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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혈아 표지' 프랑스 잡지사에 극우세력 댓글 공격 2024-01-09 00:50:24
공격에 시달렸다. 8일(현지시간) 프랑스 일간 리베라시옹에 따르면 서북부 브르타뉴 지방에서 매월 발간되는 진보적 월간지 '브르통 사람들'은 올해 첫 잡지의 표지 사진으로 한 어린 소년을 실었다. 곱슬머리에 갈색 피부의 이 소년은 브르타뉴 지방의 전통 옷을 입고 자기 몸집만큼이나 큰 브르타뉴 깃발을 어...
폭격도 허물지 못한 동심…일상 꿈꾸는 가자 어린이들 2024-01-01 20:27:20
일간 리베라시옹에 따르면 이 영상은 성탄절인 지난해 12월 25일 가자지구 남부 라파에 있는 유엔 팔레스타인 난민구호기구(UNRWA) 학교 앞마당에서 촬영됐다. 팔레스타인에서 소셜네트워크(SNS)로 널리 공유된 이 영상 속에 등장하는 행사 기획자는 "우리는 오늘 천 명의 아이에게 선물을 나눠줘 기쁘게 해주기로 했다"고...
동료 의원이 건넨 마약 술잔…"죽는 줄 알았다" 2023-11-21 21:14:24
21일(현지시간) 프랑스 일간 리베라시옹에 따르면 이번 사건의 피해자인 산드린 조소 하원 의원은 전날 밤 프랑스5 방송에 출연, 이번 일로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를 겪고 있다며 피해 당시 상황을 털어놨다. 그는 지난 14일 동료 의원의 행사장에서 만난 조엘 게리오(66) 상원 의원의 초대로 그의 자택에서 술을 마셨다....
'엑스터시 피해' 프랑스 女의원 "모두가 당할 수 있다" 2023-11-21 19:13:36
리베라시옹에 따르면 이번 사건의 피해자인 산드린 조소 하원 의원은 전날 밤 프랑스5 방송에 출연, 이번 일로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를 겪고 있다며 피해 당시 상황을 털어놨다. 그가 사건 후 공개적으로 발언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조소 의원은 지난 14일 동료 의원의 행사장에서 만난 조엘 게리오(66) 상원 의원의...
과격 환경단체 해산시킨 프랑스 정부…최고행정법원서 '제동' 2023-11-10 19:46:22
일간 르몽드, 리베라시옹이 보도했다. 국가평의회는 '지구의 봉기'가 "실제 폭력 행위를 한 점은 인정된다"면서도 그 정도에 비춰 해산 결정은 적절하지 않고 비례성의 원칙에도 어긋난다고 판결했다. 국가평의회는 이어 "해산 조치는 공화국 법률이 인정하는 기본 원칙인 '결사의 자유'에 대한 심각한...
이민에 깐깐해지는 프랑스…상원, 각종 '빗장 법안' 채택 2023-11-09 20:01:07
르몽드, 리베라시옹 등에 따르면 상원은 전날 프랑스 정부가 인력 부족 직종에 종사하는 불법 체류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거주 허가를 내주자고 제안한 이민법 개정안 조항을 삭제하기로 의결했다. 해당 조항은 쓰레기 수거원이나 배달원, 건설 노동자, 건물 관리인 등 프랑스인들이 기피하는 인력 부족 직종에 종사하는...
[이·팔 전쟁] 파리 교육청, '팔 난민' 만화 학교 상영 금지 2023-11-03 19:51:11
한 교육용 애니메이션 상영을 금지했다. 2일(현지시간) 프랑스 일간 리베라시옹에 따르면 파리 교육청은 지난달 12일 중학교 내 영화 교육 프로그램 '콜레주 오 시네마'를 기획하는 '파리독립영화협회'에 상영 목록에서 '와르디'라는 만화영화를 제외하라고 통보했다. '콜레주 오 시네마'...
[이·팔 전쟁] 하마스 지칭 두고 비판받는 AFP "편견 없이 보도" 2023-10-30 19:15:28
리베라시옹에 따르면 집권 여당 르네상스 소속의 뱅자맹 그리보 전 파리 시장 후보는 지난 28일 소셜미디어 엑스(X·옛 트위터)에 AFP를 겨냥해 "이제 충분하다"며 "하마스는 '팔레스타인 운동'이 아니라 테러리스트 조직"이라고 성토했다. AFP가 하마스를 테러 단체가 아닌 팔레스타인 이슬람 운동단체로 지칭하는...
[이·팔 전쟁] "대가를 치르는 건 각료들 아니다…지상전만은 피해야" 2023-10-23 23:08:26
리베라시옹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하며 이스라엘군의 지상전이 가져올 결과를 우려했다. 그는 2012년부터 2015년까지 나할 여단의 정찰 부대에서 군 복무를 했다. 애초 서안지구에 배치돼 있다가 2014년 양측의 무력 충돌이 벌어졌을 때 가자지구 북부의 베이트 하눈에 진입하라는 명령을 받았다고 한다. 이스라엘군이...
프랑스 불법 체류 노동자들 "거주 허가 달라" 파업 2023-10-19 01:22:39
리베라시옹에 따르면 파리와 파리 외곽 센생드니에서 일하는 외국인 노동자 약 500명은 이날 "거대 기업들이 미등록 노동자들의 약점을 이용해 착취하고 있다"며 파업에 나섰다. 대부분 아프리카 출신인 이들은 주로 건설, 물류, 청소, 유통회사 등 33개 기업의 하청업체에서 저임금을 받으며 쓰레기 수거원이나 배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