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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집단지도체제 무너지나…흔들리는 내부 권력규칙 2017-10-15 14:32:17
조장의 직함으로 리커창(李克强) 총리의 경제 총괄권을 잠식하고 국가안전위원회 주석 직함으로 안보 개념을 확대해 다른 정치국 상무위원의 직권을 건드렸다. 현재 19차 당대회에서 마오쩌둥 시대의 당 주석제가 부활할 것이라는 관측도 집단지도체제의 와해와 관련이 있다. 상무위원회 결정에 대한 거부권이 주어지는 당...
후진타오 권력기반 공청단의 굴욕…제1서기, 차관급으로 좌천 2017-09-21 11:01:55
명확한 좌천 인사로 볼 수 있다. 후 주석을 비롯해 리커창(李克强) 총리, 후춘화(胡春華) 광둥(廣東)성 서기, 쑹더푸(宋德福) 전 푸젠(福建)성 서기, 저우창(周强) 최고인민법원 원장, 루하오(陸昊) 헤이룽장(黑龍江)성 성장 등 쟁쟁한 인사들이 공청단 제1서기를 지냈다. 후 주석의 전임자 왕자오궈(王兆國)는 1984년...
中 공청단파 권력투쟁 '완패'…1인자 중요행사 불참 2017-09-11 13:03:05
세대로는 리커창(李克强) 총리, 리위안차오(李源潮) 부주석, 왕양(汪洋) 부총리가 있고 류링허우(60後·1960년대생)로는 후춘화(胡春華) 광둥성 서기, 저우창(周强) 최고인민법원장, 루하오(陸昊) 헤이룽장성 성장 등이 포진해 있다. 중국의 원로 지식인 신쯔링(辛子陵)은 장쩌민(江澤民) 계열의 류윈산(劉雲山) 정치국...
1인체제 걸림돌 치우는 시진핑…'후진타오 기반' 중국 공청단 무력화 2017-09-06 19:41:03
국가주석과 리커창(李克强) 총리, 저우창(周强) 최고인민법원장 등이 이 자리를 거쳤다.공청단은 후 전 주석이 당 최고지도부에 들어간 이후 탄탄한 조직력과 요직을 차지한 간부들을 바탕으로 당내 영향력을 확대했다. 태자당(시 주석 등 혁명원로 자제), 상하이방(장쩌민 전 주석 등 상하이 출신 정·재계 인맥)과...
中 공청단 거세 본격화…친이즈 서기 '출세코스'서 제외 2017-09-06 10:34:28
리커창(李克强) 총리 등이 역임한 공청단 제1서기 자리는 차세대 지도자의 등용문으로 불리는 핵심 요직이다. 후진타오는 이 자리에서 1985년 구이저우(貴州)성 서기로 나갔으며 리커창도 1998년 임기를 마친 후 후난(湖南)성 대리성장을 거쳐 성장으로 취임했다. 이후 루하오(陸昊) 헤이룽장(黑龍江)성 성장에 이르기까지...
베이다이허회의 '개막했으나 변질'…"시진핑 의도관철 무대될것" 2017-08-06 16:17:51
베이다이허 회의가 개막됐다는 징표로 해석된다. 리커창(李克强) 총리 역시 1일 베이징 중난하이(中南海)에서 미국 미시건주 릭 스나이더 주지사와 회견을 가진 뒤 관영 매체 보도에서 사라졌다. 이런 가운데 대만 중앙통신과 미국의 소리(VOA) 중문판 등은 6일 베이다이허 회의가 이미 시작돼 19차 당대회 관련 업무보...
쑨정차이 낙마 후 中 권력재편 관전평…후춘화·천민얼 촉각 2017-07-26 13:37:13
시진핑, 리커창의 원활한 후계구도를 위해서는 2명의 류링허우 주자가 이번 당대회에 정치국 상무위원에 입성한 다음 20차 당대회에 최고지도자 자리에 올라가야 한다. 10년 임기 기간에 7상8하 내규에 저촉되서는 안되기 때문이다. 통상 2명의 주자는 정치국 상무원단에서 중앙서기처 서기나 중앙당교 교장, 국가부주석...
시진핑·후진타오 권력투쟁 본격화하나…공청단 세력 대거 낙마 2017-07-24 14:11:35
주석을 중심으로 리커창(李克强) 총리를 배출한 공청단은 8천700만명의 회원을 거느린 거대한 청년조직이자 공산당 내 인재양성소로 중국 정치에서 핵심 권력 계파로 자리매김해왔다. 그러나 2012년 말 제18차 당대회를 계기로 시진핑 체제가 출범한 이후 후진타오의 비서실장 출신인 링지화(令計劃) 전 통일전선공작부장이...
막오른 시진핑 1인체제 개편…차기 상무위원 진용 어떻게 짜일까 2017-07-17 11:00:21
중국 사정당국은 최근 들어 후진타오와 리커창의 권력기반인 공산주의청년단(공청단) 조직에 대한 대대적 척결작업을 벌였다. 시 주석이 퇀파이(團派) 인사들만 차기 지도자 후보에 올려진 것에 마뜩잖아한다는 관측도 나왔다. 퇀파이 선두주자중 하나였던 루하오(陸昊·50) 헤이룽장(黑龍江)성 성장도 시 주석 체제 이후...
[안현실 칼럼] '차이나 기업가정신'의 역설 2017-06-29 18:18:16
한 말이다. “중국은 기업가정신을 촉진할 것”이라는 리커창 총리의 개막 연설과 죽이 잘 맞는다.세계기업가정신발전기구(gedi)가 발표한 ‘2017년 글로벌기업가정신지수(gei)’에 따르면 중국은 48위로 한국보다 낮다. 하지만 정체된 한국과 달리 상승속도가 매우 빠르다. 지난해 대비 12계단이나 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