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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투혼' 장하나…'코스레코드 타이' 기록 2021-06-27 17:42:25
역시 장하나(29·사진)였다. 대회 초반 커트 탈락의 위기를 겪은 그가 마지막 날에만 9타를 줄이며 ‘골프는 장갑 벗을 때까지는 모른다’는 골프계의 격언을 증명했다. 27일 경기 포천시 포천힐스CC(파72·6610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최종 4라운드에 나선 그의 양 발목에는...
'약물 청정 종목' 골프도 도핑검사를 한다? 2021-06-27 17:29:14
BC카드·한경레이디스컵 3라운드가 열린 지난 26일. 경기 뒤 스코어카드를 제출한 박현경(21) 앞을 캐주얼 복장 차림의 2명이 가로막았다. 엄숙한 표정을 지은 이들과 눈빛을 교환한 박현경은 ‘알았다’는 듯 두 사람을 따라 클럽하우스 안으로 유유히 사라졌다. 박현경을 데려간 이들은 한국도핑방지위원회(KADA) 직원들....
부상투혼에 대 역전극까지 만들어낸 장하나 2021-06-27 15:09:21
레이도 이어졌다. 첫날에는 보기 4개에 더블보기까지 내며 2오버파를 기록했다. 2라운드에서도 타수를 줄이지 못해 턱걸이로 커트 통과에 성공했다. 그는 “1, 2라운드때에는 발목이 너무 아파서 기권을 여러번 고민했다. 남은 라운드를 치를 자신이 없었다”며 “여기에 후원사 대회라는 부담감에 더 경기가 풀리지 않았던...
김수지 9언더로 3R 단독 선두…김지영과 우승컵 경쟁 나선다 2021-06-26 17:42:29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3라운드에서 단독 선두에 올라며 생애 첫 우승에 도전한다. '디펜딩 챔피언' 김지영(25)은 1타차 단독 2위로 타이틀 방어에 청신호를 켰다. 김수지는 이날 경기도 포천시 포천힐스CC(파72·6610야드)에서 버디 5개를 뽑아내며 5언더파를 기록했다. 전날 4언더파로 김지영 등과 공동2위로...
버디 6개 몰아친 정윤지 "본격 활약 기대하세요" 2021-06-26 16:56:05
플레이였다. 정윤지는 올해로 정규투어 데뷔 2년차를 맞는다. 프로데뷔 전부터 주요 아마추어 대회에서 우승컵을 따내며 두각을 드러냈다. 2017년부터 2018년까지 2년간 국가대표를 지냈다.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임희정, 유해란과 함께 단체전 은메달을 따낸 주역이기도 하다. 2000년 12월 생이어서...
570야드 나홀로 투온 공략해 버디…'닥공' 김지영 2연패 청신호 2021-06-25 17:56:09
플레이로 경기 내내 뛰어난 샷감을 자랑했다. 프로 데뷔 2년차 현세린(20)은 1라운드에서 3언더파 공동 3위에 이름을 올린 뒤 이날 1타를 줄여 4언더파로 공동 2위에 올랐다. 공동 1위로 2라운드에 나섰던 루키 홍정민(19)도 이날 이븐파를 치며 4언더파를 유지해 리더보드 상단에서 이름을 지켰다. 반면 상당수 톱랭커는...
"흔들리지 않는 박인비 언니 멘탈, 유소연 언니 인터뷰 스킬 닮고 싶어" 2021-06-25 17:43:05
커트 탈락과 통과를 반복하고 있지만 조급해하지 않는다. 김재희는 “처음 1부 투어에 올라온 만큼 상반기는 감을 찾는 시간으로 생각하려 했다”며 “스윙도 꾸준히 교정하고 있는데, 아직 샷이 일정하지 않아 조금 더 적응할 시간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날 열린 KLPGA투어 BC카드·한경레이디스컵 2라운드에서...
'행운의 언덕' 무명선수 돌풍…손주희, 4언더 무결점 플레이 2021-06-24 17:41:14
플레이’를 펼쳤다. 4언더파 68타로 홍정민(19)과 공동 선두다. 손주희는 “지난 대회들에서는 자신있게 치지 못했고 소극적인 플레이를 했다”며 “오늘만큼은 공격적으로 치려고 한 게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밝혔다. 10번홀(파5)에서 출발한 손주희는 세 번째 샷을 홀 옆 2.5m에 붙인 뒤 버디를 잡으며 출발했다....
장하나 "시즌 2승 기회 잡겠다" 김지영 "대회 2연패 도전" 2021-06-22 17:51:04
공격적인 플레이로 2년 연속 우승에 도전하겠다”고 말했다. 지한솔 “산악 코스 선호, 톱10 목표”상금랭킹 4위 지한솔(25)은 자신감으로 가득하다. 지난달 E1채리티오픈에서 통산 2승을 거두는 등 상금 3억847만원을 모아 데뷔 후 최고의 한 해를 보내고 있다. 그는 산악 지형 코스에 유독 강한 모습을 보여왔다. 지난해...
"유소연이 롤 모델, 톱10 진입이 목표"…국내 유일 '나이키 풀 후원' 손예빈 2021-06-21 18:10:55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뛰고 있는 유소연(31)이다. 손예빈은 “평소 철저한 자기 관리에 필드 위에서 보여주는 경기 운영 능력까지 모두 닮고 싶은 부분”이라고 말했다. BC카드·한경레이디스컵에 추천 선수로 출전하는 손예빈은 “1차 목표인 커트 통과를 달성한 뒤 최종 라운드에서 ‘톱10’을 목표로 뛰겠다”며 “내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