타 뒤진 공동 10위로 최종 라운드에 나선 이효송은 공격적인 플레이로 무섭게 타수를 줄였다. 이예원 등 우승권 선수들이 좀처럼 타수를 줄이지 못하거나 잃는 상황에서도 17번홀(파3)까지 3타를 줄인 이효송은 단숨에 우승 경쟁에...
박민지 "골프가 다시 좋아졌어요…아프고 나서야 깨달아" 2024-04-25 19:13:42
여자오픈과 태국에서 열린 블루캐니언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각각 공동 12위와 공동 4위를 기록하며 부활을 알리는 듯했지만, 통증이 지속되면서 다시 3주간 휴식기에 들어가야 했다. 박민지에게는 자신의 삶을 돌아보는 시간이었다.○복귀 첫날부터 우승 경쟁건강을 되찾은 뒤 돌아온 박민지는 이날 ‘여전히 살아있음...
박민지 "골프가 다시 좋아졌어요…아프고 나서야 깨달아" 2024-04-25 18:42:24
열린 블루캐니언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각각 공동 12위와 공동 4위를 기록하며 부활을 알리는 듯했지만, 통증이 지속되면서 다시 3주간 휴식기에 들어가야 했다. 박민지에게는 자신의 삶을 돌아보는 시간이었다. ○복귀 첫날부터 우승 경쟁 건강을 되찾은 뒤 돌아온 박민지는 이날 ‘여전히 살아있음’을 증명했다. “2주...
‘셰플러 시대’ 선언…PGA투어 2주 연속 우승 2024-04-22 23:22:30
번째 샷이 페어웨이 왼쪽 물에 빠지며 위기에 처했다. 그러나 셰플러는 벌타를 받고도 파를 지켰다. 네 번째 샷이 그린 경사를 따라 왼쪽 홀 방향으로 절묘하게 굴러갔고 3.45m 거리에서 멈췄다. 셰플러는 어둑해진 하늘 아래에서 파 퍼트를 집어넣고 기분 좋게 하루를 마쳤다. 22일 경기를 재개한 셰플러는 16번(파4)과...
신기록 세운지 하루만에…타이거 우즈의 '운수 나쁜 날' 2024-04-14 11:39:46
일단 레이업으로 페어웨이에 올린 뒤 4번째 샷만에 그린에 올렸다. 이어진 8번홀(파5)에서는 가장 악몽같은 플레이를 펼쳤다. 티샷이 풀이 없는 지역에 떨어지면서 그린까지 총 4번의 샷을 해야했다. 여기에 3퍼트를 범하면서 순식간에 타수를 잃었다. 앞서 두번의 라운드에서 나오지는 않았던 3퍼트가 이날 하루에만 두번...
"한국 스킨케어 최고"…LA다저스 선수단 아내들 몰려간 곳 2024-03-19 09:14:13
샷을 남기고 "한국의 스킨케어는 최고다(Korean skincare is the best!)"라는 글을 쓰기도 했다. 올리브영은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들에게 '화장품 쇼핑 성지'로 꼽히며 인기를 끌고 있다. 외국인들이 즐겨 찾는 명동 상권 내 6개 올리브영 매장의 경우, 지난해 외국인 방문객 매출이 전년 대비 7배(590%) 성장했다....
3타차 뒤집은 '천금 버디'…이예원 대역전 2024-03-17 18:22:54
홀 바로 앞에 멈췄다. 샷이글이 될 뻔한 아쉬운 샷이었지만 이예원을 선두로 올려놓은 ‘천금 같은 버디’였다. 체감 기온 40도를 넘나드는 무더운 날씨에 경쟁자 대부분이 흔들렸지만 이예원은 더욱 매섭게 집중했다. 그렇게 시즌 첫 승을 잡아냈다. 지난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대상·상금왕·최소 타수상 등...
김성현, 코그니전트 클래식 공동선두로 출발…'첫 승' 꿈에 '한 발짝' 2024-03-01 09:44:07
크게 벗어난 나무 밑으로 보낸 김성현은 두 번째 샷으로 그린을 노리지 못하고 레이업을 했다. 하지만 25m를 남기고 친 어프로치 샷이 홀로 빨려 들어가 2타를 줄였다. 김성현은 후반에도 큰 실수 없이 버디 4개를 보태는 깔끔한 플레이를 펼쳤다. 특히 난도가 높아 '베어 트랩'(15∼17번 홀)으로 불리는...
'깜짝 역전극' 마쓰야마, 최경주 아시아 대기록 깼다 2024-02-19 18:34:28
패트릭 캔틀레이(미국)에게 6타 뒤진 공동 7위로 경기를 시작했다. 경기 시작부터 3번홀까지 내리 버디를 몰아친 그는 10~12번홀에서 다시 한번 3연속 버디를 뽑아내 단숨에 우승 경쟁에 뛰어들었다. 6번홀(파3)에서 홀 15㎝ 옆에 공을 붙인 완벽한 탭인 버디로 단독 선두로 올라섰고 17번홀(파5)에서 버디를 잡으며 우승을...
9언더파 몰아쳐 '9승 달성'…마쓰야마, 최경주 넘어 亞최다승 기록 2024-02-19 15:05:25
레이(미국)에게 6타 뒤진 공동 7위로 경기를 시작했다. 경기 시작부터 3번홀까지 내리 버디를 몰아친 그는 10~12번홀에서 다시 한번 3연속 버디를 뽑아내 단숨에 우승경쟁에 뛰어들었다. 6번홀(파3)에서 홀 15cm 옆에 공을 붙인 완벽한 탭인 버디로 단독 선두로 올라섰고 17번홀(파5)에서 버디를 잡으며 우승을 확정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