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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백 든 외국인들 뭘 샀길래…썰렁했던 명동 살아난 이유 [현장+] 2023-04-04 21:00:01
도는 분위기다. 한국 브랜드 화장품을 파는 한 로드숍 가게에서 일하는 대만 국적 직원은 "작년에 비해 외국인 관광객이 크게 증가한 게 실감 난다"며 웃어보였다. 일본 후쿠오카에서 온 메이코 씨(가명)도 "화장품 가게에서 일하는데 K뷰티에 관심이 크다. 한국 화장품을 사러 (여행을) 왔다"고 했다. 로드숍 빈 자리를...
엄마들의 전유물 화장품 '방판'…20·30 겨냥해 온라인으로 2023-04-03 10:10:45
중저가 화장품 로드숍이 대거 등장하고 이커머스가 성장하면서 한켠으로 밀려났고, 젊은 층은 잘 찾지 않는 엄마들의 전유물로 남았다. 그러다 최근에는 MZ세대 카운셀러가 유입되면서 방판도 변화를 거듭하고 있다. 이들은 기존의 오프라인 영업방식뿐 아니라 SNS 채널을 활용한 디지털 영업방식으로 젊은 층을 다시...
'1세대 로드숍' 에이블씨엔씨 매각 청신호 '급등' 2023-03-21 09:39:53
에이블씨엔씨 매각을 위한 예비입찰에 다수의 경쟁자가 참여한 것으로 알려지며 주가가 강세다. 21일 오전 9시 15분 현재 에이블씨엔씨는 전거래일보다 약 12% 가량 급등한 8,620원에 거래되고 있다. 국내 투자은행 업계에 따르면 전날인 20일 에이블씨엔씨 1대 주주 IMM PE가 지분 59.2%를 매각하기 위해...
'1세대 K뷰티‘ 에이블씨엔씨 인수전, 아시아 기업간 대결 2023-03-20 18:58:13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1세대 화장품 로드숍 브랜드 ‘미샤’ 운영사인 에이블씨엔씨 인수전이 한국을 비롯한 중국, 일본 등 아시아 기업간 대결로 치러진다. 20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에이블씨엔씨 최대주주인 사모펀드(PEF) 운용사 IMM프라이빗에쿼티(PE)와 매각주관사 크레디트스위스(CS)는 이날...
한진, 지난해 패션 물량 1천700만 박스 운송…31% 증가 2023-02-23 09:46:15
백화점, 할인마트, 로드숍 등으로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진은 하루 최대 12만 박스를 처리할 수 있는 패션 물류 전용 B2B 센터를 운영 중이다. 한편 한진은 지난해 6월 K-패션 해외 진출 서비스인 '숲'(SWOOP)을 론칭했다. 숲은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패션기업과 중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아모레퍼시픽그룹, 작년 영업익 24% 감소…"中 줄고 美·유럽 선전" 2023-02-01 18:12:17
에스쁘아가 연간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이니스프리는 로드숍 매장 감소 여파로 매출이 2.4% 감소한 2997억원을 기록했지만 영업이익은 324억원을 거뒀다. 온라인 중심으로 매출이 확대된 덕이란 설명이다. 에뛰드는 매출이 0.3% 늘어난 1060억원을 거뒀고, 영업이익은 50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 에스쁘아는 매출이 10.3%...
[김현우의 WOW, 이제는 스타트업] '뷰티 서울'에 빠진 세계 2023-01-25 18:03:11
명품 브랜드, 대형 브랜드에 온라인과 로드숍 선점 기회를 빼앗긴 스타트업의 중소 브랜드는 뷰티 테크를 통해 재미 중심의 고객 참여를 이끌고 브랜드 인지도 확산을 이끌어내야 한다. 그리고 중국 등 K콘텐츠가 각광받고 있는 나라에서조차 무역장벽이 높아지고 있는 것은 부정할 수 없는 현실이기에 그 현실을 극복하는...
로드숍 문닫고 백화점서 새단장…뷰티편집숍 '코로나 암흑' 뚫을까 2023-01-01 17:18:44
많다. 편집숍의 침체는 로드숍의 부진과 궤를 같이한다. 한국 화장품은 중화권 소비자가 한때 매출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2017년 사드(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 배치를 둘러싼 한·중 간 마찰, 2020년 코로나19 창궐도 타격을 줬지만 중국 로컬 화장품 품질이 크게 개선된 게 보다 근본적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게...
"K푸드는 프리미엄"…외식社, 이제는 해외서 이익 낸다 2022-12-21 17:09:27
로드숍 뚜레쥬르 ‘쏘렌토 정션점’은 쇼핑몰에 입점한 다른 매장의 세 배가량 많은 매출을 내며 ‘대박’을 쳤다. CJ푸드빌 관계자는 “인도네시아 진출 초기부터 ‘프리미엄 베이커리’ 시장을 타깃으로 삼았다”며 “대형 쇼핑몰 내에 매장을 내오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로드숍 운영에 도전한 것은 그만큼 브랜드에...
"입점땐 대박"…'히트상품 제조기' 된 올리브영 2022-12-14 17:51:09
잡는 사례도 나오고 있다. 로드숍 1세대인 스킨푸드는 경영난에 시달리다가 2018년 법정관리를 신청했다. 하지만 올해 상반기 9년 만에 흑자를 냈다. 자체 로드숍에 의존하지 않고 2020년 말 올리브영에 입점한 게 계기가 됐다. 스킨푸드는 올해 어워즈 패드 부문에서 ‘캐롯워터패드’로 1위를 차지했다. 하수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