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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으로 마약 거래 521명 검거…96%가 2030 '충격' 2021-06-01 12:58:46
마약 사범들은 국내에서 대마를 재배하거나 외국에서 마약류를 밀반입해 유통·판매한 49명과 매수·투약자 472명이다. 이 중 판매·운반책 13명은 구속됐다. 검거 인원의 대부분은 2030세대였다. 연령대별로는 20대(305명)·30대(197명)·40대(16명)·50대(2명)·10대(1명) 순이었다. 96.3%가 2030세대인 셈이다. 경찰은...
교도소 드나들던 '수상한' 고양이…알고 보니 '마약 운반책' 2021-04-20 00:06:08
예정이다. 고양이를 교도소 마약 운반책으로 이용한 사례는 과거 스리랑카에서도 있었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지난해 8월 스리랑카 행정수도 콜롬보 교외의 웰리카다 교도소에서 담장을 넘나들며 죄수들에게 마약과 휴대폰을 전달한 고양이가 경찰에 붙잡혔다. 평소 보안이 철저하기로 유명한 이 곳에서 마약과 휴대전화...
고양이가 '마약 운반책'…파나마 감방 잠입하다 붙잡혀 2021-04-19 18:00:02
있다. 검찰은 동물을 이용해 불법적으로 마약을 교도소 내에 반입하려 한 것으로 보인다면서 이에 대한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고양이는 동물 보호소로 옮겨져 새로운 주인을 찾을 예정이다. 파나마에서 동물을 마약 운반책으로 이용하려는 시도는 과거부터 이어져 왔다. 외부인이 동물의 몸에 마약을 묶어놓고 인근...
마약 빠진 20대…지난달 마약 사범 중 20대가 31.9% 2021-04-18 14:49:25
경찰에 붙잡혔다. 마약 검사 결과, 이들 모두 대마초 양성 반응이 나왔다. 동남아시아에서 필로폰을 밀수입해 국내에 유통한 일당 20명은 지난달 경찰에 붙잡혔다. 이들은 수입·도매·유통 등 역할을 나눠 조직적으로 마약을 국내에 들인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이 들여온 필로폰 6.3㎏은 21만 명이 투약할 분량이고...
검찰, 말레이시아와 공조해 국제마약밀매단 검거…도매가 50억원대 마약도 압수 2021-04-01 10:51:13
대검에 따르면 작년 11월 동남아시아 주요 마약거점인 태국에 검찰 수사관을 파견해 현지에서 합동수사가 진행 중이다. 또 라오스에도 조만간 수사관을 파견할 예정이다. 마약류의 국내 반입 경로와 수법은 다변화되고 있다. 2016년까지만 해도 국내 필로폰 밀수입은 중국발이 대부분을 차지했다. 하지만 2017~2018년 대만,...
"코인 보냈으니 던져라"…비대면 마약거래 기승 2021-03-11 16:34:03
이들은 수입·도매·유통 등 역할을 나눠 조직적으로 마약을 국내에 들인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판매총책인 A씨는 지난해 3~11월 운반·관리를 맡은 B씨 등 네 명과 다섯 차례에 걸쳐 필로폰 6.3㎏을 몰래 수입했다. 이후 유통책 7명이 텔레그램을 통해 밀수입한 필로폰을 팔았다. 이들은 경찰 수사를 피하기 위...
210억원어치 필로폰 밀수입한 마약조직 총책 구속 2021-03-11 12:00:06
이 조직은 판매총책, 밀수입책, 운반책, 유통책 등으로 역할을 분담하고 수사망을 피하기 위해 점조직 형태로 운영했던것으로 확인됐다. 조직의 실체가 노출되지 않도록 운반책은 인터넷 구인광고를 통해 따로 모집하기도 했다. 경찰 관계자는 "인터폴·국정원 및 동남아 현지 법집행기관과 협조를 통해 필로폰 밀반입을...
김경협 "코로나19가 마약 밀반입 추세도 바꿨다" 2020-10-15 16:11:56
자료에 따르면, 올해 8월 기준 특송화물을 통한 마약반입 적발이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항공여행자를 이용한 마약 밀반입은 28건에서 올해 9건으로 크게 줄어든 반면, 특송화물을 이용한 밀반입은 4건에서 8건으로 불었다. 규모는 192억 원에서 547억 원으로 크게 증가했다. 운반책을 구하지 못한 국내...
베트남서 한국으로 필로폰 반입 속칭 `지게꾼` 1심서 6년 징역형 2020-09-14 09:19:30
필로폰을 여행용 가방에 숨겨 인천공항으로 반입한 마약 운반책인 속칭 `지게꾼`이 1심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부산지법 형사5부(권기철 부장판사)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A(49)씨에게 징역 6년을 선고했다고 13일 밝혔다. A씨는 2019년 시가 1억원어치 필로폰 973.4g을 비닐랩 등을...
'아시아 마약왕' 수사 4년만에 구속기소…600억대 필로폰 밀수 2020-06-18 15:38:06
국내 밀수입한 뒤 태국에서 도피생활을 하던 일명 '아시아 마약왕'이 국내로 강제 송환돼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인천지검 강력부(문영권 부장검사)는 마약류 불법거래 방지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아시아 마약왕' A 씨(56)를 구속 기소했다고 18일 밝혔다. A 씨에 대한 구속 기소는 2016년...